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오영훈 도지사는 이번 총선에서 만큼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여서는 안된다“고 했다.또한 ”측근 관리를 철저히 해 혹시라도 지사의 의중과는 상관없는 오버액션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매번 선거때마다 반복되는 공직사회의 줄세우기와 선거개입 논란도 이번만큼은 확실히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국힘은 ”도지사로서 법적인 선거중립 의무 뿐만이 아니라 언행에 있어서도 시비거리를 낳아서는 안된다“고 충고하며 ”오영훈 지사가 지방선거 당시 행했던 선거법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시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선거권이 있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20여일 앞둔 상황에서 개탄스러운 상황이 또다시 연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대전 서구갑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조수연 후보가 제주4‧3에 대해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이라고 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민주당은 ”집권 여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의 그릇된 역사인식에 아연실색할 뿐“이라고 했다.이어 ”4‧3사건은 김씨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는 태영호 의원과 ”4‧3은 격이 낮다“고 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잇따른 망언에 이어 다시 한 번 제주4‧3 희생자와 유족 그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은 13일 개최된 제424회 임시회 폐회중 제7차 회의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4·3특위가 미래과제로 선정한 정명(正名)을 위한 첫 단계로 ‘제주특별자치도 4·3교육 조례(가제)’ 제정을 제안했다.이날 4·3특별위원회는 제7차 회의를 통해 4·3업무를 소관하고 있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4·3지원과),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민주시민교육과), 제주4·3평화재단을 대상으로 2024년 4월 3일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개최 준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초청 TV토론에서 ‘주민 수용성’, ‘도민의 자기결정권’이란 허울 좋은 프레임에 갇혀 이슈를 회피하고 있는 전형적인 논점 흐리기라고 비난했다.또한 제2공항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한 발언은 ”사실상 궤변에 가깝다“고 밝혔다. 국힘 제주도당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정무비서관까지 지냈으니까 한번 물어보겠다“며 ”왜 前 정부에서 주민공론화 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지금까지 도민갈등을 반복하게 만드는가? 도대체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뭘 했길래, 이제와서 또 두루뭉술한 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는 13일 오전 5시 30분경 한림어선주협회에 마련된 한림항 선박 전복 사고 현장 지원 상황실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 사항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문대림 후보는 먼저 김정철 한림어선주협회 회장에게 사고 경위와 사고 5일 차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제주 선적 20t급 ‘제2해신호’는 통영시 욕지도 남쪽 68km 떨어진 해상에서 전복된 상태로 발견됐다. 선박에는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7명이 타고 있었다. 한국인 1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3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승선원 5명
무소속 제주시갑 선거구 김영진 예비후보는 11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이번 선거를 민주주의 꽃으로 승화시킬 방편의 하나로 상호 간의 투명한 검증 토론을 제안했다.그러나 이틀이 경과한 현재까지 문대림 예비후보는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태라는 것.이는 검증 토론 자체에 대한 의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검증 토론 과정에서 자신의 치부가 공개되는 것에 대한 부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한다.이에 김영진 예비후보는 “3월 14일을 기한으로 검증 토론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다”면 “문대림 예비후보가 송재호 국회의원을 향해 ‘후보 적격성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후보가 1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방송에서 호주로 도피한 이종섭 주호주대사 내정자에게 쓴소리를 쏟아냈다.김한규 후보는 "국방부 장관을 하던 분이 국방 협력이 많지도 않은 호주로 갈 이유가 없는데 공수처 수사를 피하기 위해 가는 것 같다"며 "호주 대사가 아니라 도주 대사"라고 말했다.이어 "주호주 대사는 장관급 자리도 아닌 1급 자리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을 지키겠다는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보수 쪽에 계신 분들에게도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는 자신의 주전공인 주택과 노후 택지 재개발사업, 청년주거복지, 주택의 공공재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놨다.김승욱 후보는 “2023년 기준 주택보급률이 전체세대 대비 120%에 달하지만, 일반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56%이고 43%가 무주택자”라며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56% 중에는 쓰러져가는 오래된 집을 부여잡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자신이 살 수 없는 집을 임대주고 현대식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또한 “43%의 무주택자 중에는 현대식
국민의힘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김태현 후보는 12일 국민의힘 소속 현역 제주도의원들과 만나 원팀이 되어 이번 보궐선거의 승리와 아라동 을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예산확보 및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현기종 의원을 비롯해 강경문, 강상수, 강하영, 고태민, 원화자, 이남근, 이정엽 의원이 김태현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했다.현기종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모두 원팀이 되어 김태현 후보를 지원하겠다”며 “아라동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김태현 후보는 “의정활동은 절대로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13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장애인 수영장 건립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귀포 스포츠 인프라 시설에 대한 대폭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위성곤 후보는 “국가인권위에서도 체육시설 등에 장애인 이용에 있어서 차별을 없애라는 권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수영장이 지역에는 없는 만큼 국비 확보 등을 통해 가족탈의실. 장애인 스킨스쿠버실, 수치료실, 운동실 등을 갖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장애인문화체육센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또한 “강창학 파크골프장, 칠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은 12일 가칭 서부중학교 사업 학교 용지 현장에서 신설 사업의 정상 추진과 안전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관계 당국자 간의 협업을 모색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송창권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최대 염원이자 지역 1순위 공약인 (가칭)서부중학교 신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관계 당국 간 협업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들을 모색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약속했다.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학교 신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12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로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道어린이집연합회 측에서 김정연 회장 등 임원과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문 후보는 “영유아 보호와 교육은 국가를 존립 위기까지 내모는 저출생을 해결할 중요방안 중의 하나”라며 또한 “국민 행복의 크나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선되면, 여러분들의 고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시킬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와 함께 문대림 후보는 12일 오후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제2공항과 관련해 “2015년 11월에 제일 먼저 찬성 입장을 밝혔으며, 일관되게 공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해 왔고, 갈등을 조정하고 관리하는 것 또한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는 제2공항에 대해 지금껏 갈지자 행보를 보이다가 총선에 임박해 다급히 찬성의견을 내면서 변명하기에 급급해 보인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정권 기간을 포함한 지난 8년 동안 제2공항 추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밝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12일 서귀포 대정농협 대회의실에서 ‘제주 조생양파 수급대책 마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위성곤 후보는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를 만나 매년 가격 폭등락과 무분별한 농산물 수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생양파의 수급정책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창용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 회장, 남종우 전국양파생산협회장, 문형원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서귀포시지회 회장, 강은철 제주시지회 회장, 장성두 농식품부 사무관, 이윤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축사업처장, 윤재춘 농협중앙회
무소속 제주시갑 선거구 김영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에 이어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에도 발목을 잡으며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김영진 예비후보는 “고광철 입후보 예정자가 오늘(12일)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며 제주경제 상황에 대한 언급은 김영진 예비후보가 이미 출마 선언에서 언급한 내용을 고스란히 차용한 복사품에 불과하다“고 폄하했다.김 예비후보는 ”울산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을 주로 보좌해 온 고광철 입후보 예정자는 자신의 브랜드를 일컬어 ‘자타 공인 정책통’이라 치켜세우며 자화자찬했다“며 ”유권자를 대하는 태도에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5번에 뽑힌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정당 후보, 농민후보인 자신에게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김옥임 후보는 ”녹색정의당이 결정한 국회의원 임기 2년 순환제로 제22대 총선 정당투표에서 5% 정도만 득표해도 저는 후반기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제주출신 국회의원이 김옥임 후보와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용인병에 공천되어 이들이 당선된다면 최대 5명이 될 수도 있다는 것.김옥임 후보는 ”지난 30여년간
우선공천(전략공천)된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고광철 예비후보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광철 예비후보는 “이념지향 운동권 정치 마침표를 찍고 70년대생인 젊은 고광철에 제주 바꿀 기회달라”고 호소하며 공천파동(?) 공천잡음에 당사자인 무소속 김영진 예비후보를 만나 “원팀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총선 출마의 변을 밝히며 현재 제주도의 초라한 경제 성적표를 꺼내들었다.고 예비후보는 ”지금 민주당 도지사께서 내놓은 초라한 경제 성적표는 어떻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제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들 민심 경청하는 것이 선거대책위원회 제 1목표"라고 밝히며 총선 승리 선거대책위원회 출범했다. 이와 함께 선거 경험이 많은 현길호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지역구 전체를 석권한 압도적 다수의 민주당 도의원들을 전면에 내세워 높은 성원과 지지를 표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공동선대위원장단은 재선 도의원들로 구성됐다. 조직선대위원장은 박호형 의원, 정책선대위원장은 강성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협잡연대를 맹비난하며 꼼수공천, 뻔뻔한 정치라고 맹비난했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1월, 민주당 제주도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 방침을 천명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최근 진보당과의 선거연대를 통해 양영수 후보를 단일후보로 내세우면서 사실상 꼼수 공천을 했다고 비난했다.우리는 민주당의 이런 몰염치 정치를 일찍이 예측하고, 이미 실질적이고 완전한 무공천 방침을 밝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국힘은 “지지율이 미미한 진보당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