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제주 유세방문 취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가 “제주무시, 제주홀대”라며 강력히 비난했다.민주당 제라진 제주선대위는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에게 제주의 지도는 지워져 버렸고 제주도민은 안중에도 없음이 드러났다"며 “제주도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며 제주의 자존을 무너뜨린 윤 후보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선대위는 "오늘 제주를 방문한다던 윤석열 후보가 수도권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간다는 이유로 제주유세를 취소했다"며 "이대로 윤 후보가 제주방문을 영영 포기한다면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정책총괄본부장이 사전투표 부실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또한 일부 투표함을 CCTV도 없는 장소에 장시간 방치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서도 전면 조사와 함께 관계자 문책,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원 본부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부실 관리 사태와 관련, 7일 허향진 제주선대위 도민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단과 함께 도선관위를 항의 방문했다.원 본부장은 이날 도선관위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사전투표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일만에 제주를 다시 찾았다. 윤석열 후보가 7일 제주일정을 취소한데 따른 제주패싱 논란 등 지역내 민심이 흔들리며 비난여론이 비등해지자 달래기에 나섰다.이 대표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를 거론하며 “윤석열 후보의 정책은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총괄하고 있다”며 “원 전 지사가 제주가 필요로 하는 것을 충분히 알고 윤 후보의 정책 곳곳에 그 내용을 심어놨을 것”이라고 말하며 윤 후보의 당선이 제주의 발전의 밑거름 될 것임을 암시했다.이 대표는 7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필승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정책총괄본부장은 7일 제주시민속오일장에서 열린 필승유세에서 “제주의 묵은 현안들이 민주당의 발목잡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후보가 약속한 제주공약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원희룡 본부장은 “제주도가 중앙정부의 지원을 제대로 받아 묵은 현안들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제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이 정권교체에 앞장서 달라”고 윤석열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들의 열기가 워낙 뜨거워 압도적인 승리를 확신한다”며 “전국적인 정권교체 흐름에 제주도만 뒤처지면 되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7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산지광장에서 열린 총력유세를 통해 "제주에서 이기면 언제나 그 후보가 승리했다"며 "제주도에서 확실한 지지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3월 9일 이 나라의 운명이 결정된다"며 "과거가 아니라 통합되고 행복한 미래로, 다시는 전쟁과 증오, 갈등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제주도가 환경, 평화, 인권의 도시 아니냐"며 "다시는 4·3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는 화합되고 통합된 나라, 증오와 분열과 살상이 없는
6일 제주시청에서 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 3.8세계여성의날 114주년 기념 제주지역 여성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누구든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저 또한 그런 제주가,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사진출처=박찬식 예비후보 SNS캡처)
제주도민 11,111인이 6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며 “더 나쁜 방향으로 향하는 정권교체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라며 “진정한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정치교체가 필요하다. 제주도민 여러분의 지혜로운 판단, 현명한 선택을 호소드린다”고 밝혔다.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를 역사의 순간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36.9%라는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며 “그 뜨거운 열기만큼 국민들은 간절하다. 희망이 있는 내일을 꿈꾸며 ‘앞으로’ 나아가길 ‘제대로’ 나아가길 염원하고 있다”고 이재명 후보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6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 결정하고, 제주도의 미래에도 큰 결정적인 영향을 갖게 되는 선거"라고 정의하며 "잘못된 것에 대해 정권교체로 수준높은 도민의식 보여줘야 할 때다. 정권교체의 흐름에서 한발도 뒤쳐지지 않고 앞장설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모아달라"고 밝히며 윤석열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원 본부장은 "그동안 민주당 정부에서 이뤄졌던 내로남불,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 민
국민의힘 중앙선대본 조직본부 장성철 제주발전특별위원장(국민의힘 전 제주도당위원장)은 5일 제주도e-스포츠협회(회장 오지욱)을 찾아서 e-스포츠 지역연고제, 확률형게임 정보공개, 장애인 게임접근성 강화 등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윤석열공약 현장배달 선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e-스포츠협회 이상민 수석부회장이 함께 했다. 장성철 위원장은 이상민 수석부회장에게 “윤석열후보는 게임산업 발전 차원에서 게임 불공정 해소를 목표로 확률형 아이템 관련 정보를 게임사가 완전히 공개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했다”며 윤후보의 첫 번째 공약을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한라초등학교를 비롯해 연동, 노형 지역을 돌며 교육현안을 청취하는 “하나 되어 다 함께 민생 투어”를 이어갔다. 고창근 후보는 도민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공급자 중심의 일방통행식 교육시스템은 곤란하다”며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후보는 특히 “현 교육감이 입버릇처럼 얘기하는 ‘학생 중심 교육시스템 구축’이 그 실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교육 수요자를 단순히 학생이라고 정의하고 학생을 향한 단방향 시스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우리가 살고있는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전통적으로 제주인의 삶과 함께해온 '돌담'의 특별한 의미를 살리는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6일 밝혔다.김광수 예비후보는 “돌담은 친환경이다.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을 내세우는 추세 속에 주변에 흔히 있는 재료로 건축의 일부와 생활 환경의 경계로서 오랫동안 제주도민의 삶 속에 녹아든 현무암이야말로 앞으로 미래 교육의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라며 “높이가 낮지만 위압적이지 않고 하나하나 서로 기대가며 차근차근 올리며 지어야 하는
與野가 제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사전투표 결과가 역대 최고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 평균 투표율은 33.78%로 전국평균 36.93% 보다 낮게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3.15%p 낮은 수준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지역 유권자 56만4354명(전국 4419만7692명) 중 사전투표수 19만 626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은 33.78%를 보였다. 제주시는33.02%, 서귀포시는 35.75%의 투표율을 보였다.제주지역은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사전투표소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고 이를 SNS에 공개한 혐의로 선거인 A씨를 4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거인 A씨는 사전투표 첫 날인 3월 4일 사전투표소 내 기표소에서 본인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한 후 그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해 투표지를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고 또한 선거인은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데 이어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이어 제주체육희망포럼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과 제주경제인 간담회를 통해 경제인들의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지역 현안 공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서귀포시민속오일시장과 제주시 한림읍 지역을 순회하며 제주선대위 유세에도 참여했다.먼저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제주체육희망포럼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송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당 대표가 4일 제주를 찾은 데 이어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와 전 제주도지사인 원희룡 중앙선대본부 정책총괄본부장이 제주를 찾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대선 선거운동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마지막 주말대전 이전에 4일 여야 대표가 출동하는 금요일대전이 펼쳐지고 총력전을 전개하며 마지막 부동층 잡기에 나섰다.특히 원희룡 본부장은 허향진 제주선대위 도민선대위원장, 현덕규 국민의당 제주선대위원장과 함께 이날 오전9시30분 제주시 오라동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도 마쳤다.이
與野가 제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12시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 평균 투표율은 6.92%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7.11% 대비 0.19%p 낮은 수준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제주지역 유권자 56만4354명(전국 4419만7692명) 중 3만9천 78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6.92%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6.57%, 서귀포시는 7.84%의 투표율을 보였다.이는 지난 19대 대선 동시간 4.18% 투표율 대비 2.74% 높은 투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를 이뤄낸 첫날인 3일 오후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과 현덕규 국민의당 제주선대위 위원장은 서로간 만남을 통해 “제주에서의 완승을 위해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두 위원장은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만큼은 “지난 5년간의 내로남불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기 위해 모두가 진정한 원팀이 되어 도민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허향진 위원장은 "이번 '더 좋은 정권교체'를
국민의힘 중앙선대본 조직본부 장성철 제주발전특별위원장(국민의힘 전 제주도당위원장)은 3일 오후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인해 피해를 크게 입은 소상공인 청년 대표들을 방문해 ‘코로나 피해자에 대한 과감한 금융지원 실시와 IMF 긴급구제식 채무재조정 방안’이 담긴 윤석열 후보 공약 현장배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윤석열 후보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호소했다.장성철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는 지금의 코로나19 위기가 IMF경제위기 이상으로 인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해서 IMF 긴급구제식 채무재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정의당 심상정 제주선대위에 따르면 “이재명-김동연 후보 단일화에 이어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가 이뤄졌다”며 “거대 양당은 이구동성으로 정치개혁과 통합정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또 다시 소수정당을 자신들의 발아래 무릎 꿇리는 정치를 반복하고 있다. 양당 정치가 내로남불 정치로 국민의 불신을 받으면서도 이제껏 그 생명을 연장해 온 비결”이라고 주장했다.고은실 상임선대위원장은 “심상정 후보마저 기득권 양당의 벽 앞에 무릎 꿇을 수 없습니다”라며 “기득권 양당 정치가 쌓아 올린 현실의 벽은 높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벽을 뛰어넘으려는 정
국민의힘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3일 오전 전격 단일화 발표에 제주지역 여야정당의 의견이 정반대의 상반된 반응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라진 선대위는 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사전투표관련 기자회견에서 단일화와 관련해 “명분없는 야합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다.반대로 국민의힘 윤석열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오후에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의 기자회견를 통해 사전투표 독려 및 후보단일화 관련해 적극 지지하며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또한 장성철 국민의힘 중앙선대본 조직본부 제주발전특별위원장(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