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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무분별한 토지 이용을 막기 위해 관리보전지역 재정비를 위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관리보전지역인 지하수, 경관 재정비 추진에 따라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이번 주민의견 수렴은 관리보전지역의 등급 지정에 있어 불합리하게 지정된 토지는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등급을 지정하기 위해 공식적인 행정 철차에 앞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는 것.이를 위해 시는 종합민원실, 도시건축과, 각 읍면동사무소에 안내 배
환경정책
고동휘 기자
2015.07.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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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가정에서의 전기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한 세대에 대해 ‘탄소포인트 인센티0브’를 1만86세대 8900만원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지급되며 이번 지급대상은 2014년 하반기 전력사용량을 감축한 1만86세대, 8900만원이다.탄소포인트는 참여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의 월 평균 사용량 기준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 제공한다는 것.올해 서귀포시는 탄소포인트가입은 6월말 현재 전체 6만8769세대 중 2만8586 세대가 가입해 41.5%의 가입률을 보이고
환경정책
고동휘 기자
2015.07.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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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에 서식하는 수렵야생동물을 보다 정밀하게 조사해 야생동물관리와 수렵장 운영 기초 자료로 활용키 위해 36개 고정조사구에서 수렵야생동물의 종별 서식밀도 조사를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수렵자원 실태조사는 지난 1997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고 실태조사 대상 야생동물은 꿩, 까마귀류, 멧비둘기, 참새, 까치, 오리류 등이다.조사대상 면적은 1080ha로 수렵제한지역 270ha, 수렵가능 지역 810ha등이며 지대별로는 산악지대와 구릉지대, 경작지대 등 3개 지대
환경정책
고동휘 기자
2015.07.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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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15일부터 6월말까지 기한으로 한시적으로 시행한 재활용품(종이박스류) 수집자에 대한 장려금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연장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도는 클린하우스 등에 배출된 종이박스류 수집단가가 육지부의 kg당 80원인데 비해 제주지역에서는 kg당 60여원에 불과해 일부 재활용품 수집자들이 박스류 수집을 기피한다는 것.클린하우스가 방치된 폐종이박스류가 제때 수거되지 않아 넘쳐 보행 및 차량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가로미관을 저해 등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kg당
환경정책
고동휘 기자
2015.06.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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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발암물질인 석면에 의한 유해환경으로 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주택, 창고 등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노후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은 발암물질인 석면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 건강보호와 저소득층 비용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273억원을 투입해 8900여동 철거를 목표로 하고 지난해까지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2072동을 철거한 바 있다.올해에도 목표량인 850동 중 4월말까지 84%인 716동을 신청접수 받아 철거
환경정책
고병수 기자
2015.05.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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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4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 결과 광역도 2위로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13일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24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특·광역시, 광역도, 기초자치단체 등 3그룹으로 나눠 사업장 점검실적, 환경감시 인력, 교육·홍보 실적 등 사업장 관리기반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해 발표했다.평가 결과 충북이 79.9점이고 이어 제주도 79.8점으로 2위로 평가됐다.지난 해 평가결과 48.3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실태
환경정책
고동환 기자
2015.05.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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