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시을 선거구 김승욱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픈 과거를 딛고, 미래를 지향하는 제주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밝혔다.김승욱 후보는 “제주 4.3은 국가공권력에 의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이자 제주의 아픔”이라며 “특히 4월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는 4.3 추념일이 있어서 이날만큼은 통상적으로 도내 각 정당의 선거운동이 일시 중단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각 후보 캠프 역시 4월 3일에는 일체의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에게
제주시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장 임계령)로부터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임계령 회장은 “제76주년 제주 4․3추념일을 맞아 제주의 아픈 역사가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승화되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이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에 감사드린
제주시는 마을기업의 현황, 운영 실태 등 정상 운영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5월 초까지 2024년 마을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전통식품업, 가공판매업, 관광체험업 등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정‧육성 중인 마을기업 총 20개소이다.조사 내용은 ▲기업현황 ▲매출실적 ▲고용실적 ▲사회공헌 실적 등 기본적인 법인 현황을 파악하고, 서면조사 실시 후 현장 확인이 필요한 마을기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그리고, 보조금 지원기업에 대한 집행 및 목적 외 사용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실태조사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거행된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 행사로 구성된다.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4·3의 진상 규명 과정과 화해·상생의 노력을 담은 4·3기록물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본부에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해 4·3기록물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기록으로 남기는 일에 한 걸음 다가섰다.이를 반영해 올해 76주년 추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유족 사연 등 행사 전반에 미신고 희생자 추모, 4·3의 명예회복과 실질적 피해회복, 가족관계
제주특별자치도는 고금리와 건축 공사비 인상 등 부동산 투자심리 위축으로 건설경기 침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 건설공사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 내 건축허가가 증가해 올해 7개 신규 건축공사가 착공할 계획이며, 투자비는 약 5천130억 원 규모로 조사됐다.▶묘산봉 관광단지 - ㈜제이제이한라, 구좌읍 김녕리 ▶핀크스 비오토피아 – SK핀크스(주), 안덕면 상천리 ▶성산포 해양 관광단지 - ㈜휘닉스중앙제주, 성산읍 고성리 ▶제주자연체험파크 - ㈜도우리, 구좌읍 동복리 등이 추진된
제주지역에는 연평균 15건의 식중독 의심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6건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고, 원인병원체로 병원성 대장균 및 노로바이러스 등이 검출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개학 및 야외활동이 활발해 개인별 위생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현근탁)은 최근 도내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일교차가 큰 봄나들이철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일교차가 심한 3월 개학 및 봄나들이철은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는 것. 또한 감염력이 강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 난징 학생과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교류를 통해, 4·3의 세계화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제주학생 및 교원들이 중국 강소성 난징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76주년 제주4·3 추념식 참석과 제주 학생들과 공동 수업, 유적지 탐방 등을 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제주 학생과 교원들이 다시 중국 난징을 방문해 교육 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또한, 대정 알뜨르 비행장과 송악산 일대를 답사하고 일본에 의해 자행되었던 난징 대학살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한림공업고등학교를 공동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민선 8기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인 미래 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6개 기관과 민간 우주기업이 손을 맞잡고 이번 공모를 준비해왔다.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은 저출산 및 청년층 이탈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등 직업교육의 선도모델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기업-고등학교 등이
제주동중학교(교장 전양숙)는 2024년 3월 30일~4월 1일 인천광역시 인천국제벨로드롬 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종합 준우승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3월 30일 2km 단체추발 종목에서 1위, 원 랩 종목에서 2학년 조은성 학생이 3위, 1km 개인추발 종목에서 2학년 신서연 학생이 3위, 3월 31일 단체 스프린트 종목에서 2위를 했다.4월 1일 200m 종목에서 2학년 고혜린 학생이 2위를 하며 제주동중학교는 종합 준우승을 거뒀다.(사진제공=제주동중)
도내 유망한 관광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도전! J-스타트업’이 새로운 시즌에 돌입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30일까지 제주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인 ‘2024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2018년도부터 시작돼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도전! J-스타트업은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처하고, 혁신적인 관광아이디어 도출을 통한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기여를 위해 기획됐다.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J-스타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는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와 청년들의 교류활동을 촉진하고, 청년센터의 청년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3월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도청(황경선 청년정책담당관), 제주청년센터(강태훈 센터장)를 비롯해 제주대학교(오윤성 총학생회장, 양예린부총학생회장), 제주한라대학교(양경민 총대의원회의장), 제주관광대학교(고덕화 총학생회장, 김애영 부총학생회장), 제주국제대학교(김현지 총학생회장, 정필원 부총학생회장)가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활동(제주청년센터, 대학의 교육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 교수)은 제주도를 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니브(대표 이호준)와 함께 4월 12일~13일 양일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 제주 A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AI, 모두를 위한 미래, 지식을 넘어 혁신으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AI 기술을 직접 적용해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자신들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로, AI 관련 현직 개발자뿐만 아니라 AI에 관심이 있는 일반 청중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24 제주 AI
전국 1위였던 제주 학생들의 비만율은 전국 2위로 개선됐으나 지속해 비만율이 높은 상태를 유지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흡연율과 위험음주율도 전국 1위로 충격을 주고 있다. 비만 학생들을 대생으로한 혈액 검사에서 제주학생들의 혈관 건강도 나쁜 수준으로 드러났다.이런 가운데 근력운동은 하지 않고 결식률은 높고, 과일섭취는 줄어 건강한 균형식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3일 이상 근력강화 운동실천율은 전국 꼴찌 수준이고 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 41.9%로 지난해 39.2%와 비교해 2.7% 늘고 전국평균 41.1% 보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힘 제주시갑 고광철 국회의원 후보 ▷07:30 아침 인사(제주우체국사거리) ▷14:00 후보자 초청 TV토론(JIBS) ▷18:00 저녁 유세(오라오거리) ▷19:00 상가 방문(노형동, 연동)◆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힘 제주시을 김승욱 국회의원 후보◆ 녹색정의당 제주시을 강순아 국회의원 후보 ▲ 아침유세 : 7시 30분, 인제사거리 ▲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후보자 토론회 : 12시, 제주MBC ▲ 제주대학교노조 현장방문 : 16시, 제주대학교 ▲ 자폐
”실무자를 위한 이차전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집중 교육 세미나“가 오는 4월 26일 서울 관광플라자(종로)에서 개최된다.이 교육 세미나는 세미나허브가 주최하고 배터리다이브, 아이씨엔이 후원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재로 사용되는 주요 소재는 리튬, 니켈, 망간, 리튬 코발트 산화물이다. 최근에는 고가의 코발트 사용을 줄이고 니켈의 비중을 늘린 배터리 개발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니켈 함량이 80%에 이르는 배터리가 시장에 등장했으며, 니켈 함량을 90%까지 늘린 배터리 개발을 위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서귀포소방서(서장 고재우)는 지난달 29일 소방서내에서 2024년 전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자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 구급분야를 소방대원 스스로 연마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추진되고 있다.이번 시연회는 화재전술, 구조전술(응용구조,최강소방관), 구급전술(다수사상,전문심장소생) 분야 종목별 출전하는 선수단이 그동안 준비해 온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고재우 서귀포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구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앤트그룹(코리아·유럽·중동·몽골리아 대표 정형권)과 함께 4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제주 동문시장 4권역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전통시장 소비 촉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로모션 대상은 제주 주요 외국인 관광객인 중국 및 동남아시아 관광객이다. 道와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여행 중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하도록 지원해 내수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프로모션 기간 외국인 관광
올레길을 강의실 삼아, JNU멘토와 함께 진로를 설계한다.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무전공, 학과벽 허물기 등 모집 광역화 교육부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학 적응 지원을 위한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교과를 신설·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2024학년도 1학기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은 수강생들이 멘토들과 함께 올레길을 걸으며 진로와 학업을 설계하도록 올해 처음 개설된 교과로, 교육혁신처 미래교육과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지난 3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4회의 ‘트레킹 및 인터뷰’, ‘제주올레길을 통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은 2024년 하계 시즌부터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이 2019년 10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제주-베이징 직항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재개되는 중국국제항공의 제주-베이징 노선은 주 3회(일, 수, 목) 운항하며 B737-800(167석) 기종을 투입한다.운항 시작일인 3월 31일에는 중국 총영사(왕루신), 중국국제항공 한국지점대표(가항우),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김복근)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승객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나눠주고, 판다 모양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제주 4·3 76주기를 맞아 3만 4·3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위원회는 “정파를 떠나 온 도민이 참석을 요구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도 4·3 추념식을 찾지 않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 윤희숙 진보당 대표 등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들도 함께 참여해 추모할 예정이다.위원회는 “이날 제주에서 만큼은 정치권에서 정쟁의 날이 아닌 4·3을 추모하는 날이 되도록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또한 22대 국회의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