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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이 일명 마경위라 불리는 마테킹을 추가 배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동부경찰서(서장 고성욱)는 지난 8월부터 일명 마경위(교통마네킹)을 1대를 구입해 각 파출소별 관할 주요도로에 오전․오후 탄력 배치 운용해 교통사고 예방을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교통경찰의 한정된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조하고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주시의 예산지원으로 마경위 3대를 추가로 구입해 총 4대의 마경위를 10월31일부터 4개 파출소(삼양, 조천, 함덕, 구좌파출소) 관할 주요 교통사고 우려지역에 확대 배치 운용하
사회/문화
고동휘 기자
2015.11.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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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헤어진 자매를 찾아 극적으로 상봉해 준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제주서부경찰서(서장 고평기)는 10월29일 오전 4시쯤 연동지구대에서 10년 전 헤어진 자매를 극적으로 찾아줘 상봉시켜 주었다.경찰에 따르면 10년 전 부친이 사망한 후 언니 백경순(59.여)는 연락이 두절된 동생 백경희(55.여)을 찾기 위해 경남 진해에서 제주로 입도해 연동지구대를 방문해 여동생을 찾아 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당시 근무 중이던 황희 순경 경찰전산을 조회해 나온 연락처로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되자 않았다. 이에 포기하지 않고 수차례 연락을 한
사회/문화
고동휘 기자
2015.11.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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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9일 벤처마루 10층에서 원희룡 지사, 강요백 화백, 서명숙 올래이사장, 김원 환경 건축가, 장선우 영화 감독 등 문화예술 전문가가 참여하는 도민 대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 대토론회에는 200여명의 도민 및 문화예술가들이 참가하며 “내가 생각하는 문화예술의 섬”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발표한다.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위원회(공동위원장 원희룡 지사, 김수열 시인)가 지난 8월13일 문화예술위원회 워크숍과 9월23일 제3차 문화예술위원회의에서 ‘자연․문화․사람의 가치 중 제주문
사회/문화
고동휘 기자
2015.11.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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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전 10시 4·3 당시 중산간 마을 최대 피해지역인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서 지역주민,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광마을 4·3길’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제주4·3길 조성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4·3의 완전한 해결 중 ‘4·3평화공원을 평화의 성지로 완성’이라는 목표아래 도 전역에 많은 4·3 피해 마을 중 4·3당시 최대 피해지역인 제주도 중산간 마을에 우선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는 해당 지역주민과 제주도가 함께 만드는 민·관 협치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4·3길 마을 선정은 제
사회/문화
고동휘 기자
2015.10.3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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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전지훈련 최적지 제주를 홍보하고 전지훈련단을 유치하기 위해 도,행정시, 체육회 공동으로 ‘전지훈련단 유치단’을 구성해 11월 초 각 시도 체육회와 체육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전지훈련단 유치활동은 행정시 중심으로 전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도와 도 체육회가 가세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유치활동을 펼친다.올해 유치활동 대상은 각 시․도 체육회와 체육고등학교를 타켓으로 전국체전 등 3대 체전 확충 시설과 읍면 체육시설 종목을 집중 공략한다.또한 상해보험가입, 시설물 및 수송차량
사회/문화
고동휘 기자
2015.10.3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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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주코리아 그랑프리유도대회 등 2개의 국제대회, 전국댄스스포츠대회와 장애인요트대회 등 12개의 전국대회, 패러글라이딩대회 등 7개의 도내대회 등 모두 21개의 스포츠대회가 11월 제주도내 곳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국제대회는 2015 ITF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와 제주코리아 그랑프리유도대회 등 2개 대회다.국제테니스연맹 공인대회인 2015 ITF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는 10월31일부터 11월8일까지 10개국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리며 경기성적에 따라 국제주니어 랭
사회/문화
고동휘 기자
2015.10.3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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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혁신도시 순환버스 신설 운행혁신도시 입주기관 근무자 및 교육 입교생 불편해소 기대제주도는 혁신도시내 입주기관 근무자 및 교육 입교생의 통근 편의를 위해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혁신도시를 순환하는 140번 노선을 11월2일부터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연초부터 도는 시내․외 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혁신도시 경유노선에 대해 꾸준히 협의를 진행해 왔다.,이에 최종 동서교통(주)이 혁신도시를 경유하는 노선을 신설하기로 합의해 운행을 개시하게 됐다.동서교통(주)측은 예비차량 1대를 신설되는 140번에 긴급 투입해
사회/문화
고동휘 기자
2015.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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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대 부지 제주도 매입안이 30일 열린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제주국제대 정상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 공유재산심의위원회는 30일 오전 회의를 열고 옛 탐라대 교지와 교사를 매입하는 내용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로 심의·의결했다.이날 공유재산심의위는 최종 의결에서 하원마을 주민들이 총회에서 부지 매입에 동의한 의결내용을 문서화하고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것을 조건부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보다 앞서 지난 16일 열린 공유재산심의위원회 심의에서는 옛 탐라대 부지 매입과 관련하여 하원마을 주민들의 의견 수렴
사회/문화
고동환 기자
2015.10.3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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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향 가득한 제주전역이 귀한 손님들을 초청하고 있다.억새가 흐드러지게 핀 넓은 들판,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는 한라산 자락 등등, 그 중에도 영주십경의 하나인 황금 빛 물결로 가을의 풍요로움과 생동감을 더해주고 있는 감귤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감귤을 빼놓고 제주를 말할 순 없다. 이처럼 제주감귤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환상의 과일이며, 국민대표과일로 자리 잡고 있다.며칠 전 모 언론에 의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소비하는 과일 중 으뜸은 감귤이라는 보도가 있었다이러한 제주감귤은 고려 말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님께 올리는 진
기고
편집팀
2015.10.31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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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색이 맛스럽게 보이는 귤의 계절이 돌아왔다. 귤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제철과일이다. 그러나 귤 소비가 증가하는 겨울철은 귤껍질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양이 급증해 처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간다. 귤껍질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기 전에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천연 재료로 활용해 보자. 귤껍질에는 귤 알맹이 보다 더 풍부한 영양가가 들어있다. 귤껍질을 깨끗이 씻고 잘게 썰어 약한 불어 볶은 후 차로 우려내거나 귤껍질을 잘게 썰어 바싹 말린 다음 뜨거운 물어 우려 마시면 감기예방과 입덧억제에 좋은 귤피차가 된다. 귤피차를 만들
기고
편집팀
2015.10.3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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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제주는 전체 농지면적의 51%가 60세 이상이 소유하고 있어 고령화가 심각하고, 꾸준한 농지가격 상승으로 자산가치는 상승하고 있으나 농업생산비 증가, 농산물 가격 하락, 기후변화 등 전체적인 농업경영에 어려움으로 전업농의 농지규모 확대나 젊은세대들이 신규영농 참여가 점점더 어려워지고 농업의 순기능보다는 자산가치 상승을 노린 투기적 자본유입으로 제주농촌경제의 혼란과 위기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어느때보다 높았던 한해이다.이에 제주에서는 지난 5월 ‘제주농지 기능강화 방침’을 발표하여 그 후속조치로 현행 농지법에 따라
기고
편집팀
2015.10.3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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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서정학)는 모기 등 위생해충의 월동기를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유충구제 방역사업을 실시해 모기 원천봉쇄에 힘써 나간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난방여건 개선 등 주거환경 변화로 추위를 피해 건물 내 지하공간에서 월동하는 모기 등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또한 월동기를 해충 구제의 최적기로 판단해 올 연말까지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보건소는 위생해충 특별 방역반을 운영해 모기유충의 서식지인 일반주택, 아파트, 건물 등의 정화조
제주시
고동환 기자
2015.10.3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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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9일 열린정보센터 6층 회의실에서 본청 담당급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 유통 지도단속반 확대 운영에 따른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교육 내용은 △감귤혁신 5개년 계획 △올해산 노지감귤 유통처리 정책 목표 및 방향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주요내용 △감귤 유통 지도단속 요령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주요사항 △ 농산물 원산지표시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시는 지난 10월초부터 관내 읍면동 11개 지역에 공무원 27명, 농․감협 직원 21명, 민간인 단속반 19명 등 총 67명을 감귤 유통
제주시
고동환 기자
2015.10.31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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