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지난 4일 신학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서귀북초등학교 정문에서 합동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귀포경찰서장, 서귀북초등학교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9시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했다.관계자는 “신학기 맞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3월 6일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및 화해조정지원단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 현장을 방문해 전문적이고 공정한 사안 조사를 진행하며, 퇴직 경찰, 퇴직 교원, 상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전문가로 구성된 화해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신청으로 피해 회복에 필요한 갈등 문제를 찾아 해소하고 교육력을 회복시켜 예전과 같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3월 1일부터‘학교
의대정원 2천명 확대에 전공의 등 의사들의 단체행동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 대학들이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제주대학교는 4일 내부 회의를 거쳐 의대 증원 1차 수요 조사 때와 같은 100명 증원을 최종 교육부에 요청해 지역의료 거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안녕하십니까.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입니다. 오늘은 2024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계절은 3월이 시작되었지만 새로운 봄을 시샘하는 듯 아침저녁으로는 겨우내 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아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나뭇가지에 움트는 새순과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는 꽃망울을 보면서 이제 완연한 봄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모든 생명이 다시 소생하는 새봄이 되면 쳐다보기만 하여도 눈이 부신 우리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교 1학년 아
제주대 김정훈 경상대학장은 대한민국 기업 발전에 대한 공헌, 제주사랑에 대한 이바지 그리고 모교에 대한 애정과 후학 양성의 뜻을 기리고 샐러리맨 신화를 이룬 김창희 ㈜비엠아이을 위한 경상대학 2호관 0262강의실을 ‘김창희 BMI 세미나실’로 명명하고 28일 현판식과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비엠아이 김창희 회장과 가족, 지인 그리고 김일환 총장, 김동전 부총장, 임문범 동창회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했다.“인간관계 기본은 '신뢰'…개척과 도전정신으로 미래 준비해라” 김창희 회장이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다. 이는 김창희
전교조 제주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늘봄 기간제교사 정책을 전면 철회하고 늘봄 우선학교를 축소 운영하라고 촉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지난 1월 26일 꼼수 늘봄 시범학교 선정 반대한다! 학생의 삶에 대한 고려없는 늘봄학교 전면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된다면 우리 아이들은 행복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국가가 내놔야 한다고 했지만 정작 돌아온건 ‘늘봄학교 관련 성명서 정정 및 언론사 보도자료 제공’이라는 공문 한 장뿐“이라고 비난했다.이들은 ”지난달 20일 열린 제424회 제주도의회 임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과 2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관내 각급 학교 교장, 교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의 목적은 학교급별 학교폭력 발생 특성에 맞는 학교폭력 대응 방안과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안내해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또한, 교육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도교육청에서 운영되는‘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은 학교의 교육력 회복과 학교폭력 처리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2024학년도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2월 15일부터 늘봄 공간 및 인력 확보 현황, 프로그램 준비 상황, 초과 수요 발생 여부 등 늘봄학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3월 이내로 모든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미 신제주초, 신광초 등 늘봄학교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선 오순문 부교육감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부
제주지역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정서 위기학생이 2022년 85명에서 지난해 152명으로 급증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신건강 정책 비전 선포대회를 열고 정신건강 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교육부는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 28일 학생마음건강 예방에서 치유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책마루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2024년 정
제주도 전역이 道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지역 교육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에 공동으로 응모해 선정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광역(6개) 및 기초지자체(52개)가 참여해 40건이 신청됐다. 교육부는 제주를 포함한 31건(6개 광역, 43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했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31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제주고등학교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고등학교 교과별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공통국어, 공통수학, 공통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6개 교과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배경과 방향, 교과별 개정 내용 및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업 설계로 구성됐다. 연수 강사는 2023년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 교원양성 연수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한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자 ‘2024 교직원 심리상담 및 학부모 양육 코칭’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직원 심리상담은 심리적 치유가 필요해 상담을 신청한 교직원, 학부모 양육 코칭은 정서복지과 사업 신청자 중 지속적인 관리와 연계가 필요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상담전문가와 일대일로 연결해 각 6회기, 8회기 이내의 상담이 지원된다.교직원 심리상담과 학부모 양육 코칭은 일정한 자격과 전문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해 상담 활동을 지
중문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2024년 1월 졸업한 보건간호과 김현우, 오지환, 의료관광과 장우진 졸업생이 제283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으로 SSU(잠수), UDT(특전), 일반 병과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중문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지난 3월 부사관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병대, 해군, 육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매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진행해왔다. 또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군 부사관 아카데미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소개서, 면접, 체력 훈련 등을 준비해왔다.필기 대비를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학생별 지원한 병과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오는 3월 5일 소장자료 보존소독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제주교육박물관은 연 2회 문화재 전문 약제를 이용한 소장자료 보존소독을 실시해 해충과 유해균에 의해 소장자료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보존 소독 대상은 제주교육박물관 수장고와 전시실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 약 3만9천여 건과 야외전시장 초가집이다.이번 보존 소독으로 인해 3월 5일에는 제주교육박물관 전시실 및 야외전시장 초가집 관람이 제한되지만, 관리동에 있는 독도 체험관은 정상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관계자는 “임시 휴관으로 인해 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4학년도 신학년 준비를 위해 초등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 대상으로 ‘2024년 학급긍정훈육법으로 학급 세우기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교사에게는 교과 지도 역량과 생활지도 역량이 필요하다. 학생 생활지도가 잘 이루어진다면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업의 효율성도 향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연수는 초등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친절하면서도 단호한 교사가 되는 생활교육 방법을 안내하고, 서로가 존중받는 학급 공동체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학급긍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27일 도내 초중고 다문화 학생이 4%(전국 3.5%)인 시대 상황에 다문화 학생 밀착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제주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는 “다름을 풍요로 만드는 다문화교육”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문화 학생 한국어 강화 △다문화가족 지원 △이중언어교육 강화 및 다문화 감수성 제고 △다문화 교육 전문성신장 △외국문화학습관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세부 추진과제로 설정해 다문화 학생을 밀착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한국어교육은 교육부 고시 한국어(KSL) 교육과정을 토대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헌혈증 1천150매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김영섭)에게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헌혈증은 2021년 도교육청에 재직 중인 故고영섭 주무관의 급성골수성백혈병 발병으로 쾌유를 바라는 도내 교육가족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기부된 것으로 당시 1천350매가 모였고, 학생 및 교직원 자녀에게 일부 사용되어 남은 1천150매를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제주지역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도내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이번 전달식에서 도교육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제주신화 인형극”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번 공연은“아이들을 지켜주는 삼승할망”이라는 주제로 교육박물관 발간도서 ‘어린이가 읽는 제주 신화 이야기(1)’에 수록된 삼승할망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만들었다.제주신화 인형극은 무료 관람으로 개인 또는 기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제주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org.jje.go.kr/reserve/index.jje) 교육/강좌 탭에서 28일 오전 10시부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챌린지 문화와 접목한 ‘난 進(진)心(심)體(체)高(고)야! 챌린지’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난 進(진)心(심)體(체)高(고)야! 챌린지’는 23일 제주대 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제주대 학생 및 지역청년 270명이 참가해 큰 인기를 모았다.‘난 進(진)心(심)體(체)高(고)야! 챌린지’는 구직 압박, 불안한 미래 등으로 취업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을 증진시켜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MZ세대에게 유행하고 있는 챌린지 문화와 접
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3월 9일부터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과 ‘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은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송악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3월10일부터 4월28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연령을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org.jj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