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22일부터 2주간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교장 피터 토스카노, 이하 SJA)에서 ‘두런두런(Do Learn Do Run)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두런두런 영어캠프는 상대적으로 영어교육 기회가 열악한 성장촉진지역과 제주지역 아이들에게 영어캠프 참여를 지원해 지역 간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JDC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중 하나다.JDC가 주관하고 SJA가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SJA 학교 시설을 활용해 SJA 교사들이 캠프 참가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특별자치도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하 조례개정안) 부결에 대해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라고 한 것은 조례개정안에 대해 반대·기권한 도의원들을 구한말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에 비유한 것이라며 자질이 의심된다고 밝혔다.바른미래당은 “김태석 도의장이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이라는 표현은 조례개정안에 대한 찬·반을 떠나 도의회를 함께 구성하고 있는 도의원들에 대한 중대한 인격 모독이고, 결과적으로 제주제2공항 갈등해소를 바라는 대다수 도민들을 무시하는 오만
22일 서귀포 엉또폭포가 폭우가 그친지 2일이 지나도 폭포 장관을 연출한 모습.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는 19일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자들에게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의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2006∼2017년)'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 환자 중 남자 비율은 64~65%로 여자보다 약 2배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급성심장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주로 발생하는 장소가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되므로 최초 발견자의 대처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에 동부보건소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
제주시는 어린이들이 맘 놓고 뛰어 놀 공간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9월말까지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31개소에 대해 정기 안전검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어린이놀이 시설 정기검사는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 제12조에 의한 정기검사로 안전검사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에 의뢰해 2년마다 실시하게 되는데 지난해는 79개소에 대해 안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그네, 조합놀이대, 시소 등 놀이시설에 대하여 균열, 훼손 조임상태, 도색, 부식여부와 바닥 충격흡수(포설 고무칩)상태 등을 중점 검사하게 되며 점
제주시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위원장 김병진)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양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8회 삼양검은모래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은 검은모래 찜질, 모래조각 전시, 용천수 물맞이, 윈드서핑 체험, 삼양역사문화사진전, 걸엉 동네한바퀴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불꽃놀이, 초청가수 공연, 삼양검은모래 가요제 및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검은모래로 유명한 삼양해수욕장은 예로부터 이곳의 모래로 찜질을 하면 신경통 및 관절염, 피부염, 무좀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해서 시민 및 관
제주시 한림읍(읍장 홍경찬) 지난20일 태풍북상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한림읍 관내를 돌면서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농가 및 주택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복구 작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 채집되어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이는 제주도가 지난 4월 6일 작은빨간집모기(일본뇌염매개모기)가 채집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100여일 만이다. 道에 따르면 경보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에 해당됐다. 올해 첫 환자발생은 아직 없는 상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제주시는 해킹 등에 의한 개인정보유출방지는 물론 불안정한 서버로 인한 홈페이지 접속지연을 예방하고자 현재 운영 중인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가이드라인에 따라 재구축 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현재 제주시에서 운영 중인 대형폐기물 배출시스템은 지난 2007년 구축됐는데 구축당시 2007년 1만 114건이던 배출량이 2017년 18만1155건, 2018년 21만8707건으로 해마다 20%이상 늘어나면서 접속이 불안정하고 보안이 취약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 이에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6천만 원을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 인력맞춤형 사업인‘2020년 군 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군 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0학년도 전자컴퓨터과(정보통신) 군 특성화반 3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군 관련 전공 교육과정을 이수, 졸업 후 군 부사관(혹은 사병)으로 복무를 하게 되며 군 복무 중 전문·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복무 중 부사관·장교로 신분전환 및 장기 복무를 할 수 있게 되고 전역 후 우수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어 ‘병역, 취
2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본청 제 5회의실에서 열린 주간기획조정 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새로운 행정 혁신의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인 학교 행정실장과 간담회가 열린다”며 “행정혁신 본 취지에 충실하도록 소통하기를 바란다. 이런 본 취지와 의미가 도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언론과 소통에도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이 교육감은 “구 회천분교 자리에 제주유아교육체험관 건립할 예정”이라며 “공유와 참여를 원칙으로 ‘정원 속의 제주’에 입각한 생태적이고, 제주 정체성이 잘 반영된 체험관을 만들어야 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제 16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인 가칭 서부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중앙투자심사 승인 이후의 추진 경과를 22일 발표했다.가칭 서부중학교 설립은 지난해 9월 5일 열린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외도동 인접지로 학교 위치 변경’이라는 부대의견이 달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이에 도교육청은 중앙투자심사 의견을 반영해 외도동 방향으로 약 280m 이동해 위치를 변경하고, 올해 4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서 교육환경평가서 승인을 마친 후 설립 예정지를 확정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칭 서부중학교 설립 예정지 전체
돌문화공원관리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토요일 하루동안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nd 제주화산섬이 어떵 멩글아 져신고예? 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2018년 박물관대학은 부산대학교 윤성효 교수를 초빙한 실내 강의를 위주로 진행했다면, 2019년에는 제주도의 지질 전문가를 초청해 제주도 주요 지질 현장답사지를 중심으로 운영해 박물관의 사회・교육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제주 지질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2019년 박물관 대학은 제주사회 각 계층의 지질‧환경 분야에서 활발한
'일몰'을 앞둔 도시공원에 712억 원이 투입돼 92%가 보상됐고 도시공원 등에 정부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을 위해 조성 택지의 30% 정도를 조성해 해소방안도 마련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2020년 7월 실효를 앞두고 실효대응 종합계획을 마련해 올해부터 행정력을 집중해 토지보상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2019년~2023년 5개년 동안 연차별 39개 공원 679만8천㎡에 대해 총 5757억 원을 투입해 매입할 계획이다.올해 지방채 690억 원, 자체재원 30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이 운영하는 중국상해대표처에서 추진한 중국 현지바이어 초청상담회가 광저우, 심천 두 개 도시에서 개최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 4월 중국 상해지역에 이어 올해 상해대표처 자체적으로 추진한 두 번째 상담회로 두 개 도시로 확대 진행한 첫 상담회다.이번 상담회는 중국상해대표처에서 섭외한 55개 유력 바이어와 제주 우수기업 8개사 (△화장품 : 유앤아이제주, 헬리오스, 대한뷰티산업진흥원, 홍익 글로벌 △식음료 : 제주팜이십일, 제주자연식품, 신한에코, 우영이앤티 )와의 1:1
제주시는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 결과 70개소 어린이집 중 44개소는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중금속 허용기준을 초과한 어린이집도 26개소가 적발돼 이에 따른 개선을 市는 독려하고 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자발적으로 개선하도록 개선 권고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해물질의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환경안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검사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 의뢰해 어린이집 중 최근 5년 이내 점검을 받은 적
제주도는 오는 8월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1회에 한해 교통비 명목으로 현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인구고령화에 따른 고령운전자 가해 교통사고가 증가추세인 가운데 제주에도 지난 5년간 고령운전자 가해 교통사고 건수가 2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도내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인데 반해 고령운전자 가해 교통사고 건수는 2014년 428건에서 2018년 53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道는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통해 고령운
제15회 KCTV배 대상경주(5주, 1800m)에서 김경훈 기수가 기승한 ‘신촌길(3세 수말, 김길홍 조교사)’이 우승해 렛츠런파크 제주 최고 한라마로 등극했다.20일 렛츠런파크 제주 제5경주로 펼쳐진 이날 경주는 각 경주마들이 경주 후반부까지 자신만의 장기를 백분 발휘 하는 양상으로 펼쳐졌다.이번 KCTV배 대상경주에 출전한 10마리의 경주마 중 3세마인 신촌길은 나이에 맞는 패기를 선보이며 현역 최고 레이팅 부여마인 햇살처럼과 2015∼2017년 한라마 챔피언 견인불발을 당당하게 제치고 우승 차지해 앞으로 최강 한라마 타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가 대통령직속 농특위원장을 초청해 농특위의 역할 및 과제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위성곤 국회의원은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박진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박진도 농특위원장의 “농정의 틀, 이렇게 바꾸자”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이 박진도 위원장을 상대로 농어업현안에 질의하고, 위원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공익형직불금 개편 △미허가축사 문제 △월동채소 수급안정 △여성농어업인에 대한 대
NH농협은행 제주기업지원센터지점(지점장 고종호)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18일 캄보디아 우수인재 대학생 8명을 초청해 농협은행 견학 및 제주특산품판매장을 둘러보고 제주에서 생산되는 각종 특산품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초청행사는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대표 고원형)에서 주관하는 저성장 국가의 우수 인재들을 초청해 선진국의 농업 및 경제분야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관계자는 “농협은행의 역할 및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