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오는 10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이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지난 2015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등유, LPG, 전기,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구매 비용을 지원해왔다.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가구이면서, 수급자 본인이나 가구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이 포함된 가구이
복지뉴스
고병수 기자
2020.10.13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