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통청렴담당관실은 5일 오전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전 직원과 행정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행정시 정책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2024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한 핵심추진 과제 등 주요 업무계획과 도민 중심의 공감・소통행정 추진, 도와 행정시의 갈등 사안 대응, 해결방안 등을 공유하고 토론했다.참석자들은 9월에 개최되는 ‘2023년 청렴문화제’와 ‘2023년 제주갈등포럼’ 등 주요 행사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소통과 청렴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3일 중문농협 청년부(회장 이덕용)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벌초 대행 서비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촌 고령화 및 출향인 등 시간적, 경제적으로 산소를 직접 관리하기 어려우신 조합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산담 설치 여부 및 작업 여건 등을 감안해 신청 접수를 받아 110여건 실시하고, 벌초 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 관리 대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묘지관리 표시판도 함께 설치했다.김성범 조합장은 “조상 묘지 관리에 어려우신 조합원의
‘순이삼촌’으로 4.3을 최초로 알린 현기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제주도우다’ 발간을 기념해 서울 최초로 개최한 ‘’제주도우다‘ 현기영 북콘서트’가 서울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재경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가 공동주최한 ‘청년이 묻고, 현기영이 답하다-’제주도우다‘ 출간 기념 서울 북콘서트’는 3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에서 열렸다.일제강점기이던 1943년부터 제주4·3 발생 이후 계엄령과 초토화 작전이 이어졌던 1948년 겨울까지를 주요 시간 배경을 삼은 만큼, 4.3과 제주 문학의 집
축산농가로부터 수거한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지 않고 1.5리터 페트병 100만 개 분량 약 1천500톤을 초지에 불법 배출한 혐의 등으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대표 A씨(50대)가 구속됐다. 또한 공범 3명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에 따르면 A씨 등은 축산농가에서 수거한 가축분뇨를 자원화(액비)한 후 살포해야 함에도, 2020년부터 연 적정 처리량의 150~260%에 이르는 가축분뇨를 처리하며 충분히 부숙되지 않은 사실상 가축분뇨를 초지에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올해 3월경 무단 배출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는 다양한 예술 스타일과 매체를 활용하는 제주 미술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9월부터 연말까지 마련해 현대 예술의 다면적인 특성을 경험하는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특별기획전 2회 및 공모를 거쳐 선정된 개인전 등 총 7회의 전시회를 갖는다.하반기 특별기획전시 ‘검은 고양이 눈 감은 듯’에서는 2020년 제9회 델리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김승환 작가의 작품과 제주에서 설치미술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안세현 작가의 작품을 10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선보인다.‘올 댓 제주(All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하 ‘이해충돌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춘천·서울·광주·제주·대구·대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해당 지역과 인근 권역에 소재한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국공립대학교 등 약 2천200개 공공기관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청탁금지제도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제주에는 9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설명회
제주도내 교통사고 중 법규위반별 분석결과 ‘안전의무 불이행’이 발생건수, 사망자수, 부상자수의 48%~62%로 나타났다. 사망자수는 '안전의무 불이행', '과속 및 중앙선침범, 신호위반'이 전체의 89.71%를 차지했다.제 4차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안전기본계획(2022-2026)에 따르면 2020년 법규위반별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보면 '안전운전의무불이행'은 1천936건으로 48%를 차지했다. 이어 '차로위반 및 진행방해' 474건, '안전거리 미확보' 472건, '신호위반' 333건, '교차로 운행방법위반' 275건, '보행자 보호의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한림 비양도 해역에서 총 5건의 선박 좌초 사고가 발생했다. 2022년에는 선박 좌초 사고시 좌초 어선에 약 5톤의 유류 중 일부가 유출되어 비양도 인근 양식장에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제주해양경찰서는 1일 한림·금능 어촌계를 방문해 비양도 인근 저수심 및 암초 산재 구역에 잦은 선박 좌초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어촌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제주해양경찰서와 해양수산관리단, 한림 관내 9개 어촌계원 20명이 참석해 비양도 인근 사고 다
교육계가 ‘공교육 멈춤의 날’로 설정한 4일 제주도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7분경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에서 제주교총 회장인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에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달까지 도내 모 중학교 교장을 맡다가 지난 1일 자로 제주도교육청 과장으로 발령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추석 벌초를 앞두고 예취기 사용이 많은 시기에 조합원들을 위한 예취기 사전 점검 및 수리, 사고발생에 대한 안전사용 교육과 무상수리를 진행했다.남원농협 고일학 조합장은 “성묘철을 앞두고 노후화된 예취기를 사전 점검 및 무상수리를 받아 안전하게 벌초작업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한 용감시민에게 표창장이 수요됐다.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오전 7시 7분경 서귀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반소가 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당시 인근을 지나던 용감한 주민 2명(정재선, 조광덕)이 신속하게 주변에 있던 사다리 이용해 대피하지 못한 2층 거주자 1명을 창문으로 구조했고 인근 호스릴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 건물에 진압 활동도 한 미담이 알려졌다.특히 이들 용감한 시민들은 주변에 시장이 있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를 막고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이후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
최근 10년간 제주도내 교통약자 비율은 31.99%~32.16%의 범위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31.99%로 나타났다. 전체인구대비 교통약자 비율 31.99%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로 매년 1천여억원의 혈세를 투입됨에도 안전관리는 엉망으로 드러나 시급한 개선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공영버스의 안전관리가 최악으로 드러났다.교통약자는 2011년 18.4만 인에서 2020년 21.6만 인으로 연평균 증가율 1.77%을 보이고 특히 고령자는 4.95%의 증가율이 보이고 있으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협업해 추진한 제주 최대 규모 음악산업 교류의 장 ‘2023 제주 뮤직 위켄드(JEJU MUSIC WEEKEND)’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8월 26일 비인공연장에서 진행 된 ‘2023 제주 뮤직 위켄드’에는 도내 뮤지션과 지역주민, 도내기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 음악창작소 등의 도외 기관을 비롯해 루비레코드, 플럭서스, 엠피엠지, 엠와이뮤직 등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21개 국내 레이블사가 참여해 총 124명이 본 행사에 참가했다.행사는 제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제주시 북동방 약 17km 해상에 있던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으며 화재를 진압하던 중 A호는 침몰했다고 밝혔다.제주해경 구조세력은 소화포 등 소화장비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던 중 A호가 제주항 북동방 약 9km 해상에서 완전히 침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양오염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8월31일 10시 22분경 제주항 북동방 약 17km 해상에 있던 어선 A호(15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접수 즉시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4척과 제주파출소
제주경찰청 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30일 파출소 안에서 술에 취해 담배를 피우며 소란을 피운 피의자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한 치료기관 연계 상담을 실시했다.또한 7월 10일 여성이 주차해놓은 차량에 탑승하자 따라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0만 원과 신용카드 등을 강취한 피의자 검거해 구속하기도 했다.이 같은 생활주변 폭력 및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표적 민생침해범죄인 ▵생활 주변 폭력 ▵강절도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흥사단은 28일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8월 24일 오후 1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시작했다”며 “하루 480톤씩 17일간 7천800톤을 시작으로 올해만 총 3만1천200톤의 핵 오염수를 바다에 버린다”고 밝혔다.흥사단은 “일본 정부가 우리는 물론, 많은 해외 국가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양 투기를 강행한 것을 인류 역사상 최악의 환경 재앙을 강행한 것으로 보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일본 정부의 처사를 맹비난했다. 이어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전범국에 이어 방사능 테러로 전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국가가
흥사단은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설치되어 있는 독립운동가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 흉상의 철거 및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흥사단은 독립영웅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독립전쟁의 의미를 훼손하는 이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또한 철거 장소에 일제 만주군 출신 백선엽 장군 흉상을 대신 설치할 것을 예정하고 있다는 소식에 아연하며, 이 또한 즉각 백지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흥사단은 “육사 내 설치된 독립투쟁 영웅들의 흉상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대표적인 친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28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전파하는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사장, 상임감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참여해 ‘청렴은 나부터, 당신의 청렴을 응원합니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의식 고취 및 청렴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사장 등 임원은 ‘청렴 생활 실천, JDC의 미래입니다’라고 적힌 어깨띠를 직접 두르고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하면서 직원들의 청렴의지에 대한 ‘에너지’를 전달한
해군 7기동전단(이하 ‘7전단’)은 28일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김영관 센터에서 2023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일환으로 군・관 합동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강정마을 주민들과 군 장병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다중 이용시설인 김영관센터의 화재발생 상황을 시나리오로 유기적인 군・관의 합동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훈련에는 해군 7전단, 서귀포소방서 예하 대신119센터의 소방요원 4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소방차와 구급차, 지휘차량 6대가 투입되어 실전적인 합동 화재진압 훈련을 펼쳤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6일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2023 해질녘 여름 버스킹’공연을 4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교래 색소폰 앙상블, 케이팝(K-pop) 플레이 댄스 에피소드, 싱어송라이터 제제, 국악 피리 독주 이준섭, 상상 마술공연 레이로 이어진 공연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팀과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돌문화공원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기념으로 개최된 본 공연은 올해 8월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2차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전국 명품숲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