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2023년 6월 국립대병원 당일 예약 부도 현황에 따르면 제주대병원 등 국립대병원들이 진료 예약을 당일 취소한 일명 노쇼(No Show, 예약부도) 환자 문제가 여전히 심각해 병원의 경영손실은 물론 다른 환자의 진료 기회 상실로 이어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공개한 ‘10개 국립대병원의 예약 부도 현황을 보면 예약환자 1천361만여명 중 당일 예약부도 수는 96만여 명으로 예약 부도율은 7.1%로 집계됐다.예약 부도율은 강원대병원이 1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현재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은 누구나 시간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어 공영주차장에서 자동차를 장기간 방치하더라도 관리자가 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의 조치를 할 수 없었다.또한 ‘공영주차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강제 처벌할 수 없다’는 판례도 나왔다.특히 제주의 경우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이 많아 주차난이 심화하는 것은 물론, 안전문제도 지적된 바 있다. 이에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2022년 1월 주차장법 개정안을 발의해 8일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오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의 ‘청년과 함께하는 의정보고회’가 제주도내 2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의정보고회는 통상적으로 국회의원이 PPT 발표를 통해 일방적으로 의정활동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발표 없이 진행자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신선하게 진행됐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의정보고회 컨셉에 맞게 ‘김한규와 청년 읽기’, ‘제주 청년과 함께하는 제주4?3역사 기행’ 등 보궐선거 이후 2년간의 의정활동 중 청년과 관련된 행보를 위주로 설명했다.특히 “제주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탈제주를 하는 것
내년 재출마가 확실한 송재호 제주시갑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송재호 2023 의정보고회’를 통해 “의정보고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주시갑 국회의원으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 제주 4ㆍ3의 정의로운 해결, 공항소음피해지원 대책 마련 등 도내 주요 현안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제주시갑지역 주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은 2일 오후 4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대극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후쿠시마를 비롯한 인근 8개현에서 수입된 가공식품이 2만6천 36건에 5만3천240톤에 이르지만 국민들이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문제를 지적했다.이에 위성곤 의원은 1일 원전사고가 발생한 국가의 농수산물 또는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를 국가와 행정구역명을 모두 포함해 표시하도록 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원산지 표시를 국가명만 하도록 되어 있어 원전사고가 발생하고 원전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지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24일 오전 ‘제주도 고·양·부 삼성사 재단’( 이하 ‘삼성사 재단’)과 ‘삼종문회’와 함께 제주 향토문화 전승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사 재단은 1526년 이수동 제주목사가 처음 제사를 지낸 이래, 오늘날에도 제주도제로 봉향하고 있는 제주도의 유서 깊은 전통문화다. 특히 1921년 재단 설립 이후 국가로부터 받은 위토를 지역주민에 저가로 임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삼성시조 제향 및 장학사업, 탐라문화상 사업을 포함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134 호 삼성혈의 유지 관리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여성위원회(위원장 오영희), 청년위원회(위원장 양기문) 주관으로 23일 오후 2시 제주아젠토피아컨벤션에서 제주도내 여성, 청년 등 당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회차 청년, 여성정치인 양성을 위해 청년, 여성 생활정치아카데미를 시작했다.1회차 강의는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교‘이미지코칭 전공’ 김경호 교수를 모시고, 소통과 이미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제주 여성.청년 리더십 생활정치아카데미’는 리더십 역량 , 생활정치, 신인정치 역량 함양을 위한 주제의 풍성한 교육내용으
검찰이 지난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22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진재경 부장판사)에서 열린 오 지사의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같이 요청했다. 법원의 최종 1심 선고는 내년 1월중에 있을 예정이라 1심 선고에 오영훈 지사측은 촉각이 곤두서게 됐다. 오 지사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제주도 중앙협력본부장 A씨와 대외협력특보 B씨에게 징역 10월을 구형했다. 또 비영리법인 대표 C씨에게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23일 오후 2시부터 도선관위 4층 대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도의회의원 보궐선거(제주시 아라동을선거구)의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 선거운동, 정치자금 수입·지출 방법 및 제한·금지 사항 등에 대해 안내한다.내년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12월 12일부터, 도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12월 29일부터 할 수 있다.관계자는 “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제주방문을 계기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원희룡 장관의 제주출마를 재요구하며 불씨를 살리려 안감힘을 썼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들 그리고 제주당직자들이 14일 오전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를 한 뒤 국민의힘 제주도당사를 찾아 주요 당직자와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정치의 기적을 일으키겠다”고 천명했다. 이에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제주에 청년 비례대표가 나오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주에 출마해야 기적이 가능하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6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서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주 상급종합병원과 항공편 부족 문제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위성곤 의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관련해 1970년대부터 서울권역에 묶인 제주지역의 별도권역 분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 의원은 “서울권역은 인구 73만명 당 1개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돼 있는 반면 제주의 경우 약 70만명의 인구와 매년 1천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하다”며 “섬이라는
저출산, 저출생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육아휴직과 관련해 선도집단인 제주지역 2022년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대상자 및 사용자 현황은 육아휴직 대상자가 1천424명(남자 676명, 여자 749명)으로 나타났다.이중 육아휴직을 활용한 사용자는 400명(남 272명, 여자 128명)이었고 이용률은 28.1%(남자 40.2%, 여자 17.1%)로 정보공개를 거부한 대구시 이외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중 8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저출산 현상을 일부 극복하기 위해 제주도정의 전향적인 홍보와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 같은 지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3일 “김포의 서울 편입은 지방 죽이기 정책”이라며 “정부여당은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에 역행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비난했다.위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지방은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여당 대표가 시대요구를 거스르는 발언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 의원은 “저출생문제, 초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지방은 인구가 점점 줄고 있다”며 “ 우리나라는 전체 시, 군, 구 중에 40% 가 인구가 감소하는 인구감소지
다케다 가쯔토시(武田克利) 주제주일본국총영사가 3일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을 예방해 민간교류 대화를 나눴다.이날 다케다 총영사는 김영진 위원장이 제주관광협회장 재직 시절 제주-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에 사의를 표했고, 김영진 위원장은 앞으로 양국 민간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도록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써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타케다 총영사는 “코로나19 이후 제주와 일본 간 왕래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현재 티웨이항공에서 운영하는 제주-오사카 간 직항노선이 유일한데, 도쿄와 후쿠오카 등 보다 다양한 지
국민의힘 제주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양기문)는 지난 10월 27일 18시에 제주아젠토피오레컨벤션 3층에서 임명장 수여식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허용진 제주도당위원장, 김영진 제주시갑당협위원장, 제주도의회 김황국부의장 등 도의원 및 주요당직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허용진 도당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년당원들이 우리당의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했다.한편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당세확장에 힘을 모아 반드시 총선승리를 위해 청년위원들이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부자 감세 등과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의 세금정책 등으로 인해 올해 59조 원의 역대급 국세 결손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제주도에 교부되는 지방교부세 등 지원금이 줄어들게 됐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재정지표의 악화를 막기 위한 꼼수에 지방재정은 말라 죽고 있다”고 비난하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뼈를 깎는 심정으로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과 지방채 발행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윤석열 정부는 지방정부에 잉여금 사용, 지출구조조정 등의 방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회(여성위원장 이승아)는 지난 4월 28일부터 4회차에 걸쳐 ”생활속 문제발굴 여성정책 워크숍“ 및 ”여성정책 제안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4회차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 및 간담회의 취지는 제주에서 생활하는 여성의 행복을 위한 일상체감형 정책을 발굴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일반 시민 당원의 참여를 통해, 여성의 행복을 위한 생활 속 문제를 연령대별로 나눠 발굴했다.생활속 문제발굴 워크숍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부터 3회차
국민의힘 제주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오영희)는 27일 10월 정례 월례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 11월에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논의했다. 또한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4주차) 매주 목요일 제주아젠토피아컨벤션홀에서 “제주 여성, 청년 리더십 생활정치아카데미”개최할 것도 논의했다.
제주지역 2020년~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인구 천명당 범죄발생건수는 2020년 40.2건, 2021년 37.7건, 2022년 38.5건으로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2022년 주민등록인구는 67만8천159명이었고 범죄발생건수는 2만6천103명으로 인구 천명당 범죄 발생율은 38.5건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또한 2020년~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인구 10만명당 강력범죄 발생건수도 전국 1위로 제주지역의 2022년 강력범죄발생건수는 8천890명으로 인구10만명당 범죄 발생건수는 1천310.9명으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그
정부가 내년도 국가 R&D 예산을 전년대비 16.7% 삭감한 25조9천억 원으로 책정한 가운데 제주 기업 지원 R&D 예산도 68% 대폭 삭감된 것으로 드러났다.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주지역 기업 지원 R&D 예산이 2023년도 155.5억 원 대비 105.4억 원 68%가 삭감된 50억원으로 확인됐다.세부내역을 보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사업인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R&D) 사업 예산은 전년대비 37억6천만 원 65%가 삭감된 20억2천300만원 ▲지역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