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지난 2일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방문해 직접 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현안을 파악으며 학교주변 통학로안전을 위한 주정차 문제 등 교통문제 해결을 약속했다.학부모들은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교통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작년 500여명 정원 증원이 승인됐고 2026년에는 5번째 신규 국제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인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주차장과 교통인프라가 확충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특히 최근 서귀포시는 학교주변 통학로에 주차장과 교통인프라 개선은 외면한 채, 오히려 5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5일 오전 6시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한 데 이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이후 국토 마라도로 가는 첫배에 승선해 오전 10시 마라도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정권심판, 국민승리’를 위한 사전투표 캠페인을 펼쳤다.대정읍 마라도에서 성산일출봉까지 일정을 이어가며 정권심판과 국민승리를 위해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위성곤 후보의 국토최남단 사전투표 참여 호소 캠페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북단지역 선거구인 파주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가 임진각에서 정권심판,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고광철 후보는 제주공항 주변 주민들을 위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공약했다.고광철 후보는 “현재 제주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으로는 외도동, 노형동, 용담동, 삼도동 등이 포함되어 지원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소음영향도 기준이 지역의 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고충이 크다”며 “현행 소음영향도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지정 기준으로는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서도 아파트 동에 따라서 소음대책지역으로 분류되지 않는 곳도 존재하고 있어 행정편의적인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4월 5일 오전 10시경 애월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문 후보는 동행한 배우자, 자녀와 함께 줄을 서서 투표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주민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눴다.문대림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투표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임을 확인하는 절차 중 하나”라며, “민생을 외면하고 대한민국을 파탄내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대림 후보는 4월 5일 오후 3시경, 노형 이마트 인근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제22대
국민의힘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는 4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 (사)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제주지부(이하 ’학부모회‘)와 사랑의집 보호자회가 주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학부모회는 “제주시와 도지사는 사랑의 집이 파행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인지하고도 방치했고, 그 결과 연이어 장애인 학대가 발생하자 법인을 보호하기 위해 사랑의 집과 성심원을 분리운영 및 사랑의 집을 3년 이내 폐쇄 후 강제 전원이라는 극단적인 조취를 취했다”라고 주장했다.보도에 따르면, 사랑의 집 운영법인은 2022년부터 장애인 인권침해 논란, 경영 문제 등이 불거진 후 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하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정호 제주도상인연합회장, 김선애 칠성로조합이사장, 양창영 중앙로상점가상인회장을 비롯한 십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주차환경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의 제안을 전달했다.이들 참가자들은 "은행들이 원도심에서 나가면서 상권이 더 안 좋아졌다"며 "수익성이 낮아 건물이 신축되지 않아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다며 고도제한을 풀어달라"는 요청도 전달했다.김부겸 상임
총선 사전투표일이며 선거 막바지 마지막 주말을 앞둬 서귀포지역을 놓고 ‘위고대전’(위성곤-고기철 대전)을 대리해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정면으로 맞붙으며 상대방의 약점 등을 파고들며 비난전과 성명전이 이어졌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위성곤 의원은 서귀포시 재외동포청 타 지역 이전 결정에 대한 전말을 밝혀라“고 밝히며 ”위성곤 의원이 서귀포시민과 제주도민을 기만했다“고 맹비난했다.국민의힘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위성곤 의원은 물론이고 민주당, 제주도정, 서귀포시는 재외동포청 잔류를 위한 그 어떤 움직임도 없었다“고 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도의회의원 보궐선거(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의 사전투표가 4월 5일과 6일 양일간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도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찍’ 발언에 이은 ‘4.3 학살의 후예’ 발언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재명 대표는 4.3 추념의 의미를 완전히 퇴색시켰다. 이러고도 민주정당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봐야될지 의문”이라며 “상대 정당을 ‘4.3 학살의 후예’라고 저주를 퍼붓고 간, 이재명 대표 때문에 올해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장은 선거를 위한 한풀이 장소가 됐다”고 비꼬았다.국민의힘은 “‘2찍’으로 다른 당에 투표한 분들을 조롱하고, 4.3에 대한 공부도 없고, 이해도 없이 ‘학살의 후예’라는 경악할 만한 발언을 막 던지고,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의 선거일 D-6일인 4월 4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되어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다만, 선거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기간 중에 여야 지도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4.3 추념식에 불참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을 대표해 참석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총리께서 참석했고, 저도 참석했다.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도 참석했다"며 "민생토론회가 제주에서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때 4.3을 비롯해 제주도의 발전에 대해 말씀하실 것"이라고 말했
제주 제2공항과 관광청 유치를 위해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남탓만 하다 끝나는 야당 국회의원이 아닌 힘있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제주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당선된다면 반드시 위 2가지 공약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고기철 후보는 서귀포 현안 문제인 제2공항 및 관광청 신설 등에 대해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제2공항 건설 및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지난 3월 30일 한국지방신문협회과의 인터뷰에서 한동훈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2일 남원읍 소재 감귤농가 및 현장을 찾아 감귤 관련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위성곤 후보는 “매년 전정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뤄지는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 대여하는 파쇄기만으로는 농가들의 수요를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 임대 농기계를 2배 수준까지 늘리고 ▲ 농업용 면세유의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감귤 생산의 10~20%를 차지하는 비상품 감귤의 활용방안으로 맞춤형 가공식품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 감귤진피산업을 육성하고, ▲ 비상품 감귤에 대해서도 일괄 수
4.3추념식 하루 앞서 여야정당이 추모메세지를 내고 4.3의 아픔을 추모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도민의 시선에서 4.3을 바라보고, 도민과 함께 4.3의 아픔을 추모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질곡 속에서 스러져간 4.3 영령들의 슬픔을 언제나 가슴에 새기겠다”며 “어떠한 이유에서도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이 땅에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이제 이 아름다운 제주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명확한 역사적 인식을 바탕으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더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선거구 김승욱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픈 과거를 딛고, 미래를 지향하는 제주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밝혔다.김승욱 후보는 “제주 4.3은 국가공권력에 의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이자 제주의 아픔”이라며 “특히 4월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는 4.3 추념일이 있어서 이날만큼은 통상적으로 도내 각 정당의 선거운동이 일시 중단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각 후보 캠프 역시 4월 3일에는 일체의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에게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힘 제주시갑 고광철 국회의원 후보 ▷07:30 아침 인사(제주우체국사거리) ▷14:00 후보자 초청 TV토론(JIBS) ▷18:00 저녁 유세(오라오거리) ▷19:00 상가 방문(노형동, 연동)◆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힘 제주시을 김승욱 국회의원 후보◆ 녹색정의당 제주시을 강순아 국회의원 후보 ▲ 아침유세 : 7시 30분, 인제사거리 ▲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후보자 토론회 : 12시, 제주MBC ▲ 제주대학교노조 현장방문 : 16시, 제주대학교 ▲ 자폐
2023년 통계청 KOSIS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7개 지자체 중,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도시는 ‘대전’이었고 반면 제주는 15위로 ‘전북’과 ‘광주’를 겨우 앞섰다. 사실상 꼴찌수준이다.특히, 여성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1인 가구 대상 범죄 역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각종 유형별 여성 피해실태를(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성폭력 등) 보면, 제주가 특히 여성이 혼자 거주하며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크며, 매년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됐다.최근. 국민의힘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첫번 째 역할은 바로 ‘안전 사회 조성’이라고 공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시 중문, 대천, 예래동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정항 인근에 외국인 전용 면세점의 개장 및 강정항 크루즈 관광과의 연계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역 내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이다.고기철 후보는 "중문지역에서 운영되던 외국인 면세점이 제주시로 이전하면서, 강정항을 통해 입항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면세 쇼핑을 위해 제주시로 넘어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중문지역의 경제가 침체되고 있으며, 강정항 크루즈 입항객의 증가 추세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지역구 선거인수는 총 564,524명(제주시갑선거구 213,825명, 제주시을 선거구 194,949명, 서귀포시선거구 155,75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또한,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는 총 56만6천611명(제주시 41만 290명, 서귀포시 15만6천321명),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제주시아라동을선거구)보궐선거의 선거인수는 총 1만3천 4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도선관위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 수가 차이나는 이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수산인의 날인 1일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찾아 현장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서귀포의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현안 해결 노력을 약속했다.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의 어업현안으로 한·일 어업협정 재개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정부에 한 ·일 어업협상 재개를 강력 촉구했다.위 후보는 “현 정부가 한·일 관계 회복을 자랑하면서도 어업협정 재개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고 “ 윤석열 정부가 조속히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위 후보는 “한·일 어업협정이 지연됨에 따라 제주의 갈치잡이 연승어선들이 제주에서 20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