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문대림 예비후보는 25일 누구나 차별없이 관광할 수 있는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문대림 예비후보는 “2년여간 코로나19로 제주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일상에 지쳐있다”며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도내 여행업계들의 피해지원에 나서는 한편 누구나 차별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관광할 권리는 인간으로 기본적 권리이며, 모두가 평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라며 “여성 혼자서도 안전한 관광, 아이나 반려동물을 동반해도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경선후보는 25일 “경선투표 첫날 권리당원 동지 여러분의 참정권 행사가 뜨거웠다”며 “오늘부터 도민 대상 투표도 시작되는데, 위대한 승리를 이끌어내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경선후보는 이날 경선투표에 대한 SNS 메시지를 통해 “제주의 운명과 본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좌우할 경선투표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며 투표 참여에 독려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24일 제주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모바일 투표에서는 전체 투표자의 40% 이상이 참여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허향진 예비후보가 25일 잇단 방송출연을 시작으로 6.1지방선거 본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허향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CBS ‘시사매거진 제주’라디오에 출연해 “제주도민들의 민심을 더 받들기 위해 치열하게 민생 현장속으로 들어가겠다”며 본선 행보에 나서는 각오를 다졌다.허 예비후보는 “화합과 통합, 번영의 제주시대를 만들어 제가 사랑하는 제주도를 미래 세대에게 남겨주겠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며 “도민의 삶과 가까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 곳곳을 발로 뛰며 면밀하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노형갑 선거구 김채규 예비후보는 ”월랑초 다목적 기능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김채규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 및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용 활성화를 위한 수영장, 헬스클럽 등이 갖춰진 다목적 기능의 체육관을 월랑초등학교에 건립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월랑초등학교는 다목적 기능의 종합체육시설 건립이 가능한 유휴부지 확보가 가능하기에 신축하는 방안과 기존 체욱관을 증축하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그는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 문경운 예비후보는 “초저출산 시대 첫째 아이 출산시 50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또한 “초고령화, 저출산시대를 맞아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실행하는 집행부서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도의원 활동시 5분발언과 도정질의를 통해 제주도 인구감소에 따른 출산 장려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출산장려지원 조례개정을 대표발의해 2021년 1월부터 둘째아이 이상 출산가구에게 육아지원금 1천만원 또는 주거비 1천4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문 예비후보는
고창근 제주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21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이석문 교육감 체제 하에서 고교 입시가 내신 100%로 바뀌면서 현재 제주시 동지역 일반고의 입학이 내신 60~68% 정도에서 정해지고 있으나 여전히 탈락 학생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입학원서 제출일에는 과거 학력고사 시절의 치열한 원서 접수 눈치싸움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감이 된다면, 현 고교 입시 체제의 전반을 재검토하고 일반고와 특성화고 전체를 아우르는 고교체제 개편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고 예비후보는 “바뀐 고교 체제하에서 동지역 일반고의 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5일 “제주시 동지역에 일반계 고등학교, 아라‧영평 지역에 초등학교를 1개교씩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감염병 등에서 안전하고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는 학교 현장을 위해 과밀학급 해소는 매우 중요하다”며 “밀집도 분산을 통한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해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1개교씩을 신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일반계고 부지는 다각적인 협의와 검토를 거쳐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초등학교 신설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있는 교육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노형을 선거구 고민수 예비후보는 “노형을 지역은 인구 밀집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문화 시설이 부족해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문화예술공원 조성”을 공약했다.고민수 예비후보는 이에 “현재 한라대학교 동쪽에 있는 방일리 공원을 개조해 문화와 예술공연 기능을 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공원이 조성되면 각종 문화 행사는 물론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뮤지션 들이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해 산책도 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도심속 문화와 예술이 있는 아름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내 클럽 스포츠와 학교당 교기(주 종목) 육성을 통해 건강한 학교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광수 예비후보는 "학교폭력 일상화와 OECD 최고 수준의 청소년 자살률, 코로나19로 인한 체력 약화에 따른 대책이 시급하다"며 "학교 내 스포츠클럽 활동이 시작된 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스포츠 클럽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시설 보강과 지도자 처우 개선 등의 지도 환경에 관한 교육청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제주 제 2공항 정상추진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경선 결과에 대한 재심의를 요구한다”며 “제주 제 2공항 정상추진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정치신인 가산점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들은 “정치신인 가점, 당협위원장은 안되고 도당위원장은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국민의힘은 상식과 공정의 가치 지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3일 국민의힘 공관위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국민의힘 후보로 前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 허향진 예비후보가 선출은 도민을 기만하고 상식과 공정에 맞지 않는 처사라 할 수 있
국민의힘 제주도의원선거 서귀포시 표선면 선거구 강연호 예비후보는 23일 지지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선리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선 도전에 나넜다.강연호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 면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으나 중장기적인 사업들이 있어 마무리하는 일 또한 중요하여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4년간의 주요 성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로 농가들의 불편 해소 ▲실내 수영장과 공연장을 갖춘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 고태순 예비후보는 25일 공약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 지역내 아라초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공청회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고태순 예비후보는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했으나 초등학교 설립과 관련해 도의원, 국회의원, 도지사의 권한 밖인 교육부, 교육감의 소관이고 저출산 및 학생수 감소를 대비해 초등학교 신설에 소극적인 태도로 보여 왔다”고 지적했다.이에 고 예비후보는 “학부모, 새로 선출되는 교육감, 지역구 교육의원 및 도의원의 공청회를 개최해 새롭게 선출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시간이 시각됐다. 경선투표가 24일부터 시작됐다.이에 문대림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저 문대림, 위기의 제주를 구하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왔다”며 “처음으로 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하루도 쉬지 않고 정책공약을 발표해왔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정책 대결을 통해 원팀 경선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오늘은 권리당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카톡 투표가 먼저 진행되고 있다”며 “그리고 내일과 모레 이틀간 일반 도민 전화투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당원과 도민 여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스마트 수산사업 추진으로 제주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허향진 예비후보의 일곱 번째 관심공약이다.허향진 예비후보는 우선 “어류부산물 공공 자원화 센터를 건립해, 어분의 사료 재활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허 예비후보는 “제주산 수산가공식품의 택배물류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도내 어선 선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회관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수산인력 수급을 위해, 외국인 등 인력모집 TF팀을 설치하고, 계절근로자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시간이 시각됐다. 경선투표가 24일부터 시작됐다.이에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경선후보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선거의 주인은 유권자로 민주당의 일꾼을 뽑는 참정권 축제에 함께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영훈 캠프는 “24일 권리당원 온라인투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도민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경선투표가 진행되고 있다”며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보다 많은 당원 동지와 도민 여러분들이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은
제주도선거구획정위원회 최종회의 결과 제주시 일도2동 갑·을 선거구를 통합하는 확정안에 고뇌의 김희현 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원내대표가 4선도전을 접고 전격 불출마를 선언했다.이는 제주시 일도동 갑과 을 선거구 통합으로 현역 도의원 3명이 당내경선을 벌이게 됐다는 데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는 것.김희현 제주도의원은 “애꿎은 희생양으로 내몰릴 수 없다”며 “선거구 통합을 반대해온 주민들의 입장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가슴이 아파왔다. 이번 선거구 통합으로 같은 민주당 후배들과 경쟁하기 보다는 민주당의 대의를 위해 3선의 다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허향진 후보는 23일 후보 사무실에서 ‘후보 확정에 즈음하여’라는 메시지를 통해 민주당을 실랄하게 비난하며 각을 세웠다.허 후보는 “제주도는 수심년간 정체의 늪에 빠져 있다. 제주도민들의 삶의 질은 떨어졌다. 갈등의 소용돌이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성장과 발전이 멈췄다”며 “제주의 현실은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위기의 원인을 남 탓으로만 돌리고 있다”며 “무책임하고 비겁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이어 “지난 7년간의 제주도정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있다. 지난 도정의 탓이라고 몰아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3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주도지사 국민의힘 후보에 허향진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이에 경선에서 아깝게 탈락한 장성철 예비후보는 허향진 후보의 정치신인 가점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정치신인 가점으로 인해 패배해 이같은 심정을 이의신청으로 돌파하려고 시도하고 있다.이와 반대로 문성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지해주신 당원들과 도민들에게 ‘고맙습니다’”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결과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그러면서 “이번 결과를 보고 저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22일 동물복지 업무 전담팀을 만들고 반려견 놀이터 등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올해 2월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에 따르면 제주지역 전체 가구 수 26만3000가구 중 4만1000가구(15.6%)에서 개나 고양이 등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기되는 반려동물은 한해 5천마리를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제주도는 동물복지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과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동물복지 업무는 현재 전담부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경선후보는 22일 “도정과 농협이 함께 제주농업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특히 도지사와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제주농협 본부장 등 경제 기관·단체 대표들로 협의체를 정례화해 지역경제의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 경선후보는 이날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를 방문 강승표 본부장과 경제·신용 부문 사업단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농업 당면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그는 “제주농업과 농촌 기반 마련,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