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제주도교육청소속 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도도한 북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도한 북클럽’은 희망하는 도교육청소속 도서관 직원들이 한 달 한 권 같은 책 읽기를 위한 독서·학습공동체이다.2024년 도도한 북클럽은 ‘그믐(www.gmeum.com)’이라는 온라인 독서공동체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책을 읽은 느낌을 공유하고 토론하도록 운영되고 있다.2월 도서는 2023년 대한민국 그림책 대상을 수상한 ‘사라진 저녁’(권정민, 창비)을
제남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으로 ‘2024년 호기심이 많은 너에게–감성스피치 교실‘ 을 2월 8일부터 29일까지 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2024년 호기심이 많은 너에게 감성스피치 교실’은 문선희(스피치 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스피치에 대한 기초체력을 길러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과 언어표현을 다듬어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첫 시간으로 말하기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음률로 자신을 소개하며 나를 알아가는 인터뷰스피치를 해본다.이번 프로그램은 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2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4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 이해도 제고와 초등학교 안정적인 입학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학부모 참여도 제고를 위해 총 1, 2차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한 주제별 질의응답 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을 위한 제주형 다문화교육’의 역점 정책을 발표했다.도교육청은 기존의 교육복지 중심의 “다문화학생 교육지원 시행계획”에서 2024년부터는 미래국가 전략으로서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에 초점을 맞춰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다문화가정 적응 및 성장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체계 강화 등의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또한 2024학년도부터 인도‧파키스탄 등 제주대학교 이공계 대학원생 자녀가 많이 재학하고 있는 아라초등학교 및 천주교 나오미센터, 다문화가족 커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월 초등학교 1차 학급편성 이후 도내‧외 학생 전출입 현황을 반영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학급편성(2차) 결과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2024학년도 초등학교 학급은 1천792학급으로 확정해 전년대비 34학급이 감소했으며, 학생 수는 총 3만8천470명으로 전년대비 약 2천명이 감소했다.이번 2차 학급편성은 학생 전․출입으로 인한 학생배치기준 초과 학급과 과밀학급(교육부 기준 급당 28명 이상) 해소에 중점을 둬 총 12학급이 추가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별 교육여건과 학령인구 변동 추이, 교원정원 수
중문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중문고는 제주도교육청에서 진행한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학교사업단 지원 공모전에 선정됐다.전공 성적과 영어 성적, 원어민인터뷰, 자신의 꿈 계획에 대한 PPT 발표 등을 토대로 최종 13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했다. 이후 교내 프로그램으로 영어 방과후 수업과 호주문화이해 특강, 안전교육 등 해외인턴십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호주를 방문해 오전에는 어학교육을 오후에는 전공과 관련된 직무교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새학기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원거리 통학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102억 원으로 읍면지역 중ㆍ고등학생의 통학비는 제주도에서 50%를 분담한다.통학교통비는 지난 1월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기준을 대중교통 20분이상 또는 실제 거주지와 학교간 통학거리 1.5km 이상인 학생에서 실제 거주지와 통학거리가 1.5km 이상인 학생에게 지원으로 변경해 지원기준을 단순화했다.또한 시내ㆍ외 왕복교통비 등교한 일수만큼 학기별 보호자 계좌로 지급
보목초등학교는 동문으로 구성된 볼레낭개장학회(회장 양남호)가 7일 보목초등학교(교장 고춘매)를 방문해 후배들의 배움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양남호 회장은“모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뜻을 모아 장학회를 구성하고 학교발전기금을 모교에 전달해 오고 있다. 후배들의 배움 활동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학교발전기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한편 볼레낭개장학회는 꾸준히 보목초에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양남호(28회), 한석필(28회), 강대흥(29회), 한종관(30회), 한덕환(34회), 한상필(42회)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설을 맞아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지난 7일 총 11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위문에는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선정해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해 이웃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및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8일 발표했다.1차 시험(교육학 및 전공 시험)과 2차 시험(실기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총 115명이다.최종 합격자는 2월 8일 및 2월 13일~14일까지 도교육청 별관 1층 임용지원실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해야 한다. 또한 2월 19일~23일까지 탐라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받아야 한다.한편, 3월 1일자 신규 중등교사 임지 지정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 및 야외활동, 행사 등 교육활동이 늘어나면서 학교안전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안전사고 발생건수는 2019년 2천720건, 2020년 1천255건, 2021년 2천163건, 2022년 3천109건 발생했다. 2023년에는 총 3천940건이 발생해 2022년 대비 831건 26.7%가 늘었다.학생 100명당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코로나19 발병시기인 2020년 1.47명, 2021년 2.50명에서 2022년 3.60명, 2023년에는 4.62명으로 급증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최된 2024년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는 △2023년 다문화교육 시행 사업 평가와 △’2024년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시행계획‘수립에 따른 자문 △다문화교육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 등에 대한 자문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도교육청은 올해 기존의 다문화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능력 등의 강점이 역량이 되게 지원하는 동시에 학교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2월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 직원이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위문활동을 통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관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2곳, 장애인복지시설 3곳에 전달한다.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설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에는 55교(48.2%),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키로 했다.또한 2025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6년에는 초등학교 모든 학년에 늘봄학교를 실시한다.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초등학교 방과후학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3일 동부권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던 ‘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 2기 활동의 산출물인 이중언어 그림책 출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전시・출간기념회’를 열었다.제주다문화교육센터 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던 ‘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전시・출간 기념회’에서는 ‘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프로젝트 기간 동안의 활동사진 및 인터뷰 영상 등이 공개되
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청소년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영어를 접해 외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월 17일부터 ‘도서관 영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KIS jeju’와 ‘BHA’국제학교 고등학생들로 이뤄진 영어 교육 봉사클럽 English Sprouts(회장:강하윤)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된다.1기는 2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2기는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각 7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월 7일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은 IB 월드스쿨 인 표선고등학교(교장 임영구)를 2일 방문해여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선고 등 학교 방문 및 교육 공동체 간담회’를 갖었다.조희현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교 현황 및 IB DP 및 IB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측으로 부터 설명을 들었다.이번 행사는 표선고등학교가 운영하는 IB DP 수업의 실제를 담당하는 교과 교사들로부터 직접 그들의 경험을 듣고 IB 학교를 운영함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고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표선중학교 현연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대전 일원에서 ‘4·3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5일에는 △국군 제2연대 창설 기념비 및 공적비 △옛 대전형무소 터 △대전 3·8민주의거 유적지 △산내 골령골 학살터를 답사할 예정이다.6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할 예정이다.지원단 교사들은 도외 4·3유적지 답사를 통해 평화·인권, 상생과 화해의 과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세상에서 가장 긴무덤’이라는 산내 골령골 답사를 통해 제주4·3 및 6·25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번 모 고교 불법촬영 조사 사안과 관련해 2차 피해조사를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번 조사결과에 대해 피해교사가 이의제기를 함에 따라 누락된 내용을 추가로 조사해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이번 추가조사는 전문가 등 외부인력을 포함한 특별 조사반을 꾸려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추가 조사에서는 피해자의 진술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도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추가 조사는 피해자 이의제기로 누락된 사항이 확인되었기에 이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를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일 발표했다.최종합격자는 총 108명으로,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 일반 10명 △초등학교 교사 일반 80명, 장애 1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일반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일반 12명, 장애 1명 등이다.최종합격자 등록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주도교육청 임용지원실(별관 1층)에서 이루어지고,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탐라교육원 주관으로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