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위성곤 의원(민주당, 제주 서귀포)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전국의 가뭄피해 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약 260배인 총 7만 5,162ha로 매년 평균 1만 5,032ha씩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뭄피해는 2016년과 2018년에 집중적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논 물마름과 밭 시듦의 피해로 일어났다.지역별로 보면 제주(2만1천747ha, 28.9%), 전남(1만9천609ha, 26.1%), 충남(9천33ha, 12%) 등의 순으로 피해가 컸다.특히 제주의 경우 제주도 전체면
지구온난화/기후위기/기후재앙
김근봉 기자
2020.10.06 04:40
-
-
-
제주시는 기후변화 대응 50만 그루 나무심기 성공추진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2021년 조림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나무 식재가 가능 한 1ha 이상인 임야를 우선 선정하며, 조림 후에는 2~3년간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조림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주요 수종은 용재수종(편백, 가시나무류 등), 조경수종(은행나무, 느티나무, 산딸나무 등), 특용수종(황칠나무, 후박나무) 등이 있으며 산지소유자가 원하는 수종이 있는 경우 적합여부 검토 후 신청
지구온난화/기후위기/기후재앙
편집팀
2020.09.10 11:06
-
-
-
-
-
-
-
-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차지하는 가정, 상가 등 비 산업분야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진단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맞춤형 교육 등 저탄소 생활실천 정책들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온실가스 감축진단 컨설팅 사업을 보면, 가정, 상가 등에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 후 시설물 교체, 생활습관 개선 제안으로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컨설팅을 해준다.지난해에는 1801세대(가정 1594세대, 상가 207개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실질적인 에너지
지구온난화/기후위기/기후재앙
고병수 기자
2020.03.22 10:36
-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추진예정인 CFI(Carbon Free Island)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카본프리아일랜드 2020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정책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CFI 2020 실행계획은 총 9개 정책수단에 46개 과제로 구분되며 55개 단위사업 형태로 14개 관련기관 및 부서(道, 행정시)에서 총 4767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주요내용으로 ▲신재생에너지 자립기반과 공급확대 2091억 ▲전기차 부문 인센티브 확대 및 인프라 구축 2276억,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에너
지구온난화/기후위기/기후재앙
고병수 기자
2020.03.08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