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필승을 위해 ‘정치교체 2024 혁신 선거대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지난 25일 고광철 후보 사무실을 찾아 첫 일정을 시작하고 26일 김승욱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2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선대위 2차 회의에서는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 지원방안과 공식 선거운동기간 도당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김황국 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년간 민주당이 독점하면서 제주 발전이 정체되어 있었다”며 “본격 선거 기간에 똘똘 뭉쳐 합심해 나가면 정치교체 실현에 앞장설 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도내 대학에 특수교육학과가 없어 도내 특수교사가 육성되지 못하고 있다"며 "도내 유초중고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 과밀인 곳이 많아 발달장애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또한 “▲발달장애인 주거생활서비스 시범사업 도입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보장 ▲발달장애인 노동권 보장 ▲발달장애인 의료체계 확립 ▲찾아가는 방과후활동과 주간활동 서비스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이에 김한규 후보는 "발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제주지역 위기의 지역경제를 고려해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제2공항 건설을 위해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제주도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업체가 우선 선정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도 밝혔다.고기철 후보는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업체 우선 선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이어 "제2공항 건설로 인한 환경 피해가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천혜의 자연환경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로 이주하게 되는 이주민들을 상대로 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귀포 웰컴 리빙센터’ 구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고기철 후보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시대에 육지에서 서귀포로 이주하시는 이주민 한 분 한 분이 감사하고 소중하다”며 “이주민들이 서귀포지역에 안착해 생활하고 경제적 활동을 영위하는 것은 서귀포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주민들과 이주민 간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미래에 있을지도 모르는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강창일 전 주일본대사와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이 24일 오후 위성곤 손심엉 캠프를 격려 방문했다.강창일 전 대사는 제주시갑에서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주일본대사를 지낸 바 있다.강 전 대사는 위성곤 후보와 서귀포시 도의원 및 캠프 관계자 등을 만나 “민생이 어렵고, 대한민국이 위기인 만큼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송재호 국회의원도 “제주와 서귀포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응원했다.위성곤 후보는 “최선을 다해 주민 한분 한분
강순아 제주시을선거구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여성단체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돌봄, 재생산 등과 같은 여성 문제를 개인 각자가 아니라, 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 강순아 후보는 “제주도 내에서 출마하는 후보 중 여성은 제가 유일하다”면서 “제22대 국회에 진출해서 그간 아이를 키우고 성평등 교육 등을 해오며 느꼈던 우리 사회의 여성 문제들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여민회, 제주녹색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민주노총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제주도 사회복지사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립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 ▲근무환경에 따른 직급 조정 등”을 제안했다.또한 "아동을 비롯한 소규모 시설에는 사무원이 부족해서 사회복지사가 사무부터 급식까지 도맡는 경우가 많다"며 “소규모 시설 사무원 등의 인력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이에 김 후보는 "7월부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사회복지사법이 개정됐다"며 "제주에도 권익지원센터가 설치될 수
국민의힘 제주시을 선거구 김승욱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말실수를 빌미로 민주당 김한규 후보의 견해와 입장을 물으며 민주당 깍아내리기에 나섰다.김승욱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유세 과정에서 외교 관련 즉흥 발언을 쏟아내면서 반중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중인식과 발언에 대해 동의하는지 김한규 후보에게 묻는다“고 밝혔다.김승욱 후보는 ”또한 최근 이재명 대표의 ‘2찍’ 발언, ‘강원서도 전락’발언 등 여론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망언 등에 대한 김한규 후보의 견해와 명확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5일 KCTV에서 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했다.문대림 후보는 공약 소개 코너에서 1차산업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 등을 차분히 설명했다.문대림 후보는 50여 분간 이어진 토론에서 시종 차분하고 여유 있는 어조로 문답을 주고받으며, 도민을 위한 공약과 정책들을 설명하려 노력했다.문대림 후보는 ‘예, 아니오’로만 대답을 강요하는 고광철 후보의 검찰 취조식 질문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답변하려는 태도를 견지했다.문대림 후보는 방송 말미 마무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선거구 후보는 25일 KCTV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4.10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 합동토론회’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문대림 후보는 도민께 사과하고 후보사퇴”를 촉구했다.고광철 후보는 자유토론 시간에, 송재호 의원과 문대림 후보간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공개됐던 ‘통화 녹음’ 내용에 나오는 인물이 “송재호 의원과 또 다른 인물이 문대림 후보 아니냐“고 당사자인지를 직접 물었다.이에, 문 후보는 처음에는 ‘제가 이자리에서 답변할 가치를 못느낀다’라며 모호한 답변을
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지방근무 공무원이 한직”이란 성명에 우려와 비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한동수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이에 대한 해명과 함께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향해 “지방비하 발언부터 성찰하라”고 맞대응했다. 또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혼탁선거를 만들려는 노력이 기가 차다”고 맹비난했다.민주당은 “위성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성명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선관위 안내를 받아 적법하게 선거운동을 한 상대 후보의 가족에게 날조한 죄를 뒤집어씌우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었다”며 “이에 대해
국민의힘 제주시갑 고광철 후보는 택배 요금을 육지와 동일하게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 후보에 따르면 제주도 홈페이지에서는 65억 원 택배비 지원 예산을 쓰겠다고 자랑하듯 광고하고 있다는 것. 1건당 3천원을 지원하며 10개월간 예산 65억원을 쓰겠다고 한다. 그것도 혈세인 예산으로 이런 저런조건 달아서 지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한시적 예산지원은 근본 해결책이 아니다.고광철 후보는 “도민 위해 예산을 쓰는 좋은 정책 같지만 도민 달래기용일 뿐, 크게 보면 결국 도민만 불쌍하다”며 “오영훈 도정은 작은 선심으로 택배비 근본문제를 호도하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선거구 위성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손심엉 캠프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나종창 선대위원장은 “지난 8년간 열과성을 다해 뛰어온 위성곤 후보를 다시 한 번 국회에 보내 지금까지 성과를 마무리하고 보다 많은 일을 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기회를 주자”며 필승을 다졌다.위성곤 후보는 “언제나 처음처럼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만나서 서귀포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최근 서귀포시 귀농귀촌 교류센터를 방문해 협의회로부터 정책 건의를 받고,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농지 이동 제약 규제의 제도 개선과 농지법 개정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으며, 서귀포 귀촌귀농 교류센터 설립에 대한 공약 이행 미비에 대한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고기철 후보는 "귀농귀촌인들이 겪고 있는 농지 이동의 제약과 관련된 법적 규제는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농지법 개정을 포함한 제도 개선을 통해 귀농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와 제주시을 김한규 후보는 24일 제주4·3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묘역을 찾아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와 함께 행불인 표석 묘비 세척, 환경정비·정화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행불인 묘역에 비가 내렸고 문대림 후보와 김한규 후보는 차량에 준비해둔 비옷과 장화를 착용하고, 챙겨간 수건 여러 장으로 표석 묘비 한 기, 한 기를 정성껏 닦으며 다가오는 4.3추념식의 의미를 재차 가다듬었다.문대림 후보는 “제주4·3 관련 행불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진상조사와 행불인 찾기 노력을 포기하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의 학교내 명함 배부’ 관련해 상식적인 선거운동을 해달라는 논평에 대해 위성곤 선대위가 낸 반박논평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이어 ”위성곤 의원은 땀 흘려 일해보고, 월급봉투에 울고 웃어 본 적이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전형적인 86운동권 생계형 정치인으로, 서민의 애환을 이해하기라도 하는지 모르겠다“고 위성곤 후보를 직격했다.국민의힘은 ”우선 ‘선을 넘지 말라’고 겁박하고, ‘법적조치를 하겠다’는 언급에 우리는 전적으로 환영한다. 우리 논평의 어느 부분이 법적조치의 대상이 되는지 궁금
국민의힘 제주시갑 고광철 후보가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고광철 후보는 “민주당이 독점한 지난 20년은 우리의 희망을 빼앗긴 시련과 고통의 시간이었다”고 진단하며 “정치교체, 세대교체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출마의 의지를 전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김황국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김영진 전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장정언 전 국회의원, 고충홍 전 제주도의회 의장, 고경실 전 제주시장,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장동훈 전 제주도의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의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창일 전 주일본대사가 23일 오후 캠프를 방문했다.강창일 전 대사는 문대림 후보 지원에 나선 도의원들, 캠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강창일 전 대사는 “선거운동 마지막 순간까지 겸허한 마음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문대림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각계각층 도민들과 제주시 곳곳을 다니겠다”며 “‘고개를 들면 선거에 진다’는 고언을 항상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문대림 후보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제주시 곳곳에서 열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지난 19일 방송토론에서 위성곤 후보가 ‘제주공항 국내선 좌석 200만석 감소’와 ‘서귀포시 내국인 관광소비 200억원 감소’가 윤석열 정권이 제주관광을 망치고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관광소비 감소 및 위축에 대한 책임을 윤석열 정권에 둔 반면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 책임론을 들며 심판론에 재차 불을 짚였다.위성곤 후보가 인용한 ‘제주공항 국내선 좌석 200만선 감소’는 항공사별 코로나19 엔더믹에 따라 해외노선 증가 등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이번 총선에 출마한 제주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22일 태영호 후보 등 4·3 왜곡 망언을 했던 국민의힘 3명의 후보에 대해 공천철회를 요구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제주지역 후보들이 4·3희생자유족회를 비롯해 4·3단체들이 문제제기를 해온 태영호, 조수연, 전희경 후보에 대한 공천철회를 요구한 것은 시점을 떠나 진전된 모습으로 평가한다”며 “이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3 유족들과 제주도민들에게 화답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 태영호 후보, 조수연 후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