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제주지역 산업 생산액은 평균기온 1℃ 증가 시 3.1%가 감소하고, 연 강수량 100㎜ 증가 시 0.3%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런 분석결과를 토대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적용하면 2040년에는 제주지역 산업 생산액은 4.3~4.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는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기반산업부의 JRI정책이슈브리프를 통해 전해졌고, 기후변화 현황과 기후변화로 인한 제주지역 산업별 영향을 분석됐다.지난 2월 제주지역 강수량은 평년보다 2.93배 높게 나타나 계속되는 비 날씨가 지속됐다.지난 50년(1973~
전국 1위였던 제주 학생들의 비만율은 전국 2위로 개선됐으나 지속해 비만율이 높은 상태를 유지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흡연율과 위험음주율도 전국 1위로 충격을 주고 있다. 비만 학생들을 대생으로한 혈액 검사에서 제주학생들의 혈관 건강도 나쁜 수준으로 드러났다.이런 가운데 근력운동은 하지 않고 결식률은 높고, 과일섭취는 줄어 건강한 균형식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3일 이상 근력강화 운동실천율은 전국 꼴찌 수준이고 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 41.9%로 지난해 39.2%와 비교해 2.7% 늘고 전국평균 41.1% 보
◆ 제주 2월 미분양주택 2천485호…준공후 미분양 1천227호, 전월比 138호 12.7% ↑제주 2월 미분양주택 2천485호 전월대비 1호 감소준공후 미분양 1천227호, 전월대비 138호 12.7% 증가2월 주택 인허가(전체주택) 249호, 전년대비 49.1% 감소주택 착공(전체주택 255호, 전년대비 27.4%주택 분양(공동주택) 768호 전년대비 652.9% 증가2월 주택 준공(전체주택) 845호 전년대비 114.5% 증가2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 전체주택) 513호 전월비 4.3% 감소…전년동월비 52.6% ↓◆
지방 인구의 수도권 쏠림현상에도 불구하고 지속 인구가 늘었던 제주지역이 14년 만에 1천687명 인구 순유출되어 우려되고 있다.이에 제주지역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를 위한 정책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또한 2023년 제주 합계출산률(잠정)은 0.83명으로 전국 0.72명에 비해 높지만 하락 속도는 전국에 비해 급격해 우려되고 있다. 2015년 대비 2022년 합계출산률은 전국 0.52명, 제주 0.65명 감소했다. 2015년 제주 출생아 수는 5천600명으로 사망자 수 3천339명보다 2천261명 많았으나, 20
‘2024년 1회 제주 도시재생 포럼’에서 원도심의 급격한 인구감소, 슬럼화, 인구소멸지역을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그중 원도심 일선 현장에서 본 공무원의 눈에 “유휴부지가 없는 원도심을 위해 고밀도 압축 개발을 통해 녹지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원룸이 아닌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주택이 공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원도심 활성화에 결론은 나온 셈이다. 제주도와 제주시 등 행정기관에서 원도심 주민들에게 주차장, 공원, 도로 확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제공하려 해도 그 옛날 근시안적인 도시개발로 인해 여유
제주지역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나쁨’ 수준을 보여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PM-10 관련은 시간당 평균은 56㎍/㎥, 일평균은 50㎍/㎥ 최고값은 164㎍/㎥로 나타났다. 대기환경 기준치인 100㎍/㎥를 넘거너 낮은 수준을 보였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예보등급을 수도권·강원권·충북·충남은 '매우나쁨', 대전·세종·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으로 예상했다. 다만, 대전·세종·호남권·영남권은 오후에 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내일 30일에도 미세먼지는 제주를 비롯한 전 권역이 '나쁨'으로 예상됐다.
교권침해 등으로 서이초 초등학교 교사 등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교권보호 5법 개정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아동인권과 학부모’가 손잡고 ‘교사인권’과 정면으로 맞붙었다. 과거 교사들의 선생님으로서 자존과 영도 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권위주의시대의 교사는 아니지만 존경받는 교권이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나오고 있으나 아동인권과 손잡은 학부모들로부터 나오는 첨예한 대립과 마찰로 인해 관련 법들로 강제해 분쟁과 민원을 해소하고 있는 각박한 현실에 인성교육의 목소리가
제주지역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감소되고 있으나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폭은 줄어들었으나 지속 증가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저출산관련 정책 등으로 고금리의 비은행금융기관에서 금리가 낮은 예금은행으로 갈아탄 것으로 드러났다.저축은행 등 비은행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은 –138억 원이 감소했다. 반면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은 +345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2024년 1월말 제주지역 예금은행의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94%로 전월대비 0.17%p 상승해 자금이 돌지 않는 돈병목현상이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제주의 소중한 수자원인 용천수의 체류시간은 평균 5년(1~11년), 지하수는 평균 18년(4~43년)이 걸려 도달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의 연구결과다.수질 분석을 수행한 결과, 200m 이상 중산간 지역은 지하수와 용천수 모두 자연 상태와 비슷한 깨끗한 수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m 이하 지역은 비료, 가축분뇨, 생활하수 등에 의한 인위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나, 깊은 심층 지하수인 경우, 아직 오염원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용천수는 지하수면에 도달하기 이전의 상위 지
제주지역 3개 선거주 중 서귀포시선거구가 공식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간에 또한 고기철 후보와 위성곤 후보 간에 때리기 성명전을 과열되고 있다.국민의힘은 고기철 후보와 이경용 전 예비후보간의 극적인 원팀과 제주 제2공항을 통한 ‘위성곤 심판론’을 내걸며 선거판세가 출렁이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고기철 후보가 지난 19일 TV토론에서 제주의 감귤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8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며 이를 도마에 올리며 비난했다.국민의힘이 “위성곤 후보의 ‘지방근무 공무원이 한직’, ‘4.3인식 왜곡’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2월 총 민원 발생량은 총 99만3천285건으로 전월 109만 29건 대비 8.9%가 감소했고, 전년 동월 95만9천454건 대비 3.5% 증가했다.이중 2월 광역자치단체 민원은 총 6만7천576건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했다. 제주도는 2월 469건의 민원이 발생해 전월대비 4.9% 증가했다.2월 전국교육청의 민원은 총 7천480건으로 전월대비 10.65% 감소했다.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 2월 57건이 발생해 전월대비 –1.7% 감소했다.3월 3주차 총 민원은 26만4천647건으로 이는 일
제주특별자치도 여창수 대변인은 25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이날 진행된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모두 발언들과 간부들과 진행된 내용을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전달했다.▲ 1차산업 푸드테크...감귤산업에 NFT 접목 교육 필요오영훈 지사는 간부회의에서 “1차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를 아우르는 기업들과 1차산업이 연계해야만 새로운 방행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푸드테크를 강조하며 “감귤산업에 NFT 블록체인을 행정시, 농업관련단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접목해 (원산지표시등)교육을 통해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3월 3주(3월1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제주 매매가격변동률 –0.04% - (3월18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매매가격 0.03% 하락, 전세가격 0.02% 상승 ▲ 제주 주간매매가격 변동률(3월18일기준) -0.04% 누계 -0.61% 주간전세가격 변동률(3월18일기준) -0.02% 누계 -0.25%◆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에서 ‘케이-관광 세일즈’…‘케이-관광 로드쇼’ 개최 - 업계, 지자체와 함께 일본 골든위크(4. 27.~5. 6.) 기간 방한객 유치 나서 - 일본 2023년 방한객 규모 1위시장(23
정권심판‧국민승리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정권심판‧국민승리 제주도당 선대위는 이날 당사 회의실에서 ‘정권심판‧국민승리 제주도당 선대위 출범 겸 제1차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제주선대위는 강창일 전 주일대사(전 국회의원)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이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을, 김한규‧문대림 예비후보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상임선대원장을 맡는다.상임고문과 고문단에는 고진부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도당 고문단 30명이 이름을 올렸다.공동선대위원장은 고태순
국민의힘 소속 고광철, 김승욱, 고기철 후보는 제주 제2공항 추진, 중앙당에 4.3망언인사 공천철회, 尹대통령 추념식 참석 요청을 하고 국민의힘과 자신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제주시갑 고광철 후보,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는 22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건설은 한해, 두해, 고민해서 유치한 국책사업이 아니다"라며 "거슬러 올라가면 30년도 더 된 숙고와 공론 과정을 통해서 탄생한 제주의 미래 청사진"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제2공항 건설의 당위성은 첫째도 항공 안전,
바람의섬 제주에 바람 등 자연 에너지 자원을 도민의 공공 자원으로 인정하고 이에 대한 개발이익 공유화 계획에 따른 기금이 조성되어 제주사회에 환원되고 있다.특히 태양광 산업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출력제한으로 인한 손실로 2121년과 2022년 330억여 원 규모 손실이 예상된다는 제주도정 관계자의 전망도 있었다.이에 공공재인 바람을 이용한 이익고유화인 풍력자원 공유화기금 중 일부를 출력제한 손실에 지원하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그러나 제주도 에너지산업과 오경섭 에너지정책팀장은 출력제어에 따른 민간 발전사 지원검토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상에서 21일 60대 해녀가 조업중 심정지 사고가 발생해 사망했다. 또한 같은 날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해녀가 의식잃어 119구급대가 가까운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도내 해녀 안전사고는 총 104건으로 연평균 20건 이상 발생했고, 특히 2023년에는 34건이 발생해 전년 17건 대비 사고 증가율은 100%로 급증했다.원인별로 심정지 사고가 전체의 35.6%인 37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어지러움 21.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등 여야 정당 후보들이 후보등록일 첫날 일제히 후보등록에 나서며 선거 승리 위한 필승을 다졌다. 여야 정당은 ‘심판론’ 대 ‘심판론’이 정면으로 맞붙으며 유권자인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여당인 국민의힘은 20년간 5번째 싹쓸이를 막기 위해 제주 제 2공항 지지부진, 지역경제 위기 등 민주당의 실정을 꼽으며 ‘20년 민주당 심판론’을 꺼내들었다.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위선과 무능 그리고 오만의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며 경제위기와 파탄의 ‘정권 심판론’을 내걸었다.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생명산업인 1차산업의 고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이 융합된 ‘푸드테크(Foodtech)’ 산업을 주목하고 있다.제주도는 청정제주 식재료와 관광 등의 강점을 활용한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올해 내로 수립할 계획이다.제주의 1차산업은 전체 산업의 10.3%를 차지하는 기반 산업인 만큼 청정 식재료와 신기술을 융합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도내 산·학·연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며, 정부와 유관기관, 관련 대·중견기업 등과도 유기적인 상호협력
제주시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4.3유족들과 참배객들의 울분을 토했던 4․3 폄훼 현수막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과 행사장 이동 편의 등에 중점을 뒀다는 것. 추념식장을 찾는 도민은 2천200여명으로 예상되어 행사장으로 이동 편의를 위해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회장 임계령)와 함께 차량을 지원하고, 별도로 시민을 위한 차량도 운행한다.이와 함께 유족 및 추념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버스별로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