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23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의 예비후보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제주도지사 당내 후보경선 및 본선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오영훈 의원은 “예비후보심사 통과로 사랑하는 제주도민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또한 “국민을 위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성하고 성찰할 것이며, 제주의 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며 “조만간 도민분들에게 제주의 새로운 내일을 위한 비전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 11대 전반기 의장을 지냈던 김태석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노형 갑)이 24일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우리 스스로 우리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며 ”관광개발과 환경보전,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제주정치를 바꿔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제주도지사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김태석 전 의장은 ”"이번 선거는 그들만의 리그, 엘리트 정치에 대한 종지부를 찍는 선거“라며 ”제주사람이 제주정치 주역으로 거듭나는 선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는 제주판 3김시대를 지난 외부에서 수혈된 지사 8년의 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지사 출마예정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공직선거법 위반하고도 적반하장 내로남불 행태에 대해 자중하고 도민께 사죄하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출마 예정자 캠프에서 지지 서명을 받아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도민사회의 비판이 불거지고 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자중해도 모자랄 판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해당 캠프와 의혹 당사자는 의혹이 사실 무근이며, 근거없는 마타도어라고 주장하고
고창근 제주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가 제주바른교육연대에서 추진했던 중도우파 단일화 후보로 최종 선택됐다.제주바른교육연대는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도·우파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고창근 예비후보가 최종 단일화 후보로 추대됐다고 밝혔다.이번 단일화 여론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리얼미터에 의해 진행됐고 도민 50%와 선거인단 50%의 비율로 이뤄졌다. 구체적인 지지율은 발표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이번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현직 이석문 교육감과 고창근 예비후보, 단일화에 이탈했던 김광수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비서 출신 국민의 힘 김태현 씨가 제주도의원 선거 아라동 선거구에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김태현 예비후보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함께 가는 아라동, 아라보는 젊은 일꾼’이라는 슬로건처럼 젊은 일꾼으로서 아라동을 구석구석 들여다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원주민들, 그리고 새로 유입된 이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존하는 아라동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2021년 기준으로 인구가 3만 8천명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체육시설이나 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초·중·고 모든 학교의 통학로 안정성 점검과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안전등굣길 통학 올레 구축을 약속했다.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피해자 수가 최근 증가세로 전환하고 있다"며 "등하교 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전교육 강화와 안전한 통학로 설치 의무화, IOT 기술을 활용한 통학로 안전성 보강" 등을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이륜자동차의 운행 증가와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은 23일 제주시 동복리 소재 제주자원순환센터와 봉개동 환경시설관리소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 운영 현황과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서 오영훈 의원은 “쓰레기는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역내 처리해야 하는데, 제주는 관광객 급증과 개발 등에 따라 쓰레기 발생량이 폭증하면서 필리핀까지 불법 수출되어 전국적인 망신을 겪었다”며 “향후 30년 이상을 내다본 근본적인 시설 확충계획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또한 “최근 쓰레기 처리기술이 급속도로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반
고창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모든 제주학생들이 기초학력(3R’s, 읽기·쓰기·셈하기)과 교과학습능력을 포함한 개념인 ‘기본학력(기초학력+교과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의무교육 단계인 중학교 졸업 전까지 제주의 모든 학생이 기본 문장을 이해하고(국어), 단문장을 읽을 수 있으며(영어), 분수를 계산할 수 있는(수학) 수준에 도달하도록 ‘중학생 기본학력 책임지도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기본학력을 책임 지도하도록 모든 중학교에 목적사업비로 예산을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22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제 74주년 제주4.3추념식 참석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허향진 위원장은 윤석열 당선인과의 면담에서 제주4.3의 가치인 화해와 상생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민과 도민 대통합을 위해 제주4.3추념식에 반드시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윤석열 당선인은 “제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며 긍정 검토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윤석열 당선인이 제주 4.3추념식에 참석하면
무소속 박찬식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캠프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룰 것을 도민분들과 약속하겠다고 밝혔다.박찬식 예비후보 캠프는 “’깨끗한 선거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공정하고 올바른 선거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각각의 선거 현장이나 모임 중에 일어나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들에 대해 도민분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이들은 ”곳곳에서 정의의 호루라기를 불어 기존 선거과정의 위법적 관행을 경계하고 선거 과정에서부터 올바른 제주사회를 새롭게 열어나가겠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23일 ’10만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제주도민께 드리는 말씀‘의 특별성명을 통해 “네거티브 없는 경선으로 완전한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문 대림 예비후보는 “6·1 지방선거 원팀(One Team) 경선을 전격 선언한다”고 밝히며 지방선거 시간 초반 승부수를 던졌다.이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에는 윤석열 후보 42.7%, 이재명 후보는 52.6%를 득표했음에도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도정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고 이를 위해 원팀을 통해 최대한 득표율을 높여 도정의 변화와 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 갑)은 지역문화예술 동호인들을 위한 연동 아트홀이 만들어져 18일 연동복지회관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제주시 연동은 급속도로 도시화되며 관광객들의 숙소와 쇼핑을 위한 명소로 자리메김 되었으나 문화예술 인프라 부재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은 낮은 상태라는 것.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는 물론 주민들의 코로나블루에 대한 해결책으로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가 거론되고 있다.양영식 의원은 “ 도내 43개 읍면동 가운데 최초로 “연동아트홀”을 개소해 음악 동
국회의원에 2차례 출마해 고배를 마셨던 국민의힘 김용철 공인회계사가 제주도지사 출마를 22일 선언했다.김용철 출마예정자는 "위대한 제주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 제주도가 위기”라며 “제주도민의 분열과 지역별, 세대별, 출신지역별 갈등으로 행복한 공동체의 해체 위기가 심각하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이제 다시 30대 때 품었던 정치적인 소명과 위대한 제주시대를 이뤄 제주도민의 행복과 자존감을 높이라는 제주도민의 명령에 따라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김 출마예정자는 “편가르기식 정치행태로 인해 제주
더불어민주당 홍인숙(50) 체육학박사이며 제주스포츠문화리더스협회 대표이사가 21일 6·1 제20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홍인숙 예비후보는 ‘아라동의 힘, 성장과 미래!! 제대로 하겠습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아라동 지역구 도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홍인숙 예비후보는 안전하고 건강한 아라동 만들기 위한 주요 공약으로 ▲아라동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유치 & FUN도서관 설립 ▲ 밝고 쾌적한 안심 거리 조성 ▲ 법죄예방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6월 1일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오는 4월 4일까지 구성을 완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는 과열된 공천경쟁 논란을 막고 모든 예비후보를 비롯한 공천 신청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시도당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고 있다는 것.이에 국민의힘 각 시‧도당은 3월 말까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해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하면 4월 4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승인된다.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메시지를 내놓고 “도민과 함께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오 의원은 서계 물의 날 메시지를 통해 “제주 지하수는 수위 하강과 수질오염, 해수 침투 위험 등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물 관리정책을 최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의 물을 관리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정립과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은 물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조사·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자원으로 만들어나갈 것”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도민소통과 관련해 광폭행보를 보이며 새벽부터 민생현장을 찾았다.문대림 예비후보는 22일 새벽 민생현장 첫 걸음으로 제주시 한림읍 한림수협 수산물 위판장을 찾아 “전국 최고 수준의 위판고를 기록하는 한림수협의 시설 현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문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산 갈치와 참조기 어획량과 위판량,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문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절치부심하며 더 나은 제주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제주경제의 실핏줄인 여러분들의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코로나19 해외 유입에 대응하기 위한 항공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한 ‘항공편 조정조치 발동 현황’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시점부터 현재까지 35개 노선에 대해 총 416회의 서킷브레이커 조치를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항공편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확진자 수를 연계한 항공편 조정 조치로 특정노선(1일간 동일노선) 외국인 확진자 3명 발생 시 해당 노선에 1주간 정기편 좌석 점유율을 60% 이하로 운항, 부정기편은 운항허가를 불허하는
김기환 예비후보가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시 이도2동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김 예비후보는 21일 제주시선관위에 이도2동갑 선거구의 후보 등록을 마쳤다.김 예비후보는 “이도2동은 태어나 지금껏 생활하는 고향이며 삶의 터전인 만큼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누구보다 잘 헤아릴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또한 “젊은 제주, 변화의 시작을 이도2동 주민 분들과 함께 시작해 제주도 전역에 젊은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추진력 있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기환 예비후보는 남
고창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권 보장없는 특성화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제도는 전면 개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창근 예비후보는 “교육부는 2017년 제주 고(故) 이민호 군 사망사고를 계기로 2018년부터 조기취업 형태의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을 폐지하고, 교육과정과 실무과목을 연계하는 ‘학습중심 현장실습’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고 했다.이어 “교육부가 참여하는 기업이 급감해 학생의 현장실습 기회가 축소되고 결과적으로 취업률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들어 2019년부터 업체 선정기준과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