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2024년도 병역판정검사를 3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지역 병역판정검사 일정은 3월 11일~26일까지 12일간과 10월 14일~30일 13일간 등 2회에 걸쳐 실시된다.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5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심리검사, 혈액·소변검사, 영상의학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시력검사 등)와 정밀검사(내과, 외과
제주아트센터는 4월 7일 오후 5시에 ‘독일 정통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독일 음악의 중심도시인 슈투트가르트에서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를 주축으로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1991년 창단됐다.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오스트리아, 잠비아, 일본, 한국 등을 무대로 연주 활동을 펼치며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그들만의 연주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멤버로 활약 중인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교통시설물에 대한 전기설비 고장 등 교통 정체·혼잡 등 1차 문제와 누전·합선 등으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진단은 오는 5월 말까지 도내 교통시설물 1천892개소(신호기 1천 86개소, 경보등 532개소, ITS 시설물 27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며, 모든 시설물에 대한 긴급 보수·보강 수요를 파악하고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해 교통시설물의 전기적 안정성 및 기능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38분경 제주시 삼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아파트 현관 바닥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발생해 집 주인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했다.화재로 인해 현관 3.3㎡이 불에 타고 집 내부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집 주인 등을 상재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서영삼)는 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허상수) 세미나실에서 법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분쟁 및 법률적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교총 회원의 교권 침해 회복을 위한 법률 상담 및 소송 지원 △학교 폭력 사안 발생 시 법률서비스 지원 △학생 및 교원 대상 법률교육 지원 △제주교총 회원 법률 고문 자문 활동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 등에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제주해바라기센터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불법촬영피해 및 디지털성범죄예방을 위한 거리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캠페인은 7일 오후 3시30분부터 제주한라병원 본관 및 남녕고 일대에서 제주도민을 상대로 한다.이날 캠페인 참석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 여성권익정책팀,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제주한라병원 대외협력팀 등이 참석한다.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3일 오전 9시 40분경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방 약 87㎞ 해상에서 중국 2척식저인망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입어하는 중국 2척식저인망 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입·출역 정보 제출 및 어획실적 보고 등 입어절차를 준수해 한다. 또한, 이중이상의 자루그물은 사용이 금지되고 선박에 이중이상 자루그물 적재 시 상시 사용할 수 없도록 격납하고 덮개를 덮어두어야 한다.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38호)이 나포한 중국 2척식 저인망 어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회장 이용옥)이 오는 3월 10일 ‘영등환영제’가 제주시 수협 위판장에서, 23일에는 ‘영등송별제’가 제주 칠머리당(사라봉)에서 대면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도의 여러 당굿 중에 하나로 당굿은 마을의 성소인 당(堂)에 항상 있는 당신(堂神)에게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이다. 하지만 영등굿은 음력 2월 초하루부터 2월 보름사이에 잠깐 방문했다가 되돌아가는 영등신을 맞이하고 돌려보내면서 한해의 생업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제주칠머리당영등굿 영등송별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2024 제주삼다수 나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달 29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주삼다수 나눔사업’ 업무협약 체결 및 전달식 행사를 진행하고, 나눔사업 운영비와 제주삼다수 약 33만2천병을 포함한 총 2억6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을 비롯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호진 대표 및 수혜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공사는 지난 2
서귀포시 마라도 서쪽 20km 해상에서 전복한 어선 실종자 2명을 수색하고 있는 제주해경이 실종자로 추정되는 1명의 시신을 사고지역에서 약 22km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했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 따르면 3월 2일 오전 10시경 해경 구조대원 25명을 동원해 전복어선 A호(33톤, 근해연승, 10명)의 선내 수중수색 ALC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야간 등 선체 식별을 위해 라이트 부이를 설치하고, 현지 기상을 감안해 해경 구조대원 25명(3교대)을 투입해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조타실을 중심으로 선내 수중수색도
제주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간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가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2월 28일 제주도체육회관 1층 체육회관식당에서 2024년도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체육회-회원종목단체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프로그램 운영 공유,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먼저 제58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계획과 제주도체육회-종목단체간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제작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업무추진 매뉴얼'을 배포하고 설명했다.매뉴얼에는 체육행정 및 사무기초와, 회원종목단
지난 2월17일과 2월21일 2021년도 세계 최고의 경주마에 선정됐던 한국마사회 소유 씨수말 ‘닉스고’의 자마가 태어났다.‘닉스고’는 경마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Breeders’Cup Classic, G1)을 비롯해, ‘페가수스월드컵’, ‘휘트니 스테이크스’(Whitney S. G1)등에서 우승하며 그해 세계 랭킹 1위 달성과 미국 연도 대표마로 선정된 세계 최고의 경주마이다.한국마사회는 값비싼 종마를 수입하는 대신 씨수말이 될 가능성을 가진 어린 말을 선별해 씨수말로 육성하는 유전체 분석 기술을 통해 경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유일의 프로 연고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대표이사 구창용)가 2024년 K리그1 정상 도전을 위한 시즌 개막전으로 2일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프로축구 첫 원정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23시즌 제주Utd는 9위(10승 11무 17패), 강원FC는 10위(6승 16무 16패)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상대 전적은 제주가 1승 3무로 강세에 있어 첫 승리에 대한 기대가 크다.제주Utd는 2024년 시즌을 대비해 김학범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고 브라질 듀오인 탈레스-이탈로, K3리그 득점왕 제갈재민,
제주 서귀포 마라도 서쪽 약 20㎞ 해상에서 33톤 어선 A호가 전복돼 선원 10명중 8명을 구조했으나 1명이 숨지고 2명은 실종되어 제주해경이 헬기, 함정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수색중이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 따르면 1일 아침 7시 24분경 마라도 서쪽 약 20km 해상에서 어선 A호(33t, 근해연승, 10명)에서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되어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이 출동해 구조작업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어선 A호는 지난 28일 모슬포에서 출항해 조업 중 원인미상으로 전복됐다. 선원 10명 중 8명
제주산지에 대설주의보와 29일 오전 7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또한 29일 오후 12~18시 제주도에 강풍 예비특보도 예보됐다. 주말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1~7도 낮아 춥겠다.29일 06시 30분 현재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시간당 1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한, 산지에는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제주도는 오늘(29일)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대설특보가
(사)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은 28일 성명을 내고 “의사들의 단체행동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장애인의 건강접근성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전공의와 일부 의사들의 단체행동을 맹비난했다.이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단체행동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단체행동은 의료 공공성 확보, 열약한 지역 의료 환경개선, 소외 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공백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해 의사들의 단체행동이 비난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장애인은 대표적 의료 소외 계층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협의체인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27일 오후 5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신임 회장으로 임동욱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을 선출했다.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지원사업 등 2024년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및 주민자치회 시범도입에 대한 주요내용 등을 공유했으며, 2025 APEC 제주 유치를 기원했다.임동욱 신임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공동체의 협동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추자도 신양항 내 어선 A호(9.77톤, 8명)가 27일 오전 9시 5분경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추자파출소 및 경비함정 등 구조 세력이 긴급 출동해 강풍과 강한 파도를 뚫고 승선원 8명을 모두 극적으로 구조했다.신고를 접수받은 추자파출소는 곧바로 해양경찰관 6명이 연안구조정에 탑승 후 출항해 상추자도항 입구에 좌초되어 전복되고 있는 A호를 발견함과 동시에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 지시 등 안전조치를 진행했다.이어 오전 9시 28분경 어선 A호가 침수로 인해 전복되면서 일부 승선원이 해상으로
제주시 추자도 신양항 입구 좌측 석지머리에서 27일 화요일 오전 6시 19분경 어선 A호(5.77톤)가 좌초됐다.이에 신고를 접수해 제주해경 추자파출소 및 경비함정 3척 등 구조 세력이 긴급 출동했으나 이초 후 예인 중 전복되어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선체는 침몰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6시 42분경 추자파출소 해양경찰관들이 육상으로 석지머리 인근으로 이동, 현장에 도착 후 구조대원 2명을 입수시켜 좌초 어선에 승선 A호 승선원 2명 대상 구명조끼 착용케 한 후 에어벤트 봉쇄작업 등 안전조치를 했으며 선체 파공 및
가정폭력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은 제주지역에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진행해 효과를 보고 있으나 중앙정부와 제주시의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이 안되어 지속적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가정폭력이 당사자인 부부간은 물론이고 자녀들에게 까지 영향을 줘 가정폭력을 없애는 것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이어 행복한 지역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요한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중앙정부와 제주시의 홀대와 방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