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문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9일 오전 11시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 개최하는 “2015 동녘 돌머들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그 동안 행사준비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이 날 행사는 구좌지역 지역주민들에게 제주어시낭송, 옛날음식(지름떡, 식혜)만들기 및 음악공연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한전-LG가 미래의 풍요로운 사회를 구현할 에너지의 모든 것을 위한 제주에너지토피아로 나가기 위한 사전단계인 ‘에코타운’ 구축에 손을 마주 잡았다.이와 함께 오는 2030년까지 제주도내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100% 실현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강국 코리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해 꿈의 제주에너지토피아가 만들어질 전망이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가 신재생 발전 및 전기차 전면 전환을 위한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LG와 상호 협력키로 했다.원희룡 도지사는 이를 위해 이날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제주도는 7일 필리핀 팔라완에서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과 필리핀 팔라완 생물권보전지역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지역 공동홍보 및 교류 프로그램 등을 개발키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자매결연 추진은 제주도가 지난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이후 2009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섬연안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공동 사무국(스페인 메노로카 공동)으로 승인받아 네트워크 회의 주최 및 해외관리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성공 운영하며 유네스코 및 34개국 56개지역 네트워크 회원지역 등에게 인지도 및 국제적 위상이 점차 높아져 필리핀 팔라완의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창선)은 수산물 검사분석 전문연구시설인 ‘수산물품질분석연구센터’건립사업에 대한 건축설계를 공모하고 지난 9월 7일에 현장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지역수산물 품질관리 시스템 강화 인프라 확보 차원으로 지난 2012년도부터 지속적인 국비예산절충 노력을 통해 사업비가 확보돼 2015~2016년 2개년 사업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38억원이 투자되며 이 중 국비가 50% 지원되는 사업이다.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우선 올해 2억을 투자해 설계 중이며, 내년도 8월
제주지역 자동차 불법 개조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94건이 적발됐다. 연도별로 지난해 87건, 2013년 18건, 2012년 89건이다.전국적으로 안전기준 위반, 불법튜닝 등 자동차 불법 개조로 적발된 건수가 3년간 평균 9194건에 달하고 1년 새 20.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동차를 불법 개조해 적발된 경우는 2만7582건으로 연평균 9194건, 월평균 766건이 적발됐다.연도별로 20
도내 약 2000개소에 달하는 농어촌 민박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과 정책적 지원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7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위성곤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홍동)이 강연호 의원(새누리당, 표선면), 고용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산읍), 박원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한림읍)과 공동으로 발의하는 농어촌 민박 지원 조례를 입법예고했다.최근 관광객 증가 붐과 더불어 급격하게 증가한 농어촌 민박이 기존 주택을 활용하고 있어서 노후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또한 관광 숙박시설 공급 과잉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 원희룡 도지사13:50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공동 업무협약식 / 서울중앙우체국15:00 2015 제4회 지방자치발전대상 수상식 / 한국프레스센터◆ 구성지 도의장등록된 일정 없음.◆ 김병립 제주시장등록된 일정 없음.◆ 현을생 서귀포시장11 :00 2015 자유수호전진대회 및 읍면동분회 한마음대회 /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13 :00 제54회 탐라문화제 민속예술 축제 행정시 축제의 날 / 탑동광장
비상품감귤 유통을 일삼는 일부 얌체 농민과 상인들에 의해 생명산업인 감귤에 ‘위기’가, 감귤혁신은 ‘적신호’가 켜졌다.제주도의 농정당국은 비상품감귤 유통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감귤특작과 윤창완 과장은 선과장, 감귤재배지와 단속현장, 감귤행정 등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피곤한 기색이 여력하고 심지어 입안이 헐 정도라는 것.또한 감귤관련 공무원, 자치경찰, 소방대원과 전속 단속반도 24시간이 없이 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농정당국 최선다하나 역부족으로 비쳐져...언론과 도민 나서야이들의 힘만으로
제주도는 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한글관련 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569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경축식에는 이석문 교육감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에 이어 원희룡 도지사의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구성지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서로 치러진다.도는 우리 민족의 가장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이와 함께 살아있는 훈민정음이자 우리말의 보물창고 역할을 하는 제주어의 가치와 제주의 고유 전통 문화를 계승
올해 제36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강명순씨(64)가 단독으로 선정됐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공모에 응모한 봉사부문 7명, 경제인부문 1명 등 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17일 김만덕상 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심사한 결과 봉사부문에 강명순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제인부문에는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강명순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은 지난 1975년부터 1979년까지 관악구 사당동 판자촌에서 빈민 아동을 위한 무료 희망유치원과 야간학교 등을 운영하며 가난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했다.또한 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가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와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7일 공사 회의실에서 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다수 행복+’ 지원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개발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5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삼다수 행복+ 지원사업’을 공모·접수받고 심사를 통해 18곳의 수행기관을 선정해 이날 도내 장애인 이용·생활시설 18곳에 총 1억2260만원을 전달했다.‘삼다수 행복+’ 지원사업은 개발공
제주도와 제주발전연구원이 주한중국대사와 중국 사회과학원 및 해외정치경제연구중심 연구원들을 초청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7일 제주도에 따르면 라마다호텔에서 특별 세미나는 지난해 2월부터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해 한중관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추궈홍 대사가 "한중관계의 현재와 미래전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이어 중국 사회과학원 학부위원으로 재직중인 왕퉁싼 교수가 “중국경제의 신창타이”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또한 주제 발표자로는 쓰루이페이중국 해외정경연구센터 학술위원 겸 중국 굴지의 대기업인 중신그룹 전무, 원린 DD그룹 부
제주국제연수센터, 한국국제협력단 인간안보연수 워크숍 개최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JITC)가 발리 프로세스 지원사무소와 공동으로 8일부터 28일까지 2015년 여덟 번째 워크숍을 개최한다.제주국제연수센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2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위탁사업으로 개최되며, KOICA 연수 가이드라인에 따라 운영된다.주제는 '피해자 중심 접근방법 강화: 아태지역의 인신매매 피해자 식별, 지원 및 보호'이며, 참가자는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실장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5개국 라
서귀포해경이 방파제 테트라포트(일명 삼발이)사이로 추락한 40대 여성을 구조했다.7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10분쯤 서귀포시 위미항 빨간 등대 앞 방파제 내 테트라포트사이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인근 낚시객으로부터 접수았다.긴급 출동한 해경과 119구조대가 합동으로 추락자를 구조해 이날 오후 9시50분쯤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다.추락자 이모씨(46, 여)는 6일 오후 7시쯤 상기장소에서 산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8m정도 아래로 추락해 구조당시 왼쪽 발목이 골절되고 얼굴에 찰과상이 있었
10월 들어 중국어선의 EEZ범위반의 불법 어로작업이 늘며 제주해경이 9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다.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도준)는 6일 오후 7시쯤 차귀도 남서쪽 70km 해상에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중국 산동성 석도선적 진○○ 03호(44톤, 선원 9명) 등 2척은 6일 오전 5시 20분쯤 대한민국배타적경제수역 내측에 입역해 조업하면서 진○○ 03호는 조기 400kg과 진○○ 09호는 240kg 상당을 어획하고도 조업일지에 미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나포된 어선 2척은 7일 오전 9시쯤 제주항으로
제주공항의 혼잡도가 최고조에 달해 활주로 대기는 물론이고 상공(하늘)에서 까지 지연 대기하는 등 항공기안전과 지연 등으로 인해 공항이용객의 불편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항공기 이용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4일 아시아나항공 제주발 청주도착 8시45분 출발 비행기가 3시간여가량 지연돼 승객 등의 항의소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제주의 관문이며 얼굴인 공항에서 제주를 떠나는 관광객들의 불편으로 인해 재방문 등에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연착으로 벌어진 항의로 항공사는 항공사 귀책사유는 아니지만 이용객들에게 청주
서귀포경찰서(경찰서장 유철)는 6일 오전 11시쯤 서귀포시 안덕중학교를 찾아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이날은 학생들의 점심 급식 시간에 맞춰 식당입구에 학교폭력전담경찰관 홍보 배너 설치와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홍보를 실시했다.또한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진로상담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는 2015년 민생불편사항 건의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8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7일 제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생불편 현장 기동점검’시책을 운영하며 시책 운영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코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86.0%로 조사됐다.이는 설문참여자 37명중 32명이‘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전반적으로 시책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민생불편 현장 기동점검은 행정에서 시민을 직접 찾아가 현장대화를 통해 생활속 민생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드리는 시책이다.만족도 조사결
김병립 제주시장은 8일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열린 제54회 탐라문화제 제주시의 날 개막식에 참석, 관계자 및 출연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에서 내려오는 제주선인들의 민속문화 전통을 발굴 계승시켜 영원히 후손들에게 무형의 자산으로 물려주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