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19일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가 농협은행 제주영업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 지원과 제주도에 대한 기부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고향사랑기부금 동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인 조소행 대표이사는 제주도민 맞춤형 금융상품지원, 농산물 유통활성화 및 판매촉진을 통한 제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등 각별한 제주사랑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이번에 제공받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제주농축산물을 선택한 조소행 대표이사는 답례품을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기부
제주 최대 설 명절이 다가오고있으나 제주지역 기업들은 기업경기를 코로나19 이후 가장 최악으로 보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1월중 제주지역 업황BSI는 47p로 전월대비 14p 하락했다. 제조업 업황BSI는 40p로 전월대비 9p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47p로 전월대비 15p 하락했다.전국 기업경기실사지수와 비교해 1월중 제주지역의 업황BSI는 47p로 전국 업황BSI 69p보다 22p 낮은 수준을 보였다.업종별로 제조업(제주 40p, 전국 71p)은 31p 하회했으며, 비제조업(제주 47p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가 혁신과 쇄신을 위한 ‘2024년 정기인사’를 통해 일하는 임원, 젊은 리더를 전진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ICC JEJU는 MICE 사업으로 제주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ICC JEJU는 MICE 사업을 통한 제주도 글로벌 브랜드 가치 확대를 위해 브랜드사업단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하고, 국제적 마케팅 역량과 패기를 갖춘 젊고 유능한 리더와 직원들을 등용해 배치했다. 앞으로 ICC JEJU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1월 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9로 전월대비 1.2p 상승해 설 명절을 앞두고 꾸틀대고 있다. 이는 전국평균인 101.6p 대비(전월비 1.9p 상승) 5.7p 하회한 수치이다.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은 현재생활형편CSI(85)와 생활형편전망CSI(90)는 전월대비 각각 1p 하락했다.가계수입전망CSI(97)는 전월대비 4p 상승했으나, 소비지출전망CSI(102)는 전월 수준을 유지해 아직도 지갑을 닫은 소비심리를 그대로 보여줬다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 약 28만 1천 원, 대형마트는 약 38만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9%, 5.8% 상승한 수치다.최근 몇 년간 꾸준한 물가 상승으로 올해 설 차례상 물가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이 같은 조사는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서 설 명절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물가상승을 방어했던 효자 품목들에서 반전이 있었다. 차례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올해도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 1천가구에 설 명절 차례비용 지원용 ‘탐나는전’ 1억 원을 기탁했다.JDC는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는 복지나눔 사업일환으로 ‘탐나는 전’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로 소상공인을 돕고, 제주지역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그간 총 9억5천만 원을 기부했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2024년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며 조금이나마 보
제주테크노파크가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2개 본부장을 공개 모집한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이하 ‘제주TP’)는 새로 조직된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과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을 내달 2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된 인프라 운영, 기술인력양성지원, 유용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용암해수산업 연구개발 및 운영 지원 등을 총괄한다.미래융합사업본부장는 신재생에너지 연관 산업 육성, 전기차배터리 재사용 인프라 기반 사업 운영, 그리고 지역 IT・CT・방송통신산업, 미래신산업 등과 관련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2024년 제1차 경마지원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경마지원직은 제주경마공원에서 경마 시행과 관련된 업무를 보조하는 직군으로, 이번에는 방송, 질서유지, 공원운영, 경주로 관리 등 총 12개 직무에서 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경마지원직은 공개경쟁 및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서류 및 면접전형 등을 거쳐 진행되는데, 특히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각 채용 단계별로 외부 심사위원이 과반수 포함되어 있다.1월 30일까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3월 8일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1월 3번째주(1월 1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제주 매매가격 0.04% 하락- 1월 3주(1월15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매매가격 0.04% 하락, 전세가격 0.02% 상승 ▲ 제주 1월15일 기준 매매가격 변동률 -0.04% 누계 -0.11% 전세가격 변동률 -0.02% 누계 -0.06%◆ 제주 2023년 항공교통량 17만5천37대 일평균 480대 2022년 대비 1.2% 감소김포공항 15만1천285대 2022년 대비 5.9% 감소, 인천공항 34만7천491대 82.7% 상승◆ 관세청, 마약 은익 적발위해.
공무원연금공단 문성유 상임감사는 18일 제주본사에서 ‘2024년 新 감사 전략체계’ 선포식을 가지며 공정과 상식을 실현하는 감사로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감사실 직원, 준감사인 및 청렴시민감사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문성유 상임감사는 “모두가 함께 만든 新 감사 전략이 공단 감사의 미래 구체적인 지향점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 감사 미션, 비전, 핵심가치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추진과제에 이르기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체불임금 실태를 분석한 결과 체불임금 신고액은 총 222억4천100만 원으로 조사됐다.이 중 219억3천500만 원인 98.6%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의 중재와 사법처리를 통해 처리됐다. 이를 제외한 사실상 청산 대상 체불임금은 3억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8억 600만) 대비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체불임금 신고액의 업종별 점유율을 보면, 건설업이 전체의 36.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이 16.4%, 금융·부동산 및 서비스업이 13.1%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도내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국고보조금 등 약 291억 원을 포함해 올 한해 총 719억 원을 투입해 제주도 내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도내 공공임대주택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약 301억 원을 투입해 180호를 매입하고 임대를 추진한다. 또한 건설형 공공주택인 ‘마음에온 연동/대림/법환/대정’ 건립 추진을 지속 추진해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특히, 제주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업은 2025년 상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봉개동,
제주삼다수가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해 세계적인 물맛을 또 한 번 입증했다.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 3스타 수상했으며, 올해로 7년 연속 국제 미각 전문가들에게 우수한 물맛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7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은 국내에서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다.제주삼다수는 우수한 물맛을 입증하며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7년 연속 획득, 7년 연속 3스타를 획득한 제품에게만 수여되는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최근 제주감귤농협 본점에서 썬키스트 본사 Jim Phillips사장 외 관계자와 제주감귤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감귤 미국 수출에 관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제주감귤 미국 수출 현황 분석, 제약 요건, 품질 규격 및 기준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제주감귤농협 제3유통센터와 재배농가를 방문해 유통 및 생산과정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송창구 조합장은 “썬키스트와 협력을 통해 제주감귤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판로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510호이다. 이중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997호다. 제주지역의 건설경기가 최악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제주시 1537호, 서귀포시가 973호로 69%인 1741호가 읍·면 지역에 몰려 있다. 애월읍이 621호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정읍 376호, 조천읍 266호, 안덕면 291호, 한경면 185호 등 순이다.정부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아파트를 지은 지 30년이 넘었다면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아도 정비
◆ 1월 2번째주(1월 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제주 매매가격 –0.05%-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매매가격 0.05% ↓, 전세가격 0.03% ↑ ▲ 제주 1월 8일기준 매매가격 -0.03% 누계 -0.07%...전세가격 -0.02% 누계 -0.03% ◆ 소상공인・자영업자 현장목소리 경청...정부, 소상공인 응원 3대 묶음(패키지) 마련(‘24년 경제정책방향) - 정책효과 현장서 피부 체감하도록 신속 집행 만전-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 정부 민생현장 어려움 고려 소상공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JDC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참여하는 매칭지원 과제를 통해 협력업체(JDC 파트너스) 작업장의 근골격계질환 작업 개선 및 밀폐공간작업 위험예방 컨설팅과 고정식 가스농도측정기 설치 등을 지원했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JDC의 안전보건 등 사업을 높이 평가해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우수기업 선정 혜택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 우수기업 선정서 제공(2년
(사)제주컨벤션뷰로는 ‘MICE 시장 활성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환경구축’ 실현을 목표로 2024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MICE 시장변화 능동적 대응, 지속가능한 MICE 도시 환경구축,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라는 3대 핵심전략과 9개 세부과제를 설정하고, 제주 MICE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중심조직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MICE 시장변화 능동적 대응을 위해 마케팅을 강화한다.싱가포르,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제주 직항노선 회복과 중국 단체관광 재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집행 60.5%, 하반기 90% 목표를 자체 설정하고 신속 집행에 시동을 걸었다.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조기집행을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절차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제주도는 상반기 60.5%, 하반기 90% 재정집행 목표를 설정해 지역 건설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고 제주의 발전과 경기 부양을 도모할 계획이다.제주도는 12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일동)는 설 명절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등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총 50억 원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이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취급한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다.다만, 부동산업ㆍ주점업ㆍ금융관련업ㆍ전문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과 신용등급 우량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한도는 업체당 2억 원 이내이다.한국은행 제주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자금은 자금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