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억6천만 원을 투입해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귀포형 ‘ABC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1가구당 400만 원 범위 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든 집을 떠나지 않고 살던 곳에서 이웃들과 어울리며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원대상은 △장기요양 등급자 및 등급외 A,B △노인맞춤돌봄 중점 돌봄군 △퇴원(예정)어르신 △만 75세 이상 돌봄사각지대 어르신 등이며, 필요도 평가 결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읍면동 및
서귀포시는 2023년 예산 편성을 위한 경로당 신·증축, 개보수 수요조사를 오는 7월 8일까지 추진한다.이번 수요조사는 노후되어 안전에 취약한 경로당에 대해 읍면동을 통해 신․증축 및 개보수의 수요를 파악하고 있으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확인 후 대상 경로당 선정해 2023년 예산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요조사 대상으로는 신축의 경우, 내구년수 25년 이상(25년 미만인 경우 안전진단 결과 필요) 경과되고 건물로서 결함 등이 있는 건물로 사업부지 및 자부담 확보, 건축인허가 절차 이행이 가능한 경우에 해당된
제주시는 올해 ‘중증장애인 상해보험’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최초 1회 신청으로 매년 재신청 없이 상해보험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이에 총 4천 42명의 중증장애인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 신청이 완료되어 오는 7월 1일부터 상해보험 적용이 시작된다.또한 더 많은 중증장애인이 지원을 받도록 연중 추가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중증장애인 상해보험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제주시는 최근 물가상승 등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탐나는전’ 카드로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1만 7천709가구 2만7천444명으로 총 92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지급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각 자격 기준 및 가구 원수에 따라 1인 가구 30만 원에서 7인 가구 145만 원까지 1회에 한해 지급한다.지원금은 현금 대신 지역 화폐(지류 제외)인 ‘탐나는전’ 카드로 지급된다.
제주시는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창고 등 비정형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단독가구인 주거취약가구 총 24가구를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현장 방문을 통해 혹서기에 폭염 등에 대비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한다.특히 지역사회로부터 고립의 위험이 있는 주거취약가구의 폭염 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여름이불, 벌레퇴치기를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안전 위험 상황을 확인하며,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사는 노인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에너지드림 사업에 올해 총 3억9천550만 원을 확보했으며, 4천650명에게 1인당 8만5천원씩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기초연금수급자이면서 실제 홀로 사는 노인이다.제주도는 지난 5월까지 사업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자 확정을 마쳤으며, 지원금은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자는 에너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 추진하는 통합복지 하나로 시범사업이 2020~2021년 동지역 3개소(제주시 아라, 노형동, 서귀포시 동홍동)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또한 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 정보공유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동사무소와 사회복지관에 각각 사례관리사를 배치해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시범사업 평가결과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제주도는 16일 밝혔다.1차 시범사업 운영 평가를 위해 道는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구센터에 의뢰해 연구 및 성과평가를 실시했다.사업평가 항목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15일부터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2차 시범사업’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6월부터 사업이 종료되는 11월까지 안부확인서비스를 매달 2회 실시한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민․관 협업 중심의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구좌읍사무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분들을 방문해 상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역자원 등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은 욕구가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대의심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이(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학대위험 등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제주지역 2차 점검 대상은 총 488명(제주시 340명, 서귀포시 148명)이다.읍면동 담당공무원이 위기가정을 방문해 아동 양육환경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며 학대 의심 정황이 있는 경우에는 아동학대신고를 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를 연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시간제 보육서비스는 가정양육 부모, 시간제 근로자 등이 병원이용, 가족 돌봄,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이거나 긴급한 사유가 있을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이용하고,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현재 제주도는 시간제 보육제공기관 22개소(제주시 16개소, 서귀포시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이용 가능하다.서비스 이용대상
(사)한국장애인연맹(이하 ’한국DPI‘)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제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이라 불러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DPI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 실현을 위해 행동하고 새로운 인권의 시대가 열리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한국DPI에 따르면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한 것은,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기에 장애인에 의한 장애인을 위한 인권과 권익옹호 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둔 것이다.그러나 이제까지 좋은 의미라고 믿어 왔던 것이 지금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 및 특화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의 시설 이용 제한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과 우울감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노인을 적극 발굴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2021년 8천52명에서 2022년 8천921명으로 869명이 늘었다.특히 은둔·우울형 독거노인 대상으로 인공지능 공감형 말벗 로봇을 활용해 우울증을 예방하고 사회관계를 회복하도록 비대면 돌봄을 병행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도민들이 늘고 있어 사회보장을 통한 각종 급여 신청이 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정책변화로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 등도 사회보장 신청이 늘어나는 데 한 몫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급여신청 증가 추세는 2019년 1만3천440건, 2020년 2만 5건, 2021년 2만7천 65건으로 2019년 대비 2021년 신청이 200%, 2배를 넘고 있다는 것.올해 3월까지 16개 복지급여 신청·접수는 7천653건이다.제주시는 지난해 관내 16개 사회보장급여 신청
2022년 장한장애인대상에 오형범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장이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매년 장한장애인대상 등 4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장한장애인대상 1명, 장애인어버이대상 1명, 장애인도우미대상 개인 1명, 장애인도우미대상 단체 1곳과 장애인복지특별상 2명을 선정했다.장한장애인대상으로 선정된 오형범(64, 남)씨는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장 및 도 협회 임원 등을 역임하면서 장애인단체 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해 왔다.오 회장은전국 최초 장애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패션쇼
제주시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동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첫만남이용권은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출생가정에 200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출생아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으로 첫 지급시기는 오는 4월 1일이다.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본 이용권 바우처(카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약 4개월간의 발달장애인 관광가이드 양성과정 마지막 현장 모의실습을 마치고 마침내 관광가이드가 탄생했다고 밝혔다.제주가 생명산업인 관광을 통해 제주도내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 및 자립을 위해 벤치마킹할 만하다는 지적이다.발달장애인 관광가이드 양성과정은 2020년부터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 여행기획사 가이드쿱(대표 호기헌), 예비사회적기업 꿈앤컴퍼니(대표 박대수)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는 것.2020년에는 창덕궁 가이드 양성을 목표로 했다면, 2021에는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제주시지회는 오는 28일까지 2분기 한국수어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14세 이상 중 수어에 관심 있으신 자로 백신접종완료자가 해당된다.교육기간은 오는 4월 5일~6월 14일까지 총 20회이며 교육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강의한다.교육장소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내이며 신청은 온라인 접수만 하고 있다.홈페이지(ww.jejudeaf.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수 있다.문의=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제주시지회(064-757-2120)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는 제15회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2018년 기준 Autism Speaks에 따르면 ‘Light It Up Blue’ 는 프랑스, 이집트, 미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70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우리나라는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주관해 지난 2013년부터 기념식,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진행해 자폐성장애(오티즘)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는
서귀포시는 노숙인재활시설 서귀포시 사랑원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에 1억6천 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서귀포시 사랑원은 노숙인에 대한 자활 및 재활사업 지원을 통해 사회일원의 복귀와 거리노숙인에게 응급잠자리 제공 및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등 일년내내 상시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자활작업장 개보수 ▲세탁실 조성 ▲노후 침투조 및 난간 교체 ▲업무용 경차 구입 등을 통해 종사자 및 노숙인의 편의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노숙인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해 노숙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자립·자활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친화도시 제주구현 등 장애인 정책을 위해 1천721억 원이 투입된다.주요 장애인 복지정책은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한 동행 △안정된 시설인프라 구축 운영 △장애인의 권익 및 일상적 삶 보장 △스마트기반 일자리 창출 및 직업재활강화 등 총 4개의 실행계획으로 추진된다.4개 실행계획 중 첫번째로 건강 및 복지증진으로 장애인과 행복한 동행을 도모한다.이를 위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 강화 및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운영한다. 또한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