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폐자원을 이용한 Up-cycling 공모전”을 심사한 결과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에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은 제주시 애월읍 김재용의 ‘물병뚜껑 무드 조명’이,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해양쓰레기 부표의 재탄생! 바다개구리 화분(제주동중학교)’, 초등부 최우수상은 ‘우산으로 크는 다육이(의귀초등학교)’가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70점(대학․일반부 27, 중․고등부 8점, 초등부 35점)이 접수돼 심사결과 총 38점이 (대학·
제주의 주요 환경자원인 곶자왈, 오름을 비롯한 중산간 지역과 도립공원, 생물권보전지역 등 생태연결 축에 대해 국립공원 지정 추진 작업이 시작됐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국립공원으로 지정 운영 중인 ‘한라산’을 비롯해 중산간인 곶자왈, 오름 등과 해양 도립공원 등과 생물권보전지역 등 제주의 주요 생태축을 연결하는 국립공원 광역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 생태연결 축인 주요환경자산들의 광역화가 이뤄질 경우 체계적인 환경보전 등 원희룡 도정의 주요가치인 자연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큰 획을 그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
제주포럼서 해조류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발표와 토론의 장이 이뤄진다.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제11회 제주포럼에서 (사)한국조류학회(학회장 김형근 강릉원주대교수) 주관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제주 해조류 이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제주바다는 우리나라 해조류 다양성의 중심지로 종 다양성을 연구 및 보전해야 할 주요 지점으로 제주바다 환경의 가치를 새로이 평가하고 이의 보전과 효율적 이용정책 방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를 위해 세계해조학자들이 참여하는 세션이 열린다.이번 세션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산불조심 입산통제기간이 끝나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숲속 명상과 치유를 직접 체험하도록 제주 한남연구시험림을 일반인에게 대폭 개방 한다고 20일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의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일반인의 숲 체험을 위해 제주 한남연구시험림 탐방예약 프로그램을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 왔다.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욕, 산림치유, 숲길걷기, 생태관찰 등을 체험한 사람들이 큰 호응을 보여 올해부터는 탐방인원을 1일 100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것.제주 한남연구시험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가 20일 오후 1시 한화리조트 제주 한라홀 1층에서 열린다.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사람과 생태계의 지속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개발과 환경오염 등으로 위협받는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생물다양성의 보전, 지속 가능한 이용 등을 알리는데 그 목적을 뒀다.이날 그동안 지역 연구 거점기관으로 제주생물자원 DB 구축 및 사업화 소재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성과 발표도 이뤄진다.관계자는 “앞으로 제주도와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
제주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지난 10일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및 공표안을 심의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 59개 항목 모두가 적합했다고 16일 밝혔다.수도꼭지 수돗물 수질검사는 지난 3월 31일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과 연구직 공무원 등 19명이 참여해 도내 정수장 16곳과 마을상수도 4곳 등 20개소의 수도꼭지에서 수돗물을 채수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 59개 항목 중 현장 측정을 하는 잔류염소를 제외한 58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의뢰했다.검사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함은 물론 중
제주 청정과 공존을 위한 미래 핵심가치 공유를 위해 석학들의 강좌로 도민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발전연구원과 함께 13일 KCTV 공개홀에서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인류학)를 모시고 ‘청정과 공존의 핵심가치 공유 석학강좌’를 개최 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석학강좌는 도제 70주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맞아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역사, 문화, 철학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제주의매력과 제주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제주미래 비전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
제주도내 지하수 106개소 수질 모니터링 결과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9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에 따르면 2016년도 1차 지하수 수질모니터링 조사결과 유해성분인 휘발성 물질이나 농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고, 기타 수질 오염 지표항목도 농업용수 수질기준이내의 양호한 수질상태를 보였다. 조사대상은 지하수관정 106개소로, 질산성질소 등 45개 항목에 대해 갈수기, 풍수기 및 최고수위 시기로 구분해 년 3회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했다. 1차 지하수 수질모니터링 결과 지하수 오염지표 항목으로 사용하는 질산성질소의 경우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제4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도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0일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제4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2일부터 12일 까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제주지사(지사장 양문호)와 (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협의회장 김양택)공동으로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바다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갯녹음 등 황폐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숲 조성의 필요성 등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는 ‘제4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 맞춰 바다사진전, 해안가정
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도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의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체를 대상으로 4일 오후 2시 도청회의실에서 시상식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오름단체 시청해 환경단체 등으로 자체평가단을 구성해 오름가꾸기 활동이 우수한 13개 단체(최우수1, 우수2, 장려10)을 선정했다.道는 오름의 자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도내 140여개 기관·단체 참여) 매년 단체별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단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28일 발표한 ‘도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태양광발전 보급사업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로 감귤폐원지 및 마을소유시설 등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보급사업 시행계획을 2일 공고해 농가 및 마을회로 부터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 또는 마을이 장기 저리의 대출을 이용해 초기 시설자금 부담없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전력을 판매함으로써 20년간의 안정적 순이익을 보장 받는 사업이다.감귤과수원, 유휴경작지 등을 이용해 태양광시설이 가능한 농가 및 마을소유의 건축물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전기차 관련 전문가, 기관,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전기자동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제1회 전기자동차의 날 행사는 도민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보급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매년 5월 6일을 전기자동차의 날로 지정해 추진된다.전기자동차의 날이 속한 주를 전기자동차 주간으로 지정함에 따라 올해 제1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전기자동차의 날은 2015년 제28차 세계 전기자동차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 세계전기자동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최근 이주인구와 관광객증가 등 하수발생량이 크게 늘어나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하수도 인프라를 2025년까지 1조5572억원을 투입해 대폭 확충하겠다고 3일 밝혔다.이에 처리장 신설 및 확충 9개소, 관로 1660㎞ 확충 등을 통해 오폐수 등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4월말 현재 도내 8개 하수처리장에 총 시설용량 하루 23만1500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나, 2020년까지 2420억원을 투입해 도두, 월정, 보목, 대정, 성산, 판포 등 6개 하수처리장에 9만2500톤을
2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주최 환경부) 2016년 토양.지하수 민.관 합동 연찬회가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호텔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고 밝혔다.환경부 및 소속 산하기관, 전국 지자체 공무원, 학계, 연구기관, 기업 체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했다.연찬회는 토양지하수 산업발전과 가축매몰지 관리기여자 에 대한 24명 표창, 대한한국환경공단 강종철 물환경본부장의 개회사, 환경부 오종극 상하수도 정책관의 축사, 서귀포시 허법률 부시장의 환영사순으로 진행됐다.연찬회 첫날인 21일
함덕농협(조합장 고금석)은 20일 조합원 및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함덕농협 산지유통센터 2층 농업인교육장에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농가 초청 친환경농업 사례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농협 경주친환경교육원등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북 울진의 선도농업인 김상업 회장이 강사로 나서고 교육생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금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경쟁시대에 경영비를 절감하면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인 것 같다"며 "평소 모시기 어려운 강사를 초청한 만큼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 수질관리 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작년 지하수 공공관리강화 방안에 이어 올해 지하수 수질관리 강화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수자원본부는 지하수 수질관리 강화 방안으로 전국 최초로 지하수 수질관리 체계를 현재의 생활용, 농업용 등 ‘용도별 수질관리’에서 ‘지하수 수질 등급별 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수자원공사에 의뢰해 지하수 수질 등급별 관리방안을 마련 중이다.지하수 수질등급별 관리는 전국 최초로 道 전역의 지하수 수질을 1~4등급으
제주특별자치도는 갯녹음화 현상이 발생한 마을어장에 대해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바다 숲 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제주연안해역에 갯녹음현상 확산으로 전복․톳 등 해양생물자원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어 청정바다 환경 복원과 영세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바다숲 살리기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는 것.이 사업은 유용미생물인 라이조푸스균을 이용 특수 제작한 해조류 증식용 모판을 투척해 우뭇가사리, 감태 등 해조류가 착생‧번식하게 하는 사업이다.올해에는 해조류 번식효과를 검증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장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위해 폐기물처리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집중 평가해 등급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평가 대상은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54개소로 폐기물 재활용업체 21개소, 수집․운반업 28개소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5개소이다.이들에 대한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처리업 허가 등에 관한 사항 일치 여부 ▲폐기물 적법처리 준수 여부 ▲폐기물 보관관리 상태 적정 여부 ▲폐기물 운반에 관한 사항 등 22개 항목이다.市는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폐기물 처리업체를 3등급인 ▲우수관리업체(녹색등급) ▲일반관리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지난 3월 25일부터 실시한 서울역사 내 “도심 속의 제주곶자왈”자연보전 공익 캠페인 활동이 국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로 성황리에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 활동은 세계 유일의 자연유산인 곶자왈 보전 필요성을 전파하고 ‘제주곶자왈 도립공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제주곶자왈도립공원 조성사업’은 JDC가 제주의 대표 자연유산인 곶자왈의 체계적 보전·관리 및 제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번 캠페인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서울역사 공항철도
제주시는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허성부)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16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탄소제로, 숨쉬는 지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6 지구환경축제는 학생· 시민들과 함께 녹색생활을 공유하고 하나뿐인 지구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데 의의가 있다는 것.축제장에는 녹색생활과 과학을 연계한 체험부스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태양광자동차만들기, 태양열 조리기 체험, 태엽인형만들기, 자외선변신팔찌만들기 등 환경과학교육의 장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이날 하루만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