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당시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74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다.이에 국민의힘에서는 허향진, 장성철 예비후보 등이 대통령 당선인 최초 4.3추념식 참석에 고무되며 일제히 환영한다고 밝혔다.무소속 박찬식 도지사 예비후보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4.3관련단체 및 기관들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허향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3월23일 추념식 참석 요청에 긍정적으로 화답한 바 있고, 그 약속을 지킨 것”이라며 “대선기간 4.3희생자 유족들과 만날 때 도 당선되면 추념식에 참석하겠다고 약속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1일 제주4·3 특별공약 3호로 ”제주4·3유족복지재단 설립“을 약속했다.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봉행된 ‘4·3해원방사탑제’에 참석해 “4·3유족들에 대한 개별 보상 이후 유족공동체의 미래 방향을 설정할 구심점이 필요하다”며 “유족복지재단을 설립해 4·3유족들의 자활과 복지를 돕겠다”고 말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4·3특별법이 개정돼 희생자 유족들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게 됐지만 보상 이후 유족들의 의료와 자활, 복지를 담당하는 공식적인 조직이 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당 정책조정위원회 제5정조위원장인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은 31일 개최된 당 정책조정위 회의에서 최근 산자부가 주최한 CPTPP공청회가 농수산업계의 반대로 파행속에 마무리 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 가입을 전제로 한 무리한 통상절차 추진을 중단하고, 즉각 이해당사자와의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국회 해당 상임위에 분야별 영향평가결과를 보고하고 협정 가입 추진 여부부터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위성곤
국민의힘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74주년 4·3추념일을 앞두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제주4·3 군사재판 희생자 고(故) 김동효 님의 유족인 김동주(봉개동) 씨를 방문해 재심소송 과정과 4·3희생자 보상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김동주 씨의 설명에 따르면 군사재판 희생자였던 부친 김동효님은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제주로 돌아와서 2003년 돌아가셨고 가족들이 겪은 연좌제 피해 등에 대해서도 생생하게 증언했다.김동주 씨는 현행 제주4·3특별법에 따른 희생자 보상금 9천만 원 신청을 하지 않고, 재심청구소송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원업무정상화를 위해 교육공무직을 전 학교로 확대했지만 교사의 행정업무경감에는 효과가 없고 학교장 재량이라는 말로 교육청과 지원청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학교에서는 교원, 행정직, 공무직 간 업무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창근 예비후보는 “학교 안에 쏟아지는 사업으로 교사, 행정직, 공무직간의 갈등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갈등이 지속으로 교원들의 행정 피로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히려 대부분 교사들은 과도한 행정에 대한 반발심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4·3사건 당시 불법 군사재판에 회부되어 억울하게 옥살이를 겪고 행방불명된 40명의 수영인에 대한 직권 재심 무죄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김광수 예비후보는 "제주의 역사에서 결코 잊혀서는 안되는 비극의 역사로 이념과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가슴 아픈 역사“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올바른 교육을 통해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을 위한 4.3 평화상생교육을 실시해 아픈 과거를 딛고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아라동 도의원 홍인숙 예비후보는 생활정치 공약 2호를 내고 ”아라동 초등학교 초과밀학급 ‘제대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홍인숙 예비후보는 ”아라초등학교가 제주지역내에서 가장 초과밀 학급으로 아라동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진단했다.이어 ”아라동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아라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영평초등학교도 신입생과 전학생이 아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홍 예비후보는 ”이러한 아라동 초등학교 초과밀 학급 해소의 대안으로 현재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있는 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초등학교
국민의힘 김명범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는 31일 제주시민회관에 대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 2차 주민설명회 결과 기존 주민의 주장과 다르게 지난 1월 열린 주민설명회 당시 제기됐던 △당초 계획 대비 규모 축소 문제(지상9층 지하3층→지상6층 지하2층) △주차장 추가 조성 △재활용센터 설치 △교통 집중에 따른 우회전 차로 개설 등 주민의견 대부분 반영되지 않았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명범 예비후보는 ”철두철미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주민 공감대 속에 추진되도록 관계당국의 분발을
임정은 제주도의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이 31일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에 등록하고 재선 도전에 대한 출사표를 밝혔다.임정은 예비후보는 ”부족한 면이 많지만 지역주민들에게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받고,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에 매진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임 예비후보는 “지난 2020년 4월에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지역 주민들이 선택해 주신 기대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다른 의원들보다 상대적으로 짧았던 임기동안에 지역 현안사항해소는 물론이거니와 농수축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제주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을)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박건도 예비후보 후원회(후원회장 이정미, 고병수)는 4월 1일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박건도 후원회는 4월 1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지지와 후원을 호소할 예정이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와 고병수 정의당 제주시 갑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고병수 후원회장은 “제주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년정치인 박건도가 새롭게 담아낼 것”이라며 “변화를 꿈꾸는 제주정치의 새로운 희망에 마음을 모아 달라”며 후원을 호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1일 4·3 74주년을 맞아 “4·3의 정의로운 해결를 위해 추가 진상규명과 정명(正名)을 이뤄내 백비를 세우고 미국의 책임 규명을 추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이어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여정도 시작, 화해와 상생이라는 4·3의 평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면서 제주를 평화인권을 상징하는 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4·3 유적지 보존, 유족 복지 혜택 확대 등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오 의원은 “제주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들의 잘못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오영훈 국회의원은 31일 제주향교를 방문해 분향고유례 및 유림과의 대화에 나섰다.이날 오영훈 의원은 “제주지역은 그동안 과거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지 못해 미래로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있었는데, 제주4.3은 특별법을 통해 배·보상 문제와 수형인 문제를 해결했다“며 ”유림도 과거를 되살려 새로운 미래로 재현하도록 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이어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 및 민족문화 창달에 노력해야 한다는 헌법정신에 따라 유림에 대한 지원과 보존정책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 형성에 노력해야
제주 경제도지사를 선언한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우리동네 서민경제 탐방’의 일환으로 관광상품 유통회사인 ㈜ 다원유통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함께 관광상품과 관광산업에 대해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관광산업 상품 배송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상품 배송에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 도로에 주차하고 배송하는 애로점이 있다”고 밝혔고 다른 근로자는 “전통시장에 상품을 배송할 때 주차장 문제가 어렵다. 개선되면 좋겠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이와 함께 “관광객이 줄어들면, 소득이 줄어든다”며 제주 관광산업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제주, 미래의 제주를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는 외연적 확장을 통한 경제성장 기반 마련은 한계에 다다랐다”며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밀도 개발을 위한 컴팩트시티 조성”을 공약했다.김태석 예비후보는 “외연적 확장은 상하수도,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사회비용증가와 자동차 증가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켰기에 컴팩트시티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컴팩트시티 완성을 통해 도시의 외연적 확산을 방지하고, 대중교통과 보행자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전 60일인 4월 2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의 각종 행사 개최·후원이 금지되고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를 실시할 수 없다고 31일 밝혔다.선거일 전 60일부터 제한·금지되는 주요 행위는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의 각종 행사 개최·후원 금지 ▲지방자치단체장의 정당 정책 홍보 및 선거대책기구 등 방문 제한 ▲투표용지 유사 모형, 정당·후보자 명의에 의한 선거 여론조사 금지 등이다.다만 ▲법령에 의해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특정일·특정시기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공천 업무를 담당할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제주도당이 신청한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제주도당 공관위는 오늘부터 도의원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를 포함하는 제주도의원 공천 업무를 시작했다.제주도당 공관위는 모두 7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김영진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겸 제주시갑당협 위원장이 맡았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31일 당사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 후보자를 공모키로 결정했다.공모 대상은 제8회 전국동시선거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구 광역의원 후보자이며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다.신청 자격은 당규 제10호 제27조 및 당규 제2호 제5조 1항에 해당하는 권리당원인 자로 신청일 현재 당적이 없는 후보자는 입당원서 제출 등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신청은 온라인(n22.theminjoo.kr)으로 가능
허향진 전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 31일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허향진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 등록과 관련해 “도당위원장을 맡아 대선을 치르면서 도당을 재건하고 도민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이뤄냈다”고 자부하며 “이제 그 힘으로 제주를 다시 세워 세계 속의 제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허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을 통해 제주가 처한 문제와 도민들의 어려움, 바램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우리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하는 힘이 있다. 새 정부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에 감귤과 관광에 이어 세번째 도약을 이루겠다”며 “미래 5대 비전과 20대 핵심전략”를 발표하고 준비된 도지사임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4년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낙선에 대해 “준비가 부족했다”며 “청와대(비서관)에 사임후 4개월 만에 선거를 치러 도민들에게 준비된 문대림을 보여줄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밝혔다.문대림 예비후보는 3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미래비전 5대전략을 발표하며 “1960년대 시작된 감귤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1980년대 이후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고은실)은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선거 공고를 내고, 본격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을 당권을 갖고 있는 당원들이 직접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선출 종류와 인원은 도지사 1명, 지역구 도의원 31명, 비례의원 등이다.선거 주요 일정은 4월 3, 4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받고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당원 총투표를 진행한다. 선출된 후보는 정의당의 최종 지방선거 후보자로 인준받는다.고은실 제주도당 위원장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정치개혁 의제가 주요 화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