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18일 기관 윤리경영 강화 및 투명경영 기여를 목적으로 팀장급 이상 47명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JDC는 앞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에 근거해 소속 상임이사 및 상임감사에 대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JDC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직제개편(팀제신설)을 계기로 본부장 및 실·처·팀장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직무청렴계약은 △관계법령과 사규에서 정한 청렴의무와 책임 준수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수수 금지 △공정선거를 위해
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조기 교통안전의식을 위하고 안전한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제1회 교통안전 공감 포스터·그래픽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안전벨트 착용의 생활화 및 중요성 ▲음주·과속운전위험성 및 예방 방법을 주제로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한 달간 접수를 받는다.포스터 분야는 초등학생, 생성형 인공지능(AI) 인포그래픽 분야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다.생성형 AI(챗 GPT 등) 활용한 최종 응모작은 도출하기까지 과정(프롬프트)도 응모작과 함께 제출해야한다.접수작 중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노사는 15일 서귀포에 위치한 중문색달해변에서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김동극 이사장, 우상임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김동극 이사장은 “서귀포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함께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우상임 노동조합위원장은 “공무원연금공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13일 제주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가 주체하는 ‘자원봉사 친화기업 공동활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외 10개 자원봉사 친화기업(공무원연금공단, 농협중앙회제주본부, 롯데면세점제주점, 제민신용협동조합, 제주도개발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제주LNG지사,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한국남부발전(주)남제주빛드림본부, 한국중부발전(주)제주발전본부)이 참여했다.협약은 △ESG경영을 위한 공동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 문화 및 사회공원 활동 확산을 위한 목적 등을 주요
제주시 수월봉 해안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20m 아래 절벽에서 떨어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6분경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인근 해안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옆 절벽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은 가족, 인근 목격자,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제주4.3단체들로 조직된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14일 4.3왜곡 발언자들의 국민의힘 공천에 규탄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태영호, 조수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철회”를 촉구했다.이들은 “4·3 학살 주역인 이승만 기념관 설립 추진과 미국 이승만 동상 설립 시도만으로는 부족한 것인가?”라며 “국민의힘 일부 공천자들의 부적절함이 76주기 4·3을 맞는 제주도민들에게 봄날의 햇살이 아닌 아픈 상처를 덧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의힘은 4·3유족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소송까지 당하고 있는 태영호 국회의원 역시 구로을에 공천을 했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술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제주도는 14일 농어업인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주도 및 양 행정시 기술직(시설·공업)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대회 및 직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제주도와 행정시 간 주요 정책사업을 공유하는 등 소통을 통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술직 공무원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청렴결의문 낭독과 반부패 청렴 및 중대재해 예방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도·행
제주도내 농협은행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 당구대회가 열린다.14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오는 18일 제주당구클럽(제주시 신광로78, 3층)에서 농협은행과 고객과 함께하는 당구대회가 개최된다.‘PBA·LPBA NH농협은행 그린포스팀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1탄 제주당구대회’라는 이름을 내건 이번 대회는 제주 관내 농협은행 고객 중 40여 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PBA월드챔피언인 조재호 프로와 23-24시즌 랭킹 1위 김민아 프로 등 NH농협카드 프로당구팀인 그린포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철)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함덕고 백파뮤직홀 등에서 ‘봄을 여는 팡파르’를 주제로 2024년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제주국제관악제는 2023년부터 연중 상설화를 추진하고, 그동안 8월에 집중된 ‘제주국제관악제’, ‘제주국제관악콩쿠르’를 봄·여름 시즌으로 나눠 분산 개최해 시즌별 특징을 강조해 나가고 있다.3월에는 전문앙상블 축제 및 관악작곡 콩쿠르가 진행되며, 8월에는 관악단 축제 및 국제관악콩쿠르(4개 부문)가 열린다.이번
제주소방서는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총 34건의 개인형 이동장치 배터리 화재로 약 1억6천8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최근 제주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대여서비스 뿐만 아니라 공유 전동킥보드 등 시내 이동 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활성화되면서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지난 3월 5일, 제주시 삼양동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충전 중 배터리 화재 2건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5년 동안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사례를 분석했다.이동장치 종류별 화재 현황은 34건 중 전기 오토바이가 13건 38.2
제주의 마을공동체 위상이 다시 한번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 제주의 최우수 관광마을 중 한 곳인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 여성의 강한 공동체 정신과 리더십이 유엔관광청(UN Tourism) 공식 SNS 홍보 채널에 소개됐다고 13일 밝혔다.UN 산하 여행과 관광산업 분야의 국제기구인 유엔 관광청은 최근 지속 가능한 관광(SDGs)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있다.특히 올해 3월부터는 ‘여성이야기(Women Stories)’라는 테마로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병역에 대한 국민의 소중한 이야기를 찾고, 병역이행의 숭고한 가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공모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올 하반기 대극장, 소극장 등 공연장의 정기대관 예약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접수기간은 13일부터 22일까지(토·일요일 제외)이며, 대관가능일 및 제출서식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신청 대상시설은 道 문예회관 대극장(828석), 소극장(100여석)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신청가능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고, 공공질서 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으며 도민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공연 등이다.대관 신청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웨더아이에 따르면 벚꽃의 개화시기는 서귀포가 3월24일로 전국에서 부산,창원(3월22일)에 이어 빠른 개화를 보였다.이는 평년과 동일한 시기에 꽃이 필 예정이다. 서울은 4월 3일 개화될 것으로 예측했다.개나리는 서귀포가 3월 15일로 평년보다 하루 일찍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했다. 부산은 3월17일, 서울은 3월28일 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진달래는 서귀포에서 평년(3월20일)보다 3일 이른 3월17일 개화될 예정이다. 부산은 3월19일, 서울은 3월29일 개화될 것으로 전망됐다.도내 한라수목원은 생강나무가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 개막전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유나이티드(FC)를 응원하고, 도정의 주요정책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홈경기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3대 1로 누르고 승리했다.제주도민과 제주도정의 응원에 힘입어 제주FC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펼쳤다. 왼쪽의 이주용과 김승섭이 기동력 있는 공격을 구사했고, 최전방에 크로스를 통해 기회를 창출했고 2번의 PK를 유리 조나탄이 성공시키며 앞서갔다.후반 19분 대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동쪽 약 6km 해상에서 선박 A호가 전복됐고 선원 2명이 인근어선에 구조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39분경 온평포구 동쪽 약 6km 해상에서 선박 A호(4.52톤, 승선원 2명)가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 및 인근어선에 구조요청을 했다고 밝혔다.전복됨 선박에 승선하고 있던 선원 2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해상에 떠있는 것을 인근어선이 발견해 구조했다. 이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사고선박 주위에서 안전
개인 중고물품 직거래과정에서 1천900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들고 달아나고 장물을 전당포에 처분하려 한 피의자 A씨(10대, 男) 등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현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중고물품 거래앱에 올라온 고가의 물건을 마치 구입할 것처럼 접근해 이를 절취하기로 한 후, 중고물품 거래앱에 올라온 명품시계(1천900만원 상당)를 구매하겠다고 하며 제품 상태를 확인을 위해 시계를 건네 받은 후 그대로 도주한 혐의다.경찰은 피해품을 전당포에 처분하려던 피의자 A씨를 2시간만에 검거하고, 장물은 회수했다. 경찰
휴일 새내기 여경의 뛰어난 눈썰미로 실종된 중증 장애인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됐다.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에 근무하는 이유지 순경은 야간근무 출근후 동부서관내 미종결된 주요신고 내용 검색중 아라동 관내에서 발생한 중증 장애인 실종사건 대상자의 인상착의 등을 숙지하고 근무중 발견 활동에 노력했으나 발견치 못했다.이후 이 순경은 3월 5일 13시30분경 개인적 사유로 이도하기 위해 제주 국제공항 2층에서 대기하고 있던 중 화장실 부근을 서성이는 실종대상자와 유사한 40대 남성을 발견했다.대상자에게 경찰관임을 밝히면 도주할 우려가 있어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제주 한국화의 풍경: 사인화담(四人畵談)’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제주 출신 작가 오기영, 이미성, 조기섭, 현덕식이 참여해 수묵과 채색이라는 전통 한국화의 형식을 넘어 새로운 재료와 기법의 탐색을 통해 새로운 한국화의 세계를 펼쳐보인다.전시는 작가의 삶에 바탕을 둔 개별적인 심상의 풍경과 관조의 세계로 가득 채워진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가 인권경영과 부패방지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서포터즈 발족시켰다.제주테크노파크는 각 사업부서에서 인권과 부패방지에 대한 역할을 담당할 서포터즈 9명을 선발해 7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이날 발대식에서 서포터즈와 참석자들은 제주테크노파크의 2024년 인권‧부패방지경영 계획과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인권과 청렴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서포터즈는 소속 부서에서 인권‧부패 리스크를 관리하고, 인권‧부패 방지를 위한 자료 및 실태 공유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