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3월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860여 곳에 첩부된다고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한편,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
제 22대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개시일인 28일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국민의힘 고광철 후보,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힘차게 필승을 다지며 총력 선거전에 나섰다. 사진은 각 캠프 및 SNS에서 발췌했고 일부 후보자는 추후 재차 게재할 예정이다.
서귀포소방서 효돈의용소방대(남성대장 강갑훈, 여성대장 오금숙)는 장애인분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27일 해인주간활동센터 장애인 및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소소심’이란 전 국민이 소화기, 소화전 활용법,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해 생활주변의 화재진압과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사진제공=효돈의용소방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배우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기철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 현황에는 배우자인 김모씨 명의로 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아파트 2억 800만 원, 사인간 채권 4억 900만 원을 비롯해 예금 보험 펀드 주식과 토지내역을 등록했다는 것.민주당은 ”배우자 김모씨 소유 재산신고 내역 중 토지의 경우 사실상 투기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331㎡ 규모의 토지는 그 땅의 소재지가 서귀포 또는 거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지역사회의 발전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방위 도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JDC는 26일 ‘2024년 JDC 도민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공개모집 접수를 시작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도민지원사업을 발굴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다.신청 가능한 사업 분야는 △제주가치증진 △지역상생 △사회복지 △문화진흥 △환경보전 △인재양성 △기타 등 총 7개 유형이다.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비영
교권침해 등으로 서이초 초등학교 교사 등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교권보호 5법 개정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아동인권과 학부모’가 손잡고 ‘교사인권’과 정면으로 맞붙었다. 과거 교사들의 선생님으로서 자존과 영도 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권위주의시대의 교사는 아니지만 존경받는 교권이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나오고 있으나 아동인권과 손잡은 학부모들로부터 나오는 첨예한 대립과 마찰로 인해 관련 법들로 강제해 분쟁과 민원을 해소하고 있는 각박한 현실에 인성교육의 목소리가
제주지역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감소되고 있으나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폭은 줄어들었으나 지속 증가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저출산관련 정책 등으로 고금리의 비은행금융기관에서 금리가 낮은 예금은행으로 갈아탄 것으로 드러났다.저축은행 등 비은행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은 –138억 원이 감소했다. 반면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은 +345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2024년 1월말 제주지역 예금은행의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94%로 전월대비 0.17%p 상승해 자금이 돌지 않는 돈병목현상이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제22대 총선 첫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한라산에 올라 필승을 다졌다.김한규 선대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제주시을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한라산에 올라 각오를 다지고 오전 7시 30분 구세무서사거리(이도광장)에서 아침 유세를 시작하며 출근하는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이도2동과 일도2동을 구석구석 살피며 도민들을 만나고 도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다.김 후보는 선거운동 전날 "반드시 승리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주의 소중한 수자원인 용천수의 체류시간은 평균 5년(1~11년), 지하수는 평균 18년(4~43년)이 걸려 도달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의 연구결과다.수질 분석을 수행한 결과, 200m 이상 중산간 지역은 지하수와 용천수 모두 자연 상태와 비슷한 깨끗한 수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m 이하 지역은 비료, 가축분뇨, 생활하수 등에 의한 인위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나, 깊은 심층 지하수인 경우, 아직 오염원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용천수는 지하수면에 도달하기 이전의 상위 지
29년간 우정과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도와 중국 하이난성의 교류·협력이 한층 더 강화된다.중국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오전(현지 시각)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류샤오밍(刘晓明)하이난성장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제주의 다자간 지방외교 구상을 설명했다.이날 면담에서 류사오밍 성장은 △제주상품의 하이난 면세점 입점 등 면세산업 협력 강화 △글로벌 자유무역 확대를 위한 협력 △섬관광정책포럼 위상 강화 △양 지역 싱크탱크 교류 강화 △전시산업 협력 등을 제안했다.이에 대해 오영훈
25일 ‘한국어학급’이 개설된 아라초등학교와 제주북초등학교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방문해 현장에서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다문화 한국어학급은 한국어 의사소통이 힘든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이 한국어교육과정(KSL)을 활용해 생활 한국어 및 학습 한국어 등의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교육을 집중 받으며 성공적인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처음으로 제주에서 운영되는 한국어학급에 대한 현황과 애로점을 청취해 정책 개선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 아라초등학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박영부 전(前) 서귀포시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박영부 내정자는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서귀포시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능력있는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제주도는 박영부 내정자가 그간의 경험과 연륜을 토대로 도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형 자치경찰제 모델을 정립해 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자치경찰위
국민의힘 제주시을 선거구 김승욱 후보는 후보 동영상을 통해 "저 김승욱에게 기회를 주십시요"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미래를 향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 하늘, 미래, 4.3, 해양, 물류, 관광 등 김승욱의 민생돌뿌리뽑기정책을 통해 제주를 바로 잡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지역 3개 선거주 중 서귀포시선거구가 공식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간에 또한 고기철 후보와 위성곤 후보 간에 때리기 성명전을 과열되고 있다.국민의힘은 고기철 후보와 이경용 전 예비후보간의 극적인 원팀과 제주 제2공항을 통한 ‘위성곤 심판론’을 내걸며 선거판세가 출렁이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고기철 후보가 지난 19일 TV토론에서 제주의 감귤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8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며 이를 도마에 올리며 비난했다.국민의힘이 “위성곤 후보의 ‘지방근무 공무원이 한직’, ‘4.3인식 왜곡’
❍ 개화기간: 2024. 3. 28.(목) ~ 4. 10.(수)❍ 장 소: 신산공원, 삼화지구 내 근린공원❍ 화종및수량: 튤립 25,000본❍ 문 의: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607) ※해당 소식은 제주시의 요청 및 지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 일 시: 2024. 3. 30.(토) 10시❍ 장 소: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주관 및 주최: 제주시 공원녹지과❍ 내 용: 행사장 내 선착순 440명 배부 (1인 5그루)- 수종: 석류, 감나무, 왕자두, 무화과, 개복숭아나무❍ 문 의: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584)※해당 소식은 제주시의 요청 및 지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와 경선 후보였던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이 극적인 ‘원팀’에 합의해 공식선거를 앞두고 고기철 캠프가 환호하고 있다. 이는 경선 발표 이후 약 한 달만에 이뤄진 원팀 결성이다.이경용 전 의원의 합류로 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는 선거판세가 흔들되며, 24년 만의 정치교체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또한 ‘위성곤 심판론’을 내걸며 막판 위성곤 민주당 후보와의 선거전에 역전의 기폭제로 원팀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고기철 후보와 이경용 전 의원은
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13일간의 일정으로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다.고광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0시 제주시갑 내 유권자를 만나 선거운동 시작을 알린다.공식 선거운동 첫 날, 이호동 인근 편의점부터 방문하며 선거운동을 출발할 예정이다.첫 만남은, 제주시 이호동에서 새벽에도 노동의 땀을 흘리는 24시간 편의점 사장님부터 만나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그리고 아침 7시 30분~9시까지 신광로터리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유권자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고, 이날 저녁 6시30분에는 고광철 후보 캠프 앞에서(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7일 오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홍희철)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문대림 후보는 홍희철 지부장 등 고엽제전우회원 한분 한분에게 일일이 안부를 여쭈며,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고엽제전우회 제주지부는 평소 새별오름·노형동 등 도내 곳곳에서 자연정화활동 등을 하고 또한, 안보의식 고취 등을 위한 호국순례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문대림 후보는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온 데에는 고엽제전우회 등 수많은 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