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이 올해 주요 업무 핵심과제로 △기초학력 향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학생건강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독서, 다문화, 생태교육 △소통과 협력 중심,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운영 등을 추진한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2024년 ‘공감.새로운 생각,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의 주요 업무 핵심과제와 달라지는 서귀포시 교육에 대해 발표했다.2024년 올해 달라지는 서귀포시 교육으로 서귀포시청 각 부서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제주 학생 공교육비 부담 최소화를 위한“2024 다함께 누리는 교육복지”사업을 발표했다. 제주교육의 교육복지사업은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과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2024학년도 추진하는 교육복지사업은 지난해 12월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행되고 있다. 올해 확대되는 사업으로 △누리과정 이외 5세아 유아학비․보육료 월 5만 원 추가 지원, △초등학교 동 지역 작은 학교(학생 수 100명 또는 6학급 이하) 수강료 무상
무릉초중학교(교장 양성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담당 교사의 지도하에 학생 자치회 학생들이 아침 등굣길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매월 첫째주~둘째 주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매월 셋째 주~넷째 주는 ‘좋은 아침입니다’로 인사를 하며 등교 맞이를 할 계획이다.학교 관계자는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 상호 간 활기찬 인사로 서로 인사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동시에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또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중요한 가치를 인식하고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은 5일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 교사(18명)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어민 교사들이 제주 역사와 문화를 현장 체험하며 제주지역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제주 4.3평화공원을 탐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간담회 자리에서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및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해 원어민교사 간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연 2회 워크숍을 운영해 교수·학습역량을 키우기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지난 4일 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024학년도 입학한 우수 신입생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미래여성 CEO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미래여성 CEO 육성 장학금은 2011년부터 해마다 입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과별 1명을 선정해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4년간에 걸쳐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17회 졸업생 오복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재학생 4명에게 각 50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손영석)는 동의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소장 이경규)와 공동으로 8일 14시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디아스포라의 다양성과 문화 유산: 과거와 미래를 맞이하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5개의 주제 발표로 이뤄지는 이번 심포지엄은 ▲북송재일동포 일본인 처의 적응과 실천(이주희 호주 국립대학교), ▲디아스포아의 “선물”: 제주 감귤나무의 사회사(권준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새크라멘토[CSUS]교수), ▲재일한인관련 외교문서 해제 및 DB구축에 대한 소고(이행화 동의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연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본부 주요 보직자 11명을 임명하고 6일 임명장을 전달했다.6일자로 교육부총장에 강희경(의학과), 지산학연구부총장에는 강철웅(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교무처장에 정승달(수학과), 학생진로취업처장에 현미열(간호학과), 기획처장에 강태영(수의학과), 교육혁신처장에 고창열(회계학과), 사무국장에 김대경(법학과) 교수, 입학처장에 고관표(의학과), 국제교류처장에 김은희(중어중문학과), 경영혁신처장에 김배성(산업응용경제학과), 디지털정보처장에는 김성백(컴퓨터교육과) 교수가 발령됐다.이에 앞서 제주대는 지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의 클라리넷, 오케스트라·앙상블 지도 토마스 린트호스트(Thomas Hans Friedrich Lindhorst) 교수, 트럼펫 클라우스 위르겐 브뢰커(Klaus Jürgen Bräker) 교수, 바이올린 에크하르트 마이클 피셔(Eckhard Michael Fischer) 교수, 피아노 엘레나 마르골리나 하이트(Elena Margolina-Hait) 교수, 피아노 이수미 교수가 제주를 방문, 일주일 동안 함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제주어를 활용한 합창단‧뮤지컬단 운영으로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 다양한 표현활동과 협업을 통해 사회성 및 감성 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주를 담은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단원 선발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오디션은 제주어 합창과 제주어 뮤지컬 단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합창단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까지, 뮤지컬단은 도내 초등학교 1~6학년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 후, 3월 30일 심사를 거쳐 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4일 보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 ‘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에 참석해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은 보목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5명의 원아와 1학년 신입생 10명에게 새로운 생각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신입생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와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달라는 의미를 담아 책을 선물했다.보목초등학교 관계자는 “초등 저학년부터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겁게 다가가기에 좋은 행사였다”며 “이번 특별한 입학식을 계기로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지난해 인성교육, 환경교육, 정체성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달라지는 제주시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학생들과 교사들의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김찬호 교육장은 섬김, 소통, 수용, 존중 그리고 믿음 등 5가지 덕목을 통해 "학생,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촘촘하고 세심하게 학교현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교육장은 이어 “우리는 지속적으로 사회와 교육 환경의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변함없이 참된 인성과 미래역량을 가진 학생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지난 4일 신학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서귀북초등학교 정문에서 합동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귀포경찰서장, 서귀북초등학교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9시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했다.관계자는 “신학기 맞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3월 6일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및 화해조정지원단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 현장을 방문해 전문적이고 공정한 사안 조사를 진행하며, 퇴직 경찰, 퇴직 교원, 상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전문가로 구성된 화해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신청으로 피해 회복에 필요한 갈등 문제를 찾아 해소하고 교육력을 회복시켜 예전과 같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3월 1일부터‘학교
의대정원 2천명 확대에 전공의 등 의사들의 단체행동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 대학들이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제주대학교는 4일 내부 회의를 거쳐 의대 증원 1차 수요 조사 때와 같은 100명 증원을 최종 교육부에 요청해 지역의료 거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안녕하십니까.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입니다. 오늘은 2024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계절은 3월이 시작되었지만 새로운 봄을 시샘하는 듯 아침저녁으로는 겨우내 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아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나뭇가지에 움트는 새순과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는 꽃망울을 보면서 이제 완연한 봄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모든 생명이 다시 소생하는 새봄이 되면 쳐다보기만 하여도 눈이 부신 우리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교 1학년 아
제주대 김정훈 경상대학장은 대한민국 기업 발전에 대한 공헌, 제주사랑에 대한 이바지 그리고 모교에 대한 애정과 후학 양성의 뜻을 기리고 샐러리맨 신화를 이룬 김창희 ㈜비엠아이을 위한 경상대학 2호관 0262강의실을 ‘김창희 BMI 세미나실’로 명명하고 28일 현판식과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비엠아이 김창희 회장과 가족, 지인 그리고 김일환 총장, 김동전 부총장, 임문범 동창회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했다.“인간관계 기본은 '신뢰'…개척과 도전정신으로 미래 준비해라” 김창희 회장이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다. 이는 김창희
전교조 제주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늘봄 기간제교사 정책을 전면 철회하고 늘봄 우선학교를 축소 운영하라고 촉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지난 1월 26일 꼼수 늘봄 시범학교 선정 반대한다! 학생의 삶에 대한 고려없는 늘봄학교 전면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된다면 우리 아이들은 행복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국가가 내놔야 한다고 했지만 정작 돌아온건 ‘늘봄학교 관련 성명서 정정 및 언론사 보도자료 제공’이라는 공문 한 장뿐“이라고 비난했다.이들은 ”지난달 20일 열린 제424회 제주도의회 임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과 2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관내 각급 학교 교장, 교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의 목적은 학교급별 학교폭력 발생 특성에 맞는 학교폭력 대응 방안과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안내해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또한, 교육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도교육청에서 운영되는‘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은 학교의 교육력 회복과 학교폭력 처리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2024학년도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2월 15일부터 늘봄 공간 및 인력 확보 현황, 프로그램 준비 상황, 초과 수요 발생 여부 등 늘봄학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3월 이내로 모든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미 신제주초, 신광초 등 늘봄학교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선 오순문 부교육감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부
제주지역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정서 위기학생이 2022년 85명에서 지난해 152명으로 급증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신건강 정책 비전 선포대회를 열고 정신건강 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교육부는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 28일 학생마음건강 예방에서 치유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책마루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2024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