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에 처한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해 제주 남방큰돌고래에게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오영훈 의원(민주당‧제주시을)과 송재호 의원(민주당‧제주시갑), 위성곤 의원(민주당‧제주서귀포시)와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9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와 ’생태법인‘ 입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주 바다에 정착해 살고있는 남방큰돌고래는 지난 2019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균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은 도내 학생이 경제‧금융에 관한 지식을 습득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도록 ‘도교육청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제402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조례안에 따르면 경제‧금융교육의 기본원칙과 추진 방향, 관련 교육자료 및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관련 전문인력 확보 및 연수방안, 재원 조달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경제‧금융교육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선도학교를 지정해 우수 교육사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가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에 국민의힘 소속 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부임춘 전 대표는 8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5년간 몸담아왔던 언론인으로서 역할을 과감히 접었다”며 “국민의 열망인 정권교체에 직접 참여하고, 혼돈의 늪에 빠진 제주를 대개혁을 통해 풍요로운 제주를 후세대들에게 물려줄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부 전 대표는 “6월 1일 제주도민들께서 제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제게 허락해 주신다”면 “제주를 경
제주도지사 출마를 준비하며 정치를 재개한 문대림 이재명 선대위 제주혁신총괄특보단장(이하 ‘특보단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혁신도시발전특별위원회 제주위원회 발대식 및 토론회가 있었다”고 밝혔다.문 특보단장은 “혁신도시 정책은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철학으로 추진했다”며 “하지만 노무현 정부 이후 사실상 방치되다시피 한 것이 사실이다. 중앙정부는 ‘이전기관을 선정해 준 것으로 우리의 역할을 끝났다’는 식으로 방관했고, 지방정부는 ‘이전기관을 받아들인 것으로 우리의 할 일은
제주도지사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오영훈 국회의원이 15.0%, 문대림 전 JDC이사장은 14.3%를 기록하며 치열한 초접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위성곤 국회의원 8.5%, 장성철 전 위원장 6.5%, 송재호 국회의원은 3.8%,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당 위원장과 고경실 전 제주시장 각각 3.6%, 문성유 국민의힘 도당 공동선대위원장 3.1%,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 2.8%, 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와 고병수 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각각 1.7%, 더불어민주당 박원철 도의원 1.
제20대 대통령선거 D-30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7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절반을 훨씬 넘는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염원하고 있다”며 “불공정과 내로남불의 민주당 정권 심판을 위해 저희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구성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도민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분골쇄신의 각오로 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러면서 “반드시 승리해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제주의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민주당 정부 5년의 시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도 1‧2동)은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교육청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이번 제402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조례안에 따르면 도교육감은 채식급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월 1회 채식급식의 날을 지정‧운영하며 관련 축제나 경진대회 등의 행사 개최, 채식급식 만족도 조사, 채식급식 관련 연구회 및 동아리 지원은 물론 가정과 연계된 채식급식이 이뤄지도록 다각적인 홍보 등에 관한 사항들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 제정의 의의
생명산업인 제주관광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마련되어 코로나19로 위기의 제주관광에 일부 청신호가 커졌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 갑)은 ‘제주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마이스산업 육성 정책 및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 등에 대한 체계적인 규정을 정하고 지속가능한 제주 마이스산업의 기반을 마련해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7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는)이제 개발보다는 보전과 관리, 양보다는 질로 전환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훨씬 넓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는 지금 지속가능성의 한계상황에 와 있다”며 “범진보 도지사 후보 단일화에 관심과 동참을 해줄 것”을 도민들에게 간곡히 호소했다.박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를 제주답게 지키기 위해서는 미세조정이 아니라 개발과 성장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환경보전과 삶의 질 중심으로 큰 방향과 흐름을 바꾸어야 한다”며 “많은 도민들이 체감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고은실)은 지난 5일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선대위 체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대의원대회와 대선 승리 당원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결의대회는 취소하고, 대의원대회는 온라인회의로 대체했다.이날 대의원대회는 고은실 도당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사업평가 및 2022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특별 결의문을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은실 위원장은 “선거 때마다 정의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6일 제주방문 및 공약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추진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동 해저터널’(이하 제주해저터널) 공약에 대해 ‘제주제2공항 신속 추진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국민의힘 중앙선대본 제주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은 ”윤석열정부에서의 제주제2공항의 불확실성을 완전 해소시켰다”며 “윤석열 후보의 제주제2공항 신속 추진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장 전 도당위원장은 “윤석열 후보가 현재 제주국제공항은 연간 입도객이 지속 증가해 이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이하 ‘포스트코로나특위’)는 지난 2020년 7월 28일 구성되어 1년 6개월 여간 활동했다.포스트코로나특위는 제도개선을 위한 조례 12건 제·개정, ‘포스트코로나 시대, 제주의 미래를 생각한다’는 주제 하에 11회의 연속 토론회 개최, 문화관광행사연합회, 택배노동자 등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이를 통해 도정에 민생경제 재건대책 마련 촉구, 공공 배달앱 도입 필요성 제기 등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적시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위원장인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
제주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가 첫 행보로 4.3평화공원 참배로 시작했다.각 정당의 대선후보 가운데 맨 처음 제주방문에 나선 윤 후보는 5일 낮 중앙선대본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4.3평화공원으로 이동해 참배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윤 후보가 제주에서의 첫 일정을 4.3평화공원 참배로 잡은 것은 제주 4.3의 역사적 아픔에 인식을 같이하고, 4.3의 정신인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계승.발전시켜 대통령 당선 후 4.3의 완전한 해결을 이뤄내겠다는 진정성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설 명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경찰서, 소방서, 지구대 등을 방문해 설 연휴 도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허향진 도민공동선대위원장과 김방훈, 문성유 공동선대위원장, 김승욱 제주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허용진 서귀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강충룡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제주소방서, 서귀포소방서, 서귀포경찰서, 남문지구대를 방문해 실시됐다.또한 간담회에서는 자치경찰과 유기적인 공조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청년본부(본부장 김준호)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29일 서귀포향토오일장을 찾아 피켓 인사와 재래시장 이용‧장바구니 생활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민심경청 투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허향진·허용진 도민선대위원장, 김형규 조직총괄본부장과 김준호 청년본부장을 비롯한 청년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드리면서 민생 현안들을 경청했다.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시민과 상인들의 고충들을 바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을 살리는 선대위 국민의힘 제주시갑 연락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제주시갑 당협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임원진의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날 행사에서 조직총괄본부는 총괄본부장 1인과 14개 읍․면․동과 도의원 선거구를 포함, 총 16개 지역의 공동본부장으로 구성했다. 또한 각 지역 부본부장들은 지역구 입후보 예정자와 당협 지역 운영위원으로 구성했다.이는 정권교체를 위해 사활을 건 국민의힘의 역량을 보여줄 정치신인 등을 최전방에 배치한 것이며, 향후 활동 여부에 따라 도의원 선거 공천이 좌우되
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도내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제주도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현직인 이석문 교육감이 타 예비후보자들을 강세를 보여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51.3%에 달하는 등 무응답 등 유보층이 절반을 넘겨 부동층의 표심을 겨냥한 선거전이 전개될 전망이다.‘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십니까’&
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도내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제주도지사 후보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군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지사 후보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민주당) 14.2%, 오영훈 의원(민주당·제주시 을) 12.3%, 위성곤 국회의원(민주당·서귀포시) 9% 등을 꼽았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3명이 오차
문대림 전 JDC 이사장이 본격 정치재계와 함께 이재명 대선후보의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제주혁신총괄특보단장’으로 임명됐다.문대림 제라진 제주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은 27일 “제주도의회 의장, 청와대 비서관, 국가공기업 대표 등 지역 현장의 경험과 신뢰, 경영능력과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며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은 만큼 제주 정치를 혁신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또한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제주혁신총괄특보단 단장으로 선임됐다”고 전했다.제주혁신총괄특보단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26일 JIBS제주방송(이하 ‘JIBS’)과 2022년 양대선거 공명선거분위기 조성 및 투표참여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내용으로는 선거관련 콘텐츠 공동제작 및 JIBS TV·라디오 프로그램 활용 기획방송 제작·편성,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 제작·방송, 투표참여·정책선거 추진을 위한 홍보활동 등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JIBS 이용탁 대표이사는 “2022년 올 한해에 대통령선거는 물론 지방선거까지 연달아 실시되기 때문에 다른 무엇보다도 올바른 선거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