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에너지신산업연구소(연구소장 김상재)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공동으로 17일 제주대에서 ‘제주에너지신산업 R&D 및 인력양성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KEIT의 2024년도 예산·인력 확보를 위한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를 위해 김상재 연구소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 그린수소 실증사업 연계 초격차 R&D 방안’을 주제 발표하고 풍력 등 청정에너지의 잉여전력을 활용, 물을 전기분해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기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어 제주대 에너지신산업연
탐라교육원(원장 장성훈)은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기초학력 보장의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무연수는 초·중등 학습지원 담당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습지원대상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해 능력에 따라 교육을 받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초학력 보장법이 지난해 3월 시행되면서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했다.이번 연수에서는 △난독증 △난산증 학생 △경계선지능 학생의 이해 및 지원 방안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이해와 베이스 캠프 활용
삼삼성초등학교(교장 이진경)는 17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 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의 종류, 예방방법, 대처요령 등에 대해 알아봤다.또한 모두가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 학교폭력예방이 꼭 필요함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 나가기 위한 실천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14일 학부모 및 시민참여점검단 활동의 출발을 알리고, 점검단 위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청렴교육과 더불어 학교급식 점검단 역할과 점검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학부모,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식품위생전문가, 유관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은 급식학교 및 납품업체 등에 대한 불시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활동과 급식 개선을 위한 의견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은 상반기 점검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학부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AI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교육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갖췄으며 △공통 기초 과정(파이썬 기초, 인공지능기초, 30시간) △역량강화 과정(컴퓨터 비전, 음성 및 자연어처리, 50시간)으로 이루어졌고, 역량 과정 수료 후 40명을 선발해 △융합프로젝트 과정(사사과정, 20시간)에 참여하게 된다.예·복습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과정도 추가로 제공하며, 단순 이론
제주중앙초등학교(교장 황은실)는 지난 14일 본교 교장실에서 삼도1동 연합청년회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삼도1동 김명건 연합청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과 학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삼도1동 연합청년회와 학교는 “학교-마을의 유기적인 연계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 선도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어 전승 보전 및 제주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인 ‘제주어 창작 교실’과 ‘제주문화 교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어 창작 교실’은 하원초, 창천초, 무릉중, 중문중 등 4개교가 참가해 제주어 시인으로부터 제주어 창작 교육을 받고 학생들이 직접 제주어 시를 창작해 시집으로 엮어 보급할 계획이다.‘제주문화 교실’은 ‘동지역 작은학교 아트스쿨’에 참가하는 강정초, 도순초, 보목초, 서귀포초, 하원초 등 5개교를 대상으로 제주문화 연구가를 초빙해 ‘제주어
제주동중학교(교장 전양숙)는 학생자치회가 주최해 4월 13일부터 학교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세월호 기억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세월호 기억식 행사’에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다시는 그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글을 메모지에 남겨 우드락판에 붙여 전교생이 함께 커다란 노란 리본을 만들었다.또한 행사를 진행하는 현장을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영상을 촬영 편집 후 16일에 온라인에 올릴 예정이다.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색 간식을 받아서 갔고
흥산초등학교(교장 강경봉)는 13일 중앙 현관에서 국민안전의 날(4.16.)을 맞이 안전주간 관련‘세월호 9주기 추모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시된 ‘세월호 9주기 추모행사’는 5·6학년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공식 추모곡인‘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리코더 4중주 연주했다. 이후 학생들은 노란 풍선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문구를 작성하고 중앙 현관 벽면에 붙여진‘세월호’그림에 붙이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으며, 노란 리본을 받아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추모행사를 하기 전 학급별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오는 17일부터 12월까지 저경력교사 멘토링 ‘성장플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퇴직교사 및 수석교사가 멘토로 자원해 저경력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과 학생 이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티 교사는 교수학습 방법, 학생생활교육, 갈등 조정, 학급 운영 등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멘토 교사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다.‘성장플러스’의 멘토는 초·중학교 퇴직교원 및 수석교사 17명(초 8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는 12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문석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반부패 법령의 이해”청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청렴 연수의 1부는 ‘생활 속 청렴 실천’이라는 주제로 ▲2023년 반부패․청렴의 주요 정책 ▲적극행정 제도 및 우수사례 공유 ▲2022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 설명등이 진행됐다.2부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김영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불합리
남광초등학교(교장 신금이)는 12일 교장실에서 이도2동방위협의회(회장 김창희)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이번 협약에는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 구축 및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을 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학교 주변 순찰 및 방범활동을 지원키로 했다.관계자는 “남광초등학교는 시내 중심에 있는 학교로 본교 학생
탐라교육원(원장 장성훈)은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해 2023 학생 인성교육에 참여할 학부모 서포터즈단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학부모 서포터즈단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jes3@korea.kr) 접수가 진행된다.학부모 서포터즈는 학생 인성교육에 학부모가 참여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뢰하고 공감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2023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운영된다. 활동에 참여하는 학부모 서포터즈단에게는 소정의 교통비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센티브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김명숙 소장)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8일 한라도서관에서 제17회 기초과학분야 전문가 초청 대중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17회째를 맞는 강연은 성균관대 김범준 교수의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에 대해 진행됐다. 한편 기초과학연구소와 한라도서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기초과학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한라도서관에서 매월 둘째주 토요일 14시 30분에 대중강연을 진행하고 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자치 활동, 학생 사회참여활동 등 민주적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11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민주적학교 운영 역량강화 연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엄초 이문식 교사의 △민주시민교육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애월중 김유니 교사의 △자율과 참여 중심 학생자치 운영사례, 신성여중 김규리 교사의 △학생 사회참여 활동 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구엄초 이문식 교사는 △꿈꾸는 구엄초 △ 구엄 민주시민교육 목적 및 역량 △교사공동체의 지향점 △교사 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과 건국대학교 이주‧사회통합연구소(소장 최윤철)는 10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직접적인 학술교류 추진 △이주‧난민 관련 연구 성과 공유 및 공동 연구 등 학술교류와 연구 분야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치완 원장은 “향후 이주와 난민 관련 법제적 연구 및 제주 섬에서의 사회통합 연구의 진전된 논의와 학술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는 2015년에 이주사회와 이주법제 전문 연구소로 설립됐다.2019년부터 ‘이주2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평가 지원을 위한 ‘서술형·논술형 평가 연구팀 워크숍’을 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서술형·논술형 평가 연구팀’은 3월에 도내 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교원에 대해 신청을 받았다. 모집결과 중학교 심화과정 10명, 중학교 기초과정 11명, 고등학교 기초과정 9명 총 30명으로 구성됐다.‘서술형·논술형 평가 연구팀’은 IB학교 평가, 학교별 서·논술형 평가계획 공유, 평가 관련 독서 모임 등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연구 및 사례
서귀포고등학교 학생회(교장 송재충)와 총동창회(회장 현학삼)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귀포시와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회장 강신보)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아동·가족을 위한 후원금 1천 6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3월 6일부터 17일까지 모금기간 동안 학생회(회장 임호경)는 지진 피해를 알리고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 쓰기 활동과 함께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동문들의 성금 모금도 ‘십시일반’힘을 더해 이어졌다.임호경 학생회장은 “참여해 준 학우들과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체결된 단체협약과 취업규칙 개정의 후속 조치로, 근로계약 변경 작업을 완료해 교육공무직원들에게 근로조건이 대폭 개선된 ‘변경 근로계약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체결된 423개 단체협약 항목 중 처우개선의 핵심이 ‘근로조건 개선’인데, 학교 근무 교육공무직원은 학교에 8시간 체류하면서 임금삭감 없이 실제 근로시간은 7.5시간이면서 중간휴게시간 30분을 유급으로 보장받게 된 것이다.또한, 근속수당 지급 경력인정 기준을 확대해 동일직종 공․사립학교만 인정하던 것을 동종·유사직종 및 타 직군, 국립학교 근
광양초등학교(교장 강정임)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삼성초등학교 수영장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구명복 착용 방법 알기, 물속 기본 호흡법 익히기, 수상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물에 뜨는 방법 익히기, 물속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기, 물속에서 구조신호 보내기 등과 같은 다양한 생존 수영교육이 실시되고 있다.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