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시장 2030년 4.4조 달러 반도체-자동차-화학제품 등 3대 산업합계 3.6조 달러 초과 미래경제 대표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분자생명공학전공인 김창숙 교수는 “바이오산업은 R&D 전 과정에 걸쳐 경제효과가 클 뿐 아니라 타 기술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의 주도 분야”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바이오 육성 전략을 경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강조하며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밝혔다.이는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18일
2019년 지속가능발전 제주 국제컨퍼런스 공동선언문이 ‘지속가능발전 제주 국제컨퍼런스’에서 채택됐다.공동선언문에는 제주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과 경제 양 측면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개발 청사진과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지역발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차원의 교육 및 훈련 개발에 힘쓰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국제 커퍼런스에는 국내외의 소외계층이 낙오하지 않도록 “포용적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내용도 담겼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한 ‘2019 지속가능발전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주도가 제2공항에 따른 공항운영 투자 및 참여 등을 위한 근거조항을 제2공항 기본계획에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김현미 장관은 “제주도가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원 지사는 또한 제2공항 예정지 주민의 주택이주·편입농지 지원 방안, 제주공항-제2공항 간 정시성 확보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소음피해 지역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등 도민 의견 수렴 내용 등을 거론하며 이 같은 사업들이 ‘제
제주도는 17일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탄소없는 섬을 만들겠다는 원희룡 지사의 도정철학이 담긴 제 6차 지역에너지 계획수립이 본격 추진된다.이번에 수립하는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은 지난 4일 ‘제3차 국가 에너지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에 연계해 마련됐다.지역에너지 계힉은 에너지법에 의해 지자체에서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국 지자체의 계획주기를 일원화하고 매년 실적평가와 환류체계를 갖추게 된다.제주도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은 국가 에너지기본계획과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중장기 계획과도 연계성을 강화한다. 또한 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7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여름철 대비 사회안전망을 중점 점검했다.원희룡 지사는 “올해 태풍과 호우, 폭염, 가뭄 등 여름철 자연재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실제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계로 전환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여름철 일어났던 사고유형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 중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본격적인 피서철이 오기 전에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원 지사는 그러면서 “예고돼 있는 상황들에 대해 사
뜨거운 감자인 e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조례가 제주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이며 양영식 제주도의원(민주당, 제주시 연동 갑)이 제주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e스포츠산업에 대한 조례안이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해 주목되고 있다.이 조례는 e스포츠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e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조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e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도 14일(현지 시간) 스웨덴 칼 구스타프 16
제주도의 허술한 예산 관리로 인해 제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이하 균특회계) 예산이 1000억 원 이상이 손실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김황국 예산결산특별위원은 “그동안 의회는 중앙정부 절충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매번 요구했으나 집행부의 안일한 태도가 안 그래도 비어가고 있는 제주도민 살림 곳간에 결국 불을 질러버렸다”고 맹비난했다.균특회계 전체 예산이 지난 2007년 6조5860억 원에서 10조7485억 원으로 증가했으나 올해 제주계정에 들어온 예산은 3395억 원으로 2007년에 비해 5% 가량 감소했다.또한 전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4일 전국 1만여 사회복지종사자들 앞에서 ‘전국 사회복지연수원’ 제주 건립을 제안했다.이 자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여야 당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2019 사회복지정책대회’에 초청된 자리에서 제주의 사회복지정책 선진사례를 소개하며 이같이 제안했다.원 지사는 축사에서 사회복지업계의 ‘인건비 가이드라인’ 제시 요구와 관련해 “전 직급 단일임금체계의 인건비 가이드라인은 사회복지시설 간 차별과 내부의 단합 저해요인이었다”며 “제주는
제주경찰은 제주펜션에서 일어난 前 남편 살인사건과 관련해 시신수습을 위해 완도 일대를 비롯한 해안가 주민들에게 수배전단지를 배포한다.또한 신고보상금(최대 500만원)도 지급하기로 하고 피해자의 시신 발견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14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5일 인천시 소재 재활용업체에서 ‘뼈로 추정되는 물체’(1박스 분량)를 수거해 국과수 감정의뢰한 결과, 14일 사람 뼈가 아닌 ‘불상의 동물 뼈’로 판단된다는 서면 감정회신을 받았다.그리고 지난 6월 3일 김포 주거지 수색 중 발견된 모발 56수와 6월 5일 펜션
제주시는 평택항 불법수출 생활폐기물 반송에 대해 경기도 허위주장에 공식사과를 요청했다.14일 제주시에 따르면 공문. 보도자료.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통해 밝힌 내용이 모두 허위사실로 드러났고 이는 제주도민에 심각한 명예실추와 제주이미지 큰 상처 안겨줘 공식 사과를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제주시는 환경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 터미널에 쌓여 있던 필리핀 불법 수출폐기물 4666톤(반송 3394톤, 수출대기 1272톤, 컨테이너 195개 분량)을 처리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경기도는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항공대 공식 발대가 조종사 4명 결원 등 인력부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이번 차귀도 화재시에도 소방헬기는 무용지물이 되고 산림청 헬기가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소방헬기인 ‘한라매’ 도입시 6명의 조종사 중 4명이 이직했다는 것. 이직 사유는 육지부와 단절된 제주특성과 함께 처우 개선에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이아 함께 제주도내 5개 유인섬 착륙장 중 추자도 이외에는 착륙장, 조명 등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3일 제37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한영진(바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우리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나 선입관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면, 장애인들은 건강하고 열린 마음으로 사회를 대한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13일 오전 동문시장에서 장애인 당사자들과의 간담회을 갖고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승만 제주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상임이사는 “세계농아인연맹(WFD) 총회를 제주에서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농아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김문관 “(광어사태)수질악화 가장 큰 문제”...조동근 “수협 협의 구조조정...생산단가 낮춰야” 뒷북 처방 청정이 무너지며 세계일류상품인 제주광어가 육지부 소비자의 불매운동으로 가격 등에 완도산에 밀리는 수모를 겪고 있다.이 같은 원인은 수질악화가 가장 큰 문제로 이로 인해 질병발병률이 높고 이에 항상제를 사용하고도 폐사율이 높아 주사제 사용과 함께 항상제 사용흔적인 주사 자국이 광어에 남아 소비자의 불매운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청정광어 이미지가 추락해 원희룡 지사도 이 같은 상황은 모르고
제주경찰은 前 남편을 살인한 피의자 고유정은 재혼한 현재 남편과 결혼생활이 깨질 수 있다고 생각해 전 남편을 살해 한 것으로 추정했다.이에 제주동부경찰서는 前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6,여)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의 혐의로 12일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5월 2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16분쯤 제주시 소재 펜션에서 前 남편인 피해자 K씨(36,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5월27일 오전 11시30분쯤 펜션을 나올 때까지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해 5월28일 오후 완도행 여객선에서
최근 제주도내 버스·택시 등 공공요금을 비롯한 생활물가까지 인상조짐을 보임에 따라 서민 가계 부담이 가중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경제모임 소속 강성민 의원(민주당, 이도2동 을)은 “최근 5년간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안건을 분석한 결과, 통과의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4월 25일부터 올해 4월 16일까지 최근 5년간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 조례’에 따라 심의 회의가 총 12회(그 밖에 안건 포함 총 21회 개최) 열려 총 25건의 요금 심의 안건 중 원안의결은 13건으로
제주도내 어선주들은 외국인근로자 확대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국인근로자 배정에 쿼터제 말고 초청제를 요구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원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 등 어업을 하기 위한 필수임이 드러났다.이와 함께 국내 선원을 구하기도 어렵고 구하더라도 높은 임금과 선불금 등 가로채기 등으로 어선주들이 고통을 받고 경영상 큰 어려움에 봉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 고용은 필수적이 되어버렸고 이들 열악한 사업주들은 “(외국인노동자 배정의)쿼터제 제한은 잘못됐다”며 “선원 능력보고 선발돼야 하나 배당되어 잘못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지역조합장들과 집중 논의했고 제주도정과 농협중앙회 차원의 대책을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주52시간 근무제로 인한 대란이 막상 닥치면 혼란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1월 1일이 되기 전에 제주도정과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준비하고 챙겨 나가자”고 당부했다.남원·하례 지역조합장들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출하시기 지연, 감귤품질 저하 등의 문제점을 전하고,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가 예외업종으로 완화되도록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원 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6일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거행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더 많은 도정정책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그러면서 “제주도정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도리를 다하고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원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오는 9월 제주국립묘지가 착공돼 1만기의 묘역이 조성된다”며 “그동안 충혼묘지에 안장할 수 없었던 참전유공자들을 모실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특히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참전수당을 점차
건강한 지구를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위해 지역에서부터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제주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된다.이에 UNDP, SDSN, 시티넷(CityNet)과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등 지속가능발전에 매진해온 기구와 전·현직 인사들이 제주에 대거 집결한다.2019 지속가능발전 제주 국제컨퍼런스는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공동 주최로 ‘건강한 지구! 지역에서부터’(Healthy Planet! From The Local : Local Action for the SDGs) 란 의제로 오는 18일부터 양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5일 정책논평을 내고 김태석(민주당. 제주시 노형 갑) 제주도의회 의장의 제 2공항 관련 갈지(之)자 행보에 직격탄을 날렸다.장 위원장에 따르면 “김 의장은 2012년 6월20일 도의회 ‘제주신공항건설촉구 대정부건의안’을 제안한 당사자”라며 그러나 현재 2019년에는 제 2공항 반대위측의 손을 들어주는 행태를 보여 이에 대해 경고했다.장 위원장은 “정치는 책임”이라고 책임정치를 내세우며 “제2공항 관련 김태석 도의장의 행보가 오히려 제2공항관련 정책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한 두가지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