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사람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선도할 역량있는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모집분야는 환경관리(14명), 시설관리(13명), 보안안내(1명)이며,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선입견 없이 능력 중심의 채용을 추진한다.제주의 경우 제주지부와 TBN제주교통방송이 환경관리 분야에서 각각 1명씩 모집하며, 조경기능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치게 되며 근무평가를 통해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0일(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0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적 기업 및 단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JDC를 비롯한 206개 기관(신규 105개, 재인증 101개)이 선정됐다.JDC는 자기 주도적 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또한
국가보훈부 국립제주호국원(이하 ‘제주호국원’)에서 15일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생 208명이 현충탑 참배를 실시했다.2023년 신규 임용되어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 중인 9급 공무원 208명은 참배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나라 사랑하는 정신을 본받아 참된 공직자상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참배 이후에는 현충관으로 이동해 제주호국원 소개 영상 및 나라사랑 영상을 시청하고 보훈이음관 관람, 묘역 참배 등을 진행했다.진강현 원장은 “첫 출발을 하는 국세 공무원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제주소방서(서장 양인석)는 지난 14일 도내 최고층 건물인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높이 169m)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대상처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제주소방서는 제주드림타워 12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주요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 소화 및 내부 숙박객 대피훈련 ▲특수차량(굴절사다리차)이용 인명구조 훈련 ▲특별피난계단,비상용 승강기,구조대,미끄럼대 등 피난시설 현장점검 등으로 실제현장 대응을 위한 훈련 및 점검을 실시했다.관계자는 “도내 유
제주아트센터는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신작, 융복합 연희극 ‘걸궁꾼과 해녀의 가문잔치’를 12월 3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주최 ‘2023년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예비상주단체로 선정된 광개토 제주예술단이 초연하는 신작이다.걸궁을 중심으로 해녀, 판소리, 춤 등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에 지정된 한국의 전통문화를 망라한 연희극 한판이 펼쳐진다.이번 작품은 특히 유명 소리꾼 박애리를 비롯해 조주현, 강종임, 조은별, 최재원과 비보이 제주트레블러즈, 다온 무용단 등 현대와 전통을 넘나드는 기예를 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14일 해양경찰청 주관 ‘2023년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가 발표한 ‘올레, 폐유 갖고 올래?’가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전국 3위 수상)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은 최근 3년간 서귀포 지역 폐윤활유 수거율이 평균 22.5%(2022년 전국 평균 26%)로 저조해 어선 폐유 수거· 관리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윤활유 용기 실명제 스티커 부착용 기기 보급 ▲서귀포해양경찰서장 주관 서귀포 수협 폐유저장소 현장점검 및 의견청취 ▲폐윤활유 해상투기 예방을 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와 연계한 ‘시민 교양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미술의 개념과 패러다임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19~20세기 서양미술사를 통해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예술세계를 깊이 있게 알아보고자 마련됐다.도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한다.강좌 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jmoa.jeju.go.kr)에서 ‘교육/행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은 13일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희망이음 의료비 300만 원을 1가구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백성익 조합장, 김희숙 가정, 강성종 전무 등이 참여했다.이번 전달된 의료지원금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와 서울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가 희귀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청소년을 지원하는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정의 희귀병을 가진 한 자녀가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병원 진료에 힘들어하는 사연을 듣고 금번 도농상생 의료지원 신청을 통해 지원하게 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장애인 주체 영화제인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올해 24회째 개최된다.사)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회장 현수향)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를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선정하고 상영하고 있다.특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외의 우수한 독립영화를 발굴, 지원하고 보다 다양한 형식과 주제를 포용하는 지속가능한 영상문화콘텐츠 교류의 창구역할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신소야)에 따르면 2023년도 IFBB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겸 총회에서 고영찬 고문이 세게보디빌딩연맹으로부터 실버메달 상을 수상 했다고 전했다.총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스페인, 산타수산나(Sants Susanna, Spain)에서 개최됐다.고영찬 고문은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지난 9월 제주에서 열린 2023 IFBB 동아시아선수권대회를 성료한 공로를 인정받고 세계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 산토야 회장으로부터 직접 초청을 받아 총회에 참석해 수상했다.
한라산에 12일 첫눈이 관측됐다. 이는 작년 11월 30일보다 18일 앞섰고 윗세오름은 일최저기온이 영하 3.7도를 기록했다.기상청의 12일 오후 10시10분의 통보문에 따르면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13일 새벽 0시~06시 산지에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됐다.12일 오후 10시 현재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해기차에 의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내일(13일) 아침(06~09시)까지 가끔 비(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한림수협(조합장 양기호)은 8일 범농협 ESG 활동으로 ‘농협과 함께하는 플로깅’캠페인 행사와 더불어 금능리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위한 돼지고기 나눔과 한림수협에서는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며 해녀들과의 실천적 ESG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해녀들과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 및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고자 3개 기관 임직원 및 금능해녀 50여 명이 동참했다.홍준희 금능리어촌계장은 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도내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JDC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 사업은 도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지역협력사업이다.이번 2023년 JDC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은 저상슬로프 장애인차량 4대로, 도내 복지시설법인(시설) 4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접수는 11월 20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참여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를 참고하면 된다.한편, JDC는
제주국제공항은 한국관광공사의 ‘23~‘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2024년 국제선 年 300만 명 이용객 달성 결의를 위한 제막행사를 개최했다.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현재 제주공항은 국제선 5개국 16개 정기노선를 주 121회 운항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2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260만 명 대비 적지만, 타 내륙공항과 달리 인바운드 외래객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제주공항의 여건을 고려할 때 그 회복속도는 빠르다는 판단이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손종하)은 한국관광공사와
산건회(산업정보대학 건축과 골프동우회)임철환 회장은 동우회 운영경비를 절약해 건축을 공부하는 후배들의 학업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으로 일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7일 연금운영실 소속 직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올레 7-1코스에서 클린올레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023년 신입직원은 “이번 올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근무하고 있는 제주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게 됐다”며 “제주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연금운영실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보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이 먹은 버섯은 안전하다는 상식은 잘못된 안전상식이다. 이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독버섯도 다람쥐나 토끼에게는 안전할 수 있기 때문에 옳지 않다는 것.이 같은 안전상식은 소방청(청장 남화영)의 ‘잘못된 안전상식 바로잡기’ 기획 홍보를 통해 밝혀졌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야생버섯 섭취로 인한 구급 출동 건수는 102건이며, 지역별로는 경기 20건(19.6%), 경남 11건(10.8%), 부산 11건(10.8%), 전북 10건(9.8%)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은 독버섯으로 인한 구급활동은 7건으로 6.9%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권진호)와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원장 김은주)은 제주형 노사관계 거버넌스 세미나를 10일 오전 10시 제주썬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현장 및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노동환경의 변화와 그에 대한 노사의 대응방안을 공유하는 세미나이다.사법정책연구원의 김성화 박사가 디지털 전환시기의 근무방식의 변화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기에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해외사례를 참조로 발표한다.이어 정세희 공인노무사가 ESG 경영과 노사관계의 변화라는 주제로 ESG 경영 전략 및 노사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은 6일 직원들의 공모로 진행된 청렴·친절 문구 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당선작인 “공명정대(公明正大)”문구를 청사 내 전시했다고 밝혔다.해당 공모는 10월 초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고취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총 5개의 문구 중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공명정대(사사로움이나 그릇됨 없이 정정당당하고 떳떳하게 행동함)’가 최종 선정했다.당선작은 대한민국서예휘오대회 대상 수상자이자 20여년 동안 서예단체 ‘묵지회’를 이끌며 필법연구 등 서예발전을 이끌고 중국에서 저명상표로 인정받은 LG생활건강 화
제주연구원(양덕순 원장) 제주지하수연구센터(박원배 센터장)는 할리스 제주연북로DI점 갤러리 Culture Space H에서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 관람은 11월 8일 오후 2시에 오프닝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제주의 물 문화(용천수, 봉천수, 우물 등)는 제주 사람들이 척박한 환경을 기반으로 물을 이용하면서 이루어 낸 유산으로 마을 곳곳에 보전·전승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제주물 유산의 가치를 공감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여러 작가의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