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 등이 잦아들고 있는 가운데 전월대비 택시료와 우유, 맥주, 돼지갈비(외식) 등이 올라 서민들의 체감물가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7p(2020년=100p)로 전월대비 0.8%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했다.전월대비 제주도내 상승한 품목은 택시료가 15.6%, 우유 6.1%, 맥주 4.7%, 돼지갈비(외식) 2.8%, 건강기능식품 2.7%, 햄버거 2.7%, 고등학생학원비 0.8%, 고등어 3%가 올랐다.전월대비 도내 하락한 품목은 시금치 48.6%,
경제
고동휘 기자
2023.12.07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