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부가 2024년부터 초등학교에 인공지능 등을 포함한 선택과목(활동)을 신설·운영할 것을 확정했다”며 “교육부의 선택과목 신설·운영 방침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제주시 동지역 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 교육청 차원의 유연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선택과목 활동이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보와 학교에 '선택할 자유'를 준다는 취지 자체는 좋지만, 실제 현장에는 ‘총론’에서 제시한 교육과정이 아닌 다른 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신제주권에 여중·고가 없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에 반드시 신제주권 지역에 여중·고를 이전하거나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김광수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5대 공약 가운데 두 번째로 미래를 선도할 고교체제 개편 공약을 통해 신제주권 여중·고 이전 또는 신설, 고교 맞춤형 교육과정 도입 등 고교체제 개편 의지를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신제주권 여중·고 이전 및 신설 계획은 매번 선거 때마다 단골 메뉴로 등장하고는 있지만 약속이 지켜진 적이 없어 많은 학
3선 도전을 이미 선언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등판 일정을 20일로 잡고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3선 고지를 행해 본격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이에 따라 4년전 ‘진보’ 대 ‘보수’의 선거대전이 한판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19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방역완화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출마 일정에 대해 "이 자리에서 (출마)얘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20일 예비후보로 등록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노형갑 선거구 문경운 예비후보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먼저 해묵은 문제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차빌딩의 대형화를 통해 주차난 해소를 하겠다”는 복안이다. “일부 차고지증명제의 불편과 문제도 이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내 주차난은 심각하다. 도내 등록된 차량은 66만대 넘어섰고 인구 1인당 차량보유대수와 1세대당 보유차량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리스차량을 제외해도 40만대가 넘어섰다. 이에 주.정차난이 도심과 동네 뒷길까지 심각한 지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일도2동을 선거구 박건도 예비후보는 “지역골목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제주지역 공공배달앱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박건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등 배달앱 서비스가 수수료를 일제히 높이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깎아먹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역 공공 배달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박건도 예비후보는 “2021년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동향에 따르면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018년 약 5조원에서 지난해 25조원
3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표선면 선거구 강연호 예비후보는 “제주 동부지역 중심지 표선면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강연호 예비후보는 “지난 40여 년의 행정경험과 8년간의 소중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표선면을 제주도 동남부의 교통과 교육, 전통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켜 나가야 할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지난 4월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에 읍면에서 처음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설치해 농가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해
재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한경면·추자면 선거구 오영희 예비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새로운 한경· 추자의 도약을 위한 농어촌을 일으킬 핵심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오영희 예비후보는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농업은 나라의 근본이고 농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신생작물을 개발하고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고부가 가치 가공사업 전개, 온라인 쇼핑몰 사업 확대, 지역농특산물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유통의 새롭운 대안을 제시할 전문경영인의 필요하다”며 전문경영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제주시 삼도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두차례 역임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회장을 맡은 바 있는 ‘주민과 소통’을 중시하는 윤용팔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구 삼도1/2동선거구 예비후보가 지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주차와 교통문제 개선을 통해 차고지증명제의 장,단점을 개선하고 공공주차장을 확장해 불편함을 해소시키겠다고 약속하며 출사표를 던졌다.다음은 윤용팔 예비후보의 사전 인터뷰를 소개한다.■ 출마예정자 자기소개서▷ 성명(나이) : 윤 용 팔 (58세)▷ 소속 정당 : 국민의힘▷ 학력: 대정고졸업▷ 주요경력: 전) 제주특별자치
제주특별법 개정안 통과로 한림읍 선거구와 한경·추자면 선거구를 통합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이에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한림읍 선거구 강영돈 예비후보는 18일 성명을 내고 “이는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외면하는 것으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강영돈 예비후보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지난 15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이 발의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수정·가결했다. 2명(지역구 1명, 비례대표 1명)을 증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칙대로 인구 과소 지역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이도이동(을) 선거구 한동수 예비후보는 18일 청와대를 찾아 제주현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동수 예비후보는 18일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청와대 인사들에게 제주지역 현안을 끝까지 챙겨달라고 요청했다.특히 한 예비후보가 근무했던 자영업비서관, 청년비서관을 별도로 찾아 제주지역의 상황을 전달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전달했다.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을 만나 ▲정부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금 신속 지급 촉구 ▲제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지원금 행정서류 간소화 및 작성 지원 등을 건의했다
4.19혁명 제62주년을 맞아 메시지를 낸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허향진 예비후보는 “민주주의 혁명이 남긴 정신적 유산 이어 자유·민주·정의가 살아있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허향진 예비후보는 “4.19혁명은 독재정권의 불의와 부정부패에 맞서 민주주의와 정의를 수호하고, 새로운 국정개혁의 방향을 제시한 현대사의 자랑스러운 업적”이라며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굳건한 신념 위에서 펼쳐진 자기희생과 헌신의 비폭력 혁명이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청년 열사들이 목숨 바쳐 만들고 싶었던 민주주의 세상에 대한 열망처럼 ‘자유·민주·정의’가
제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저출생 위기에 직면한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도내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 3205명은 17일 제주시 신광로터리 소재 경선후보 사무실을 찾아 오영훈 경선후보 지지 선언문을 전달하고 승리를 응원했다.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지난해 제주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1명대가 무너졌고, 서귀포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며 “영유아 인구 감소에 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어린이집이 줄줄이 문을 닫아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던 조직인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제주본부(대표 김경민)는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대림 제주도지사 경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문대림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분열되고 혼란한 제주를 통합으로 이끌고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진정한 리더쉽니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문 예비후보는 오직 도민만 바라보며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사람"이라며 "제주를 첨단도시, 청정도시로 이끌수 있는 후보"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경선후보는 18일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48년 역사의 제주칼(KAL)호텔을 제주도에서 공공 매입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칼호텔)노동자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찾겠다”고 약속했다.오영훈 경선후보는 이날 도내 각계 원로와 주요 인사들이 언론을 통해 밝힌 호소문을 살펴본 후 “지역 원로들이 먼저 나서서 입장을 표명해주신데 대해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도민 품으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세울 것”이라며 공공 매입 추진 입장을 공식화했다.오 경선후보는 “우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허향진 예비후보는 18일 “동물학대 범죄 전담조직 설치”를 공약했다.허향진 예비후보는 우선 최근 사회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 강아지 학대 사건과 관련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며 "동물학대 범죄에 대해 경찰의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 "동물학대범은 경찰 조사를 통해 꼭 밝혀내고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며 "동물 학대를 예방하고 동물보호교육도 활성화하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허 예비후보는 "동물학대 범죄와 동물 복지 전담조직을 설치하겠다"며 “
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9년 제주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가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가맹점)에서 치료서비스를 받고 해당 비용(월 12만 한도)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창근 예비후보는 “현재 월 12만 원인 특수교육 대상자 병의원 치료비 지원 금액을 월 15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병의원 치료비가 일부 지원되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자 재활치료 지원 제공영역은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심리행동), 놀이, 심리
제주시 이도2동에 ‘스마트 신호등’설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민 보행 안전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이도2동 갑 선거구 김기환 예비후보는 거리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걸어 다니는 주민들이 많고 그로 인해 보행자 간 부딪힘과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기환 예비후보는 이에 개선책으로 ▲LED가로등 ▲LED바닥신호등 ▲LED도로표지판 ▲보행신호 음성 안내 장치 ▲CCTV 등을 통한 스마트 신호등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교차로에 배치된 센서에서 정보를 수집해 미리 설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 고태순 예비후보는 18일 “당원 명부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지역위원회(당시 위원장 오영훈)와 경선 상대후보측을 상대로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고태순 예비후보는 “지난해 8월 가족과 친인척 위주로 권리당원을 모집해 당원신청서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지역위원회에 제출했으나 최근 같은 지역구 경쟁후보로부터 고 예비후보 친인척 및 가족에게 경선지지 호소 문자메세지를 받았다”고 했다.“심지어 고 예비후보가 아니면 알수가 없는 제주도에 거주하지 않은
부임춘 제주도지사선거 입후보예정자는 18일 “자신의 무소속 출마는 국민의 힘 컷오프에 대한 반발이 아니라 제주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지난 25년간 준비해 온 제주국제자유도시 설계와 제주자연유산 등재 등을 제대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제주를 후세대들에게 물려 주려는 신념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 예비경선 컷오프 반발이라는 데 대해 국민의힘 결정에 ‘존중한다’며 “정치에선 반칙도 실력이다. 이미 밝혔듯이 내가 부족해 국민의힘 후보 기준에 맞지 않은 결과”라고 했다.그러면서 부임춘 입후보예정자는 “수차례 걸친 실패한 선거 출마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경선 후보자가 원팀 서약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은 18일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 원팀 서약식’을 진행했다.이날 서약식에는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오영훈 경선 후보자 등이 함께 했다.송재호 위원장은 “선거 지형은 유리하지만 경선에서 같이 힘을 합치는데 자주 실패해 결국 도정을 가져오지 못한 뼈아픈 경험이 있다”며 “이번은 지지하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