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제2공항과 관련해 “2015년 11월에 제일 먼저 찬성 입장을 밝혔으며, 일관되게 공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해 왔고, 갈등을 조정하고 관리하는 것 또한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는 제2공항에 대해 지금껏 갈지자 행보를 보이다가 총선에 임박해 다급히 찬성의견을 내면서 변명하기에 급급해 보인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정권 기간을 포함한 지난 8년 동안 제2공항 추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밝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12일 서귀포 대정농협 대회의실에서 ‘제주 조생양파 수급대책 마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위성곤 후보는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를 만나 매년 가격 폭등락과 무분별한 농산물 수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생양파의 수급정책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창용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 회장, 남종우 전국양파생산협회장, 문형원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서귀포시지회 회장, 강은철 제주시지회 회장, 장성두 농식품부 사무관, 이윤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축사업처장, 윤재춘 농협중앙회
무소속 제주시갑 선거구 김영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에 이어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에도 발목을 잡으며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김영진 예비후보는 “고광철 입후보 예정자가 오늘(12일)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며 제주경제 상황에 대한 언급은 김영진 예비후보가 이미 출마 선언에서 언급한 내용을 고스란히 차용한 복사품에 불과하다“고 폄하했다.김 예비후보는 ”울산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을 주로 보좌해 온 고광철 입후보 예정자는 자신의 브랜드를 일컬어 ‘자타 공인 정책통’이라 치켜세우며 자화자찬했다“며 ”유권자를 대하는 태도에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5번에 뽑힌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정당 후보, 농민후보인 자신에게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김옥임 후보는 ”녹색정의당이 결정한 국회의원 임기 2년 순환제로 제22대 총선 정당투표에서 5% 정도만 득표해도 저는 후반기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제주출신 국회의원이 김옥임 후보와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용인병에 공천되어 이들이 당선된다면 최대 5명이 될 수도 있다는 것.김옥임 후보는 ”지난 30여년간
우선공천(전략공천)된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고광철 예비후보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광철 예비후보는 “이념지향 운동권 정치 마침표를 찍고 70년대생인 젊은 고광철에 제주 바꿀 기회달라”고 호소하며 공천파동(?) 공천잡음에 당사자인 무소속 김영진 예비후보를 만나 “원팀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총선 출마의 변을 밝히며 현재 제주도의 초라한 경제 성적표를 꺼내들었다.고 예비후보는 ”지금 민주당 도지사께서 내놓은 초라한 경제 성적표는 어떻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제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들 민심 경청하는 것이 선거대책위원회 제 1목표"라고 밝히며 총선 승리 선거대책위원회 출범했다. 이와 함께 선거 경험이 많은 현길호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지역구 전체를 석권한 압도적 다수의 민주당 도의원들을 전면에 내세워 높은 성원과 지지를 표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공동선대위원장단은 재선 도의원들로 구성됐다. 조직선대위원장은 박호형 의원, 정책선대위원장은 강성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협잡연대를 맹비난하며 꼼수공천, 뻔뻔한 정치라고 맹비난했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1월, 민주당 제주도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 방침을 천명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최근 진보당과의 선거연대를 통해 양영수 후보를 단일후보로 내세우면서 사실상 꼼수 공천을 했다고 비난했다.우리는 민주당의 이런 몰염치 정치를 일찍이 예측하고, 이미 실질적이고 완전한 무공천 방침을 밝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국힘은 “지지율이 미미한 진보당 국회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을)은 지난 8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 일일 명예점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했다고 밝혔다.올해 첫 번째 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된 이상봉 의원은 푸드마켓 매장을 방문하는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하고 지역 내 푸드뱅크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 소매점,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훔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됨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제주특별법 제43조제4항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4조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의회에 제출된 때에 구성된 것으로 본다는 규정에 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회 의장은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날부터 2일 이내에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1인씩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6명을 포함해 7명을 인사청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게 된다. 도의회는 12일 정무부지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1일 제주드론산업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주가 드론산업의 메카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제주드론산업협회는 도내외 드론 관련 60개 회원사를 보유한 단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도내 드론 업체와 도외 드론 업체의 기술 격차 문제를 거론하며 기술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을 두텁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또한 "제주에는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며 "드론 축구장을 구성하도록 힘써달라"는 제안도 전달했다.김한규 후보는 이에 "드론 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11일 제주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전략공천 논란과 관련해 갈등봉합에 나섰다.국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3시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차원에서 설득해 하나로 힘을 모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조만간 탈당한 인사를 만나 설득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0년간 우리당에서 의석을 배출하지 못했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이길 수 있는 지역”이라며 “제주에서 승리한다면 제주의 1석은 다른 지역의 10석 이상 의미를 지닌다. 그런 도민들의 열망이 총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11일 오전 제주도농아인협회, 제주도농아인협회 제주시지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민생 소통 행보를 지속했다.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문대림 후보와 함께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민태희 제주도농아인협회 회장 직무대행, 강형권 제주시지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민태희 회장은 “수어 중·고등학교’ 설립, ‘방송 전문 수어통역사’ 제도와 ‘수어통역 바우처’ 제도 도입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고현수 관장은 “그동안 문 후보의 공약이나 정책을 보며 사회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11일 김수일 제주도선관위 위원장 주관으로 道와 市선관위 위원장 회의를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제주시 및 서귀포시선관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일 위원장은 “근거없는 선거부정 의혹제기와 개표결과를 불신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국민신뢰를 회복하도록 선관위 모든 구성원들이 투명한 선거관리 등을 유념해 선거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선관위는 ▲ 엄정중립의
국민의힘 공관위의 우선추천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제주시 갑 선거구의 김영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겨냥해 '녹취 중독' 공세에 이어 이번에는 문 후보에게 국회의원 자격 검증을 위한 토론을 제안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상호간의 투명한 검증 토론을 제안한다”며 “토론의 장소와 시간, 의제 등 모든 결정을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위임하며, 문대림 후보의 제안을 모두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8일, 입장문을 통해 문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제주시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2024년 영등환영풍어제'에 참석했다.김 후보는 "최근들어 제주 선박들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된다"며 "어업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제주의 수산업 전반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풍어제를 통해 제주 어업인들의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하며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는 8일 오후 제주 호남향우회를 방문하고 정찬식 회장와 면담을 진행했다.정찬식 회장은 김 후보를 격려하며 “우리 모두가 제주인”이라며 “보다 나은 제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가 10일 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총선 준비를 마쳤다.고기철 후보는 10일 약 5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한라타일 여성CEO 이미령 대표 등을 공동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또한 양성언 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기철 후보는 발대식에서 “정치교체를 통해 24년 민주당 독주를 종식시키고자ㅍ하는 서귀포시민들의 염원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며 “서귀포의ㅍ진정한 발전을 희망하는 분들께서는 누구든 1만원의 작은 후원금이라도 좋으니 함께 해주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62)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강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1시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아라동 주민과 내빈 등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을 찾은 아라동 주민분들과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의 내빈들은 열띤 응원과 함께 강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이날 강 예비후보는 아라동을 주민들을 위한 공약들을 제시했다.주요 공약으로 ▲도시계획선 정비 ▲제설차량
제주도내 공천과 탈당을 둘러싸고 잡음과 우려가 교차한 가운데 8일 김황국 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도당 주요 당직자들은 중앙당 장동혁 사무총장과 오찬을 겸한 면담을 하고 지역여론에 대해 설명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서 여러 제언들을 했다고 밝혔다.이미 당과 대통령실에 건의했던 대통령의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과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의 조속한 고시와 3월 중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제주방문 계획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도당 관계자는 이에 “장동혁 사무총장은 충분한 공감과 함께, 이런 사안에 대해 제주도민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정책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고기철 후보는 “서귀포시 노인복지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갖는다”며 “그러나 이들의 처우와 근로 조건이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또한 “생활지원사의 근로조건 개선은 서귀포시 노인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밝혔다.이에 고 후보는 “먼저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노인 생활지원사 고용 안정성 확보 및 고용 승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