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초반 3개 지역구 모두 접전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각 정당 및 선거 캠프별 초반 기선잡기와 부동층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2년 야당 책임론을 꺼내들었다. 이에 맞서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붙통과 무능의 새누리당 심판론을 제기했다.새누리당은 50.60대이상의 전통적인 견고한 지지층, 더불어민주당은 호남. 젊은세대 등 콘크리트 지지층, 국민의당은 안철수의 미래세력 지지층, 정의당은 일부 노동자, 농민 등 소위 진보세력 지지층이 치열하게 세를 불리고 있다.또한 제주도내 주요정당들이 도당차원의
제주도가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도내 투자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취업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목되고 있다.29일 제주도에 따르면 道는 대학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신화역사공원 청년인재양성 사업을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道는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해 관련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우선 취업의 기회가 부여되는 등 차별화된 취업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에 道는 오는 4월 11일에 예비 취업자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 주기 위해 유명 요리사인 이연복 셰프를 초청해 멘토 특강을 실시한다.또한 취업에 강한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공동 학점인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합동기자회견에서 강창일, 오영훈, 위성곤 후보는 “이번 선거는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한 선거”라며 “불통대통령 박근혜와 무능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7일 강창일, 오영훈,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와 동홍동 22선거구 윤춘광 도의원 후보의 합동기자회견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열고 이같이 말하며 서두를 꺼냈다.이들은 “제주의 새로운 발전을 주도할 역량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국회와 도의회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경험과 이를 통한 충분한 역량을 검증 받았다”고 더민주당
세계 곳곳에서 무차별적인 테러가 발생해 충격을 주는 가운데 국제관광지인 제주지역도 테러의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맞춰 28일 불시에 외국인 크루즈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대 테러관련 시나리오가 발령돼 이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이 펼쳐진다.제주소방당국이 밝힌 가상 시나리오에 따르면 테러로 의심되는 폭발에 의해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와 매몰자 발생으로 긴급 구조활동이 필요한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해 훈련을 가질 계획이다.특히 훈련 시나리오에는 붕괴부분 요구조자 구조&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역대 최강의 매머드급 선대위를 ‘제주도민 승리위원회’로 칭하고 총력지원 체재를 구축해 4·13 총선 필승을 위해 본격적인 세몰이 나섰다.김동완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은 “7만여 새누리당 당원들이 전부 선대위원”이라며 “당원과 국민에게 진정으로 돌아가 제주의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도민들에게 들이는 (정책적)약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김 위원장은 “제주도민승리위원회는 도민소통위원회를 통해 도민통합을 이루겠다”며 “경선과정서 참여했던 모든 예비후보들이 참여했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후보자 토론회에서 보여준 양치석 후보의 모습은 전형적인 구태의 재연으로 후보 검증을 위한 질문에 오직 물타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도민과 유권자를 우롱하는 모습만 보였다”고 양치석 후보를 비난하며 분명한 해명을 촉구했다.또한 “토론회에서 제기됐던 양치석 후보가 도청 농수축산식품국장직을 사임했던 시기는 감귤혁신정책이 헛구호로 전락했다는 언론의 비판과 함께 감귤가격 폭락이 예견되는 엄중한 상황이었다”고 양치석 후보를 겨냥했다.제주도당은 “도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같은 새누리당 도의원으로부터 ‘무책임하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이 창당대회와 함께 도당 선거출정식도 갖고 4.13 총선 승리를 위해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도당 창당대회에는 안철수 공동대표를 비롯해 당원 100여명이 참석해 도당 위원장에 오수용 창당준비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안철수 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위기를 맞았다“며 ”20대는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30대는 결혼할 수 없고 40대는 교육 걱정에 50대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60대는 빈곤과 자살에 시달려 모든 세대가 꿈도 희망도 없다
한중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과 고부가가치 콘텐츠 창출을 위한 중국 유력 온라인 여행사인 C-trip 업무협약을 맺어 주목되고 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중국 대형 온라인 여행사인 C-TRIP(씨에청여행사)과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과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23일 중국 하이난 보아오 아주만 리조트 호텔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C-TRIP의 량지앤장 회장 간 면담에 이어 제주관광공사 최갑열 사장, C-TRIP 천장 사장 간 제주관광
NS홈쇼핑은 24일 제주 특산품 3가지를 판매하는 ‘식품원데이 특집전 제주편’ 방송을 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NS홈쇼핑은 각 상품의 주요 산지인 제주 애월읍, 한림항, 이호해수욕장 등을 이원으로 연결해 생중계한다.봄을 맞아 기획한 ‘식품원데이 특집전’은 전국의 싱싱한 지역 특산물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기획 시리즈로 방송될 계획이다.제주편에 이어 충청도, 전라도 등 지역 특산품 판매도 연속 방송된다.이에 따라 24일 목요일 오후 3시 35분부터 첫번째 특산품인 제주산 채소와 유기농 원료로 만든 ‘제주농장 유기 양배추진액’이
원희룡 제주지사의 제주 탄소제로화를 기본으로 하는 제주녹색산업을 글로벌 적용시 전 세계 온실가스 1/8을 감량할 수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다.이는 지구살리기에 제주가 선도적, 선제적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을 파리협약에 이어 보아오 포럼서 재차 밝혔다는 돼 큰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중국 해남성에서 개최되는 2016 보아오포럼에 참가중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기후변화 세션에서 이 같이 기조로 제주 그린 빅뱅 정책을 발표해 전세계를 설레게 했다.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과제 등도
자연재난 등으로 제주공항에서 항공기 결항시 사람중심의 매뉴얼이 확정돼 공항 내 혼란은 앞으로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될 전망이다.23일 제주도는 도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사람중심의 공항체류객 보호 및 지원 매뉴얼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도가 최종 확정한 공항체류객 보호 및 지원 매뉴얼은 지난 17일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제주도간에 체결한 협약사항 중 제주도가 지원할 사항을 매뉴얼화 한 것이다.이날 최종 확정한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및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지원시스템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총선후보를 확정하고 총선체재 선언과 함께 “무능하고 무책임한 야당 독식을 끝내야 한다”며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도민이 승리하는 새로운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제주도당 김동완 위원장, 제주시갑 선거구 양치석 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 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강지용 후보 또한 동홍동 선거구 도의원 후보 백성식 후보가 참석했다.이들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도민의 이름으로 새누리당 후보를 선택해 줄 것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가진 주간정책회의에서 원희룡 지사는 “가파도의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들이 기본적으로 좋은데 이걸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E모빌리티의 전 세계의 실험장이자 전시장 같은 역할 그리고 이것이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중앙정부와 청와대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원 지사는 “제주도 외에는 할 곳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들에 대해 통상적인 속도와 일상적인 행정 협조가 아니라 거의 긴급조치에 준하는 추진력으로 성과를 만드는 것을 국가와 국제사회가
제주도가 제주포럼을 통해 제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평화의 섬 제주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나가도록 중점을 둬 추진하고 있다.제주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 등이 공동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제주포럼이 제주ICC에서 국내외 정상급 인사, 세계적 경영인, 외신, 외교전문가 등 60여개국에서 4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제주포럼은 전체 5개, 동시 62개 등 67개 세션으로 구성해 오는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도에 따르면 이
제주시 어촌어항의 돌출부두가 이용어선의 대폭적인 감소와 어항기능 상실 등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개발계획이 우세해 아직도 개발지상주의가 공직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이는 제주가 세계환경수도를 꿈꾸면서도 어촌어항을 통해 이곳의 바다생태계가 파괴돼 이를 복원하는 친환경적 정책방향으로 추진해야 함에도 연안생태계를 파괴시킨 어촌어항에 대한 보존.이용.개발에만 포커스를 맞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내 어촌정주어항 36개 어항 중 어선이용척수가 0척인 곳은 4개
2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2층 제1 상황실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이석문교육감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4.3교육주간을 내실있게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이교육감은 “4.3교육주간 실시를 계기로 명예교사제 운영, 학생 참여 행사 등의 교육 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또한 “교육의 보편적인 가치인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학교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 4.3은 일요일. 가족들이 함께 4.3평화공원을 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그리고 그는 “수학여행 시즌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작년말 기준 노인인구가 전체인구 대비 13.76%로 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이에 道는 경로당에 보급하던 기존 프로그램을 100세 시대에 변화에 맞게 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급 확대․개편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광역단위 프로그램 보급사업은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제주에서 2015년부터 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것. 올해에는 종전 관성적으로 제공하던 프로그램 방식을 탈피해 시대변화에 맞춰 대대적으로 개편해 추진하게 됐다.또한 지
제주시는 행정혁신 2년차 시민중심의 전방위 행정서비스혁신을 추진한다고 하나 시민이 없는 시민중심을 표방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는 정치에 무관심, 행정에 무관심인 시민들을 위해 행정과 자생단체 위주의 행정혁신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참여를 이끄는 혁신과제 선정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0일 시에 따르면 작년도 인사·제도·규제·관행·문화 5대분야 혁신에 이어 올해는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혁신에 중점을 둬 행정시스템 개선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라는 것,이에 따라 100대 혁신과제를
제주도가 현재 상수도 유수율 43.2%에서 오는 2021년까지 83% 달성을 목표로 3934억원을 투자하는 상수도 ‘유수율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가동에 나섰다.목표가 달성되면 경제적 효과로 10만6천톤의 지하수 개발 효과와 함께 생산비용 절감 등 3120억원의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상수도 유수율을 전국 평균 수준인 83%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상수도 유수율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道는 지난해 8월 2009년 실제 제주도의 상수도 유수율은 45
원희룡 지사, 제 2의 엘고어 되나 ...한국의 변방 지도자서 세계적 정치지도자로 '첫발' 기후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배출을 감소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전기차가 선도하는 생태계를 마련과 함께 전 지구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공동협력방안이 논의됐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삼다홀에서 제주도을 비롯해 인천, 전남, 스위스 체르마트시, 덴마크 본홀롬시 등 전기차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4개국 8개 도시 대표들은 ‘EV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