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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김민하)는 10월 한 달간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판매․사용 및 광고행위에 대해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지난 1995년부터 판매·사용이 금지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 시설 등을 고려해 환경부는 2012년 10월 22일부터 주방용 오물분쇄기 중 음식물을 회수하거나 소멸시키는 방식으로 음식물 찌꺼기가 고형물 기준 80% 이상 회수되거나 20% 미만으로 배출되는 본체와 2차 처리기(걸음망, 회수기)가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 인증제품에 대해 사용을 제한적으
환경오염/피해
고병수 기자
2014.09.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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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 사업장폐기물 관련업소를 대상으로 단속결과를 20일 발표했다.이번 상반기 단속은 감귤선과장, 제조업, 숙박업, 건축현장 등 18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다.시는 환경법령을 위반한 14개소를 적발해 위반사안에 따라 1건 고발 사법처리 및 14건 과태료(2750만원)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했다.주요 위반사례의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업장폐기물 보관방법(9건), 소각 및 처리방법(3건), 무단투기(2건) 순으로 적발됐다.업종별로는 건설공사 관련업체 8개와 감귤선과장 4개 순으로 많았다.시 관계자는 “이들 취약한 유형
환경오염/피해
고나연 기자
2014.07.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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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와 서귀포시 도심지 환경소음 측정결과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은 제주시, 서귀포시의 도심지에 대해 학교 및 병원, 주거지역, 상가지역 등 총 7개 지역 35개 지점을 선정해 분기마다 주.야간 환경소음을 측정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환경소음 측정결과 제주시 도심 일반지역은 주간에는 17%, 야간에는 33%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변지역은 63%가 초과됐다.서귀포시는 일반지역에서 주간에는 11%, 야간에는 44%가 환경기준을 초과했고 도로변은 주간 33
환경오염/피해
고병수 기자
2014.07.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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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다가오는 도민체전(6월), 전국농업인대회(8월), 전국체전(10월)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주를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축산사업장의 냄새로 인한 불편사항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일부터 11월 3일 전국체전 종료 시까지 가축분뇨 냄새민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하절기에 집중 발생하는 냄새민원의 해결 및 적극인 대처로 하절기 냄새민원 Zero화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최근 귀농․귀촌의 인구 유입과 축사 인근에서 운영 중인 숙박업소의 관광객 및 인근 지역주민들의 가축분뇨 냄새
환경오염/피해
고나연 기자
2014.06.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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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환경관련 주민생활 불편사항이 전체 신고건수가 동기 대비 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4월까지 환경 불편신고 접수건수는 151건으로 소음 48건, 비산먼지 47건, 악취 30건, 기타 26건이며, 올해는 83건으로 소음 35건, 비산먼지 22건, 악취 13건, 기타 13건으로 비산먼지 및 악취가 50%이상 줄었고, 수질 및 자동차배출가스도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민원신고가 줄었다.이는 환경오염 발생사업장과 지역주민이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이뤄지고 행정기관이 민원에 대해 적극 해결 노력한 결과라고 시는
환경오염/피해
고나연 기자
2014.05.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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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스티로폼에 대한 불법투기가 집중 단속된다.서귀포시는 각종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스티로폼이 무더기로 클린하우스 등 쓰레기 적치장소에 배출돼 28일부터 5월말까지 관내 고물상 및 가전제품 판매업소, 사업장폐기물 배출신고 업소를 중심으로 불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는 전담단속반 3명으로 꾸려 관내 고물상 38개소, 가전제품 판매소 8개소, 사업장폐기물배출신고업소 2개소를 대상으로 폐스티로폼 재활용 실태 확인 및 적정처리여부를 집중 추적한다.특히 공사장 가건물 철거 중에 발생하는 판넬의 해체
환경오염/피해
고나연 기자
2014.04.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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