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지난 4월 2일, 울릉도에서 새끼 밍크고래가 어미 밍크고래의 품에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어미를 따라가는 모습을 밍크고래로는 세계 최초로 영상에 담았다.또한, 국내 최초로 밍크고래 전신(몸 전체) 촬영도 성공했다고 밝혔다.수과원 고래연구소는 우리나라 해양포유류 분포 조사를 확대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울릉도 주변 해양포유류 조사를 4월 1일부터 4일간 실시했고, 밍크고래 3마리와 참돌고래 약 400마리 무리, 미확인 고래종 3마리를 발견했다.밍크고래 3마리 중에서 2마리는
제주안전체험관이 12일 한림중학교 2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청소년 소방안전리더 육성에 본격 돌입했다.제주안전체험관은 지난 1일 청소년들의 안전체험 참여율을 높이고 미래 소방안전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단체 대상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편한 바 있다.기존 체험 프로그램인 화재·구급 체험을 화재 체험과 구급체험으로 구분해 청소년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을 추가했으며, 소방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미래소방관 체험’을 신설했다.기존 ▲지진·수해 ▲선박·태풍 ▲교통·항공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오영훈 지사는 12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하고, 주요 제주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도정과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변화
서귀포시청 내 공무원들이 자발적인 기고를 통해 친절 메세지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며 도내 선한 공직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국가공무원법 제59조와 지방공무원법 제51조에서 공무원은 국민과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 친절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를 서귀포 공직자들이 제대로 실천하고 있다는 것.서귀포시청 총무과 담당 팀장은 “기고문을 통한 친절문화 확산은 자발적으로 이뤄져 정착화 되고 있다”고 자부하며 “서귀포시청의 친절만족도는 93점이상으로 높은 수준이다. (기고 등을 통해 시청 전 직원들이)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현재 흡연율은 19.1%로 전년 대비 2.8%p 감소해 개선추세를 보였으나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또한 월간 음주율은 53.8%로 전년 대비 3.5%p 감소했으나, 고위험 음주율은 14.0%로 전년 대비 0.2%p 상승하는 등 전국 최상위권으로 건강에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이에 제주보건소는 11일 건강한 제주를 위한 금연‧절주 서포터즈 및 금연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금연‧절주 서포터즈 및 금연지킴이는 지역사회 금연‧절주환경 조성은 물론 올바른 흡연‧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대학생과
제주별빛누리공원은 4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천체테마형, 주말 여가형 2가지 주제의 색다른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천문학과 연계한 천체테마형 과정은 매주 수요일 ‘별빛 우주 상상가(천문학+미술, 6회)’와 매주 토요일 ‘달의 변신과 우주인(천문학+실험, 2회)’으로 운영된다.건강한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주말 여가형 과정은 매주 토요일 ‘힐링 매직 프로그램(마술, 7회)’과 매주 일요일 ‘보드게임 소풍(보드게임, 4회)’으로 진행된다.특히, ‘달의 변신과 우주인’은 교육 당일 날씨가 맑으면 천체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할
우당도서관은 ‘2024년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지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8천여 명의 제주시민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50%)와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평가 결과(50%)를 반영해 최종 선정됐다.올해 선정된 책은 ▲성인 부문: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저) ▲제주책 부문: 4·3이 나에게 건넨 말(한상희 저) ▲청소년 부문: 괜찮은 장난은 없다(양이림 저) ▲어린이 부문: 기소영의 친구들(정은주 저) 총 4권이다.향후 작가 초청 강연, 동아리 독서토론 활동 지원, 독서마라톤 대회 등 올해의
서귀포시는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자녀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 교육 △통번역 서비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등 5개의 개별사업이다.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위탁 수행하고 있다.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은 최초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과 임신, 유아기, 아동기 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지원, 연령에 맞는 자녀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교육 지도사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개별 수업으로 진행한다.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초기,
□ 모집기간 : 2024. 4. 8(월) ∼ 4. 19(금)※해당 소식은 서귀포시의 요청 및 지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 일 시 : 2024. 4. 27(토) 15:00□ 장 소 :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출 연 : 메조소프라노 지나 오, 피아니스트 김아름□ 입 장 권 : 전석 5,000원(중학생 이상 관람가)□ 예 매 일 : 서귀포시 E-티켓 4. 11.(목) 19:00∼□ 문 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 064-760-3365) ※해당 소식은 서귀포시의 요청 및 지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 모집기간 : 2024. 4. 15(월) ~ 4. 26(금)□ 모집대상 : 만 18세 이상 성인 남·여 서귀포시민※타 행정시 거주자는 차순위로 참여 가능□ 프로그램 : 건강한 우리고장 로컬푸드 만들기, 한식조리기능사(실기),건강한 스콘&쿠키 만들기, 실생활 컴퓨터, 인터넷 배우기, 건강 시니어 모델워킹, 한국수어 배우기 등□ 접수방법 : 인터넷선착순접수(https://edu.seogwipo.go.kr/life/index.htm)※회원가입 등이 어려운 분들은 직접 방문해 본인 확인 후 신청 가능□ 수 강 료 : 계좌이체 (수강신청과
서귀포시는 152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하는 ‘건강 백세 경로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건강 백세 경로당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道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서귀포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서귀포지사 및 관내 3개 보건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중복 또는 누락이 없도록 조정 과정을 거쳐 경로당마다 1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운영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실버댄스, 실버요가, 숟가락 난타, 생활체조, 탁구, 타 시도와 연계한 건강 프로그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조천읍, 구좌읍, 우도면 초․중․고 20개를 대상으로 3월부터 건강증진학교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건강증진학교는 아동·청소년의 건강생활습관과 올바른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학교와 연계해 △흡연·음주폐해예방, △영양 및 비만관리,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 △장애체험 활동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 △잇솔질교육 및 구강보건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보건소 전문인력, 외부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오는 11월 말까지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에도 20개 학교가 프로그램에 동참해
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2024년 제1기 귀농.귀촌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월 24일~25일 양일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트랙룸에서 진행된다.교육과목은 ▲제주 토양과 비료 바로쓰기, ▲스마트팜의 목적과 구성원리, ▲제주의 약용 작물와 자원 식물, ▲친환경 농업의 이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및 주요 아열대과수, ▲제주농업의 이해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교육 대상 인원은 40명으로, 4월 8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현재민)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사전·사후 영향조사를 통해 수산자원 조성 효과성 평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수산종자 방류사업 사전·사후 영향조사는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에 따른 법적 사항으로, 방류사업 추진 전·후를 조사해 해당 사업이 어장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수산자원 조성의 효과 등을 평가한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산종자 방류 전에 어업생산통계, 위판통계, 해양환경, 생물상 조사 등을 실시하고, 방류 후 12~24개월 이내에 같은 방법으로 사후조사를 진행해 효과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한다.해양수산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11일 오전 9시 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소관 분야 첫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김애숙 부지사는 “1회 추가경정예산 요구사업 적극 대응과 올해 첫 도정질문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회의에는 문화체육교육국, 관광교류국, 공항확충지원단, 세계유산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돌문화공원관리소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부서별로 1회 추경 요구내역을 비롯해 4월 현안사항을 보고했으며, 정무부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달
제주도내 최근 5년(2019~2023년) 산악 안전사고는 총 1천660건으로 연평균 332건이 발생했다. 특히, 산행이 증가하는 봄철에 36.3% 603건이 발생해 가장 많았다.토요일과 일요일 사고 비율은 전체의 36.0%인 598건으로 주중 대비 주말 사고 빈도가 높았으며, 이용시간별로 40.9%인 680건이 낮 시간(낮 12시~오후 3시)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원인별로 기타를 제외, 조난으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전체의 48.5% 805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실족·추락 12.3%(205건), 개인질환 11.6%(19
인공지능(AI) 아나운서 제이나를 활용해 제주 공직자들이 챗GPT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협업을 추진해 전시회를 가져 주목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道·행정시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생성형 AI 학습 동아리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주도청 본관 1층에서 ‘챗GPT가 리스펙! 제주 속 APEC!’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제주도 공직자와 도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제주도 챗GPT 학습동아리 ‘지피티스트(GPTISTs)’
서귀포시는 봄철 농약 살포 시기를 맞아, 하천과 바다 등 공공수역에 농약·유류를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2인 1조의 점검반을 꾸려 △하천 등 공공수역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엄단 계도 △미나리류 등 영농부산물 배수로 투기 행위 단속 △농경지 인근 수계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관내 주요 하천의 순찰을 병행한다.위반자에 대해서는 즉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또한 농민을 대상으로 농약·유류의
제주시는 올해 1분기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점검한 결과, 아동급식카드 부적합 음식점 1천315개소를 가맹점에서 제외되도록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 2024년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점검계획에 따라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만3천212개소(편의점:1천93개소, 마트:472개소, 식당:1만 198개소, 베이커리 427개소, 스넥 769개소, 반찬 등 25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BC카드 가맹점 자동 연계 사업장 중 ▲업종이 일반음식점이더라도 사실상 술집(주류 및 안주류 위주로 판매), ▲유흥업소로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