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제22대 총선 첫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한라산에 올라 필승을 다졌다.김한규 선대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제주시을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한라산에 올라 각오를 다지고 오전 7시 30분 구세무서사거리(이도광장)에서 아침 유세를 시작하며 출근하는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이도2동과 일도2동을 구석구석 살피며 도민들을 만나고 도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다.김 후보는 선거운동 전날 "반드시 승리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주의 소중한 수자원인 용천수의 체류시간은 평균 5년(1~11년), 지하수는 평균 18년(4~43년)이 걸려 도달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의 연구결과다.수질 분석을 수행한 결과, 200m 이상 중산간 지역은 지하수와 용천수 모두 자연 상태와 비슷한 깨끗한 수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m 이하 지역은 비료, 가축분뇨, 생활하수 등에 의한 인위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나, 깊은 심층 지하수인 경우, 아직 오염원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용천수는 지하수면에 도달하기 이전의 상위 지
29년간 우정과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도와 중국 하이난성의 교류·협력이 한층 더 강화된다.중국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오전(현지 시각)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류샤오밍(刘晓明)하이난성장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제주의 다자간 지방외교 구상을 설명했다.이날 면담에서 류사오밍 성장은 △제주상품의 하이난 면세점 입점 등 면세산업 협력 강화 △글로벌 자유무역 확대를 위한 협력 △섬관광정책포럼 위상 강화 △양 지역 싱크탱크 교류 강화 △전시산업 협력 등을 제안했다.이에 대해 오영훈
25일 ‘한국어학급’이 개설된 아라초등학교와 제주북초등학교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방문해 현장에서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다문화 한국어학급은 한국어 의사소통이 힘든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이 한국어교육과정(KSL)을 활용해 생활 한국어 및 학습 한국어 등의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교육을 집중 받으며 성공적인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처음으로 제주에서 운영되는 한국어학급에 대한 현황과 애로점을 청취해 정책 개선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 아라초등학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박영부 전(前) 서귀포시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박영부 내정자는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서귀포시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능력있는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제주도는 박영부 내정자가 그간의 경험과 연륜을 토대로 도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형 자치경찰제 모델을 정립해 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자치경찰위
국민의힘 제주시을 선거구 김승욱 후보는 후보 동영상을 통해 "저 김승욱에게 기회를 주십시요"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미래를 향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 하늘, 미래, 4.3, 해양, 물류, 관광 등 김승욱의 민생돌뿌리뽑기정책을 통해 제주를 바로 잡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지역 3개 선거주 중 서귀포시선거구가 공식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간에 또한 고기철 후보와 위성곤 후보 간에 때리기 성명전을 과열되고 있다.국민의힘은 고기철 후보와 이경용 전 예비후보간의 극적인 원팀과 제주 제2공항을 통한 ‘위성곤 심판론’을 내걸며 선거판세가 출렁이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고기철 후보가 지난 19일 TV토론에서 제주의 감귤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8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며 이를 도마에 올리며 비난했다.국민의힘이 “위성곤 후보의 ‘지방근무 공무원이 한직’, ‘4.3인식 왜곡’
❍ 개화기간: 2024. 3. 28.(목) ~ 4. 10.(수)❍ 장 소: 신산공원, 삼화지구 내 근린공원❍ 화종및수량: 튤립 25,000본❍ 문 의: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607) ※해당 소식은 제주시의 요청 및 지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 일 시: 2024. 3. 30.(토) 10시❍ 장 소: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주관 및 주최: 제주시 공원녹지과❍ 내 용: 행사장 내 선착순 440명 배부 (1인 5그루)- 수종: 석류, 감나무, 왕자두, 무화과, 개복숭아나무❍ 문 의: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584)※해당 소식은 제주시의 요청 및 지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와 경선 후보였던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이 극적인 ‘원팀’에 합의해 공식선거를 앞두고 고기철 캠프가 환호하고 있다. 이는 경선 발표 이후 약 한 달만에 이뤄진 원팀 결성이다.이경용 전 의원의 합류로 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는 선거판세가 흔들되며, 24년 만의 정치교체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또한 ‘위성곤 심판론’을 내걸며 막판 위성곤 민주당 후보와의 선거전에 역전의 기폭제로 원팀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고기철 후보와 이경용 전 의원은
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13일간의 일정으로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다.고광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0시 제주시갑 내 유권자를 만나 선거운동 시작을 알린다.공식 선거운동 첫 날, 이호동 인근 편의점부터 방문하며 선거운동을 출발할 예정이다.첫 만남은, 제주시 이호동에서 새벽에도 노동의 땀을 흘리는 24시간 편의점 사장님부터 만나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그리고 아침 7시 30분~9시까지 신광로터리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유권자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고, 이날 저녁 6시30분에는 고광철 후보 캠프 앞에서(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7일 오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홍희철)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문대림 후보는 홍희철 지부장 등 고엽제전우회원 한분 한분에게 일일이 안부를 여쭈며,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고엽제전우회 제주지부는 평소 새별오름·노형동 등 도내 곳곳에서 자연정화활동 등을 하고 또한, 안보의식 고취 등을 위한 호국순례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문대림 후보는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온 데에는 고엽제전우회 등 수많은 분들의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선거구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제주도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늘봄사업과 학원 교육간 상생이 이루도록 살필 것"이라고 했다.학원연합회 참석자들은 늘봄교육에서 아이들에게 양질의 시스템을 제공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들을 거론하며 늘봄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학원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통계청 자료에 근거해 제주 사교육비가 높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어 아쉽다"며 고충을 토로했고 "제주의 학원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에 김 후보는 "학원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제주 경제 전방위가 침체 상황이다. 코로나 19 이후 최악의 지표다.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생산과 소비 지표가 모두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건 코로나19가 발발한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중에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으나, 제주도의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추경 재원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세입여건 악화 등으로 재정 여력이 어렵기 때문이다. 중앙정부의 지원은 그 한계가 있으니, 결국 지역경제 및 지역산업 활동을 통한 자체 수입
28일 공식선거운동기간을 맞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제22대총선 선거대책본부의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은 “정의로운 정권심판 위해 기호 5번 녹색정의당과 기호 5번 강순아 후보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현애자 위원장은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위성정당에 참여를 당당히 거부하고, 유일하게 제주도 농민을 앞순위인 비례대표 5번으로 공천했다”며 “이런 녹색정의당에게 이 사회의 주인인 노동자들과 농민들의 지지가 모이고 있다”고 성원과 지지를 재차 호소했다.또한, “제주시을선거구에 출마한 강순아 후보는 제주도 유일 진보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3월 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도의회의원보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은 ▲인쇄물·시설물 이용을 통해 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공개장소 연설·대담...후보자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제주 제2공항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제주도민의 적극적 참여와 수익의 공유를 강조하는 새로운 제안을 발표했다.고기철 후보는 "제주도 제2공항 건설이 시작되면, 제주도가 관리하는 공항공사를 설립해 제2공항의 수익이 제주도민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제안은 제주도민의 적극적 참여를 우선시하며, 제주도민이 제2공항 관련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고루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제주 제2공항 건설의 목적“이라고 했다.또한 고기철 후보는 "공항 주변 에어시티 조성을 통한 수
서귀포시에 따르면 대정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대정농공단지는 1991년 농공단지 조성(조성면적 115,273㎡ 분양면적 93,666㎡) 후 현재까지 23개 입주업체가 운영 중에 있다. 이에 30년 이상된 대정농공단지의 단지 기능 개선 및 고도화 문화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이에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정주여건(기숙사) 등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2024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서귀포시는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연안식생 조림)” 최종 사업계획 수립 전 사업대상지 내 원활한 생육 여건 확인을 위해 잘피 및 순비기 시범식재와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44억 원(국비 101억, 도비 43억)을 투입한다. 성산읍 광치기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잘피 및 순비기 등 제주 토종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블루카본 확대, 인근 유명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생태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염생식물 시범식재 중 순비기는 성산읍 광치기 해변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