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수입, 타도산 돼지고기가 제주산 돼지고기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타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제주 돼지고기 인증점 지정사업을 추진한 결과 22개 업체가 신청됐다고 13일 밝혔다.이에 제주산 돼지고기 100%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11개소를 ‘제주 돼지고기 인증점’으로 지정했다.올해 지정된 제주 돼지고기 인증점은 필수조건 3가지인 ▲ 제주산 돼지고기 100%사용 ▲HACCP인증업체에서 돼지고기 공급 ▲사후관리 가능을 모두 만족시킨 업소다.세부 심사계획에 따라 시설여건․위생관리․운영상황 등 2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기업 및 조직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지난 1999년부터 매일경제신문이 수여해온 지식혁신대상과 지난 2004년부터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지식행정대상을 2012년부터 하나로 통합한 상이다.이와 관련해 행정자치부는 지식경영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내고 조직 및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20개의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발굴해 대한민국 지식대상을 선정해오고 있다.道는 지난 5월 ‘지식기반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이후 제주도 산간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이에 국민안전처는 “한라산 입산 등 산간을 출입할 시에는 화기소지 근지 등 산불에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오늘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14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한다. 또한 철원지방에 첫 얼음이 관측됐고 이는 작년보다 15일 빠르고 평년보다 5일 빨랐다.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일 태풍피해지역인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양식 피해현장을 찾은 원희룡 지사와 조상범 부시장, 김창선 해양수산국장 등 관계자 모습. 원희룡 지사와 조상범 부시장은 등산화 등 태풍피해자를 위해 작업화 등으로 무장했으나 담당국장인 김창선 국장은 반짝거리는 구두차림으로 나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 우측부터 조상범 제주시 부시장, 원희룡 지사, 양식어장 피해도민, 김창선 해양수산국장.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가 후원하고 (사)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주최하는 ‘제2회 제주농어촌체험 페스티벌’이 ‘놀당 먹곡 쉬멍 허단 보난 힐링’ 이라는 슬로건아래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애향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5개 제주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제주도내 6차산업화제품 및 기업 홍보관과 연계해 진행된다.제주에서 2번째로 열린다.특히 이번 축제는 도민 및 관광객에게 제주도내 농어촌마을의 특별한 체험의 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을을 홍보하고자
태풍“차바”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제주도청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태풍이 지나간 지난 5일부터 제주도는 도청 전 부서별로 읍면동 지역담당을 지정해 직원 200여명이 현장에 나가 피해상황 등 파악하고 가로수 정비 등 시급하게 처리할 사항을 지원했다.또한 오는 13일부터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태풍피해가 많고 인력이 부족한 한림읍, 구좌읍, 용담2동, 삼양동, 이호동, 도두동 등 제주시 8개 읍·동 지역 피해복구 현장 지원을 위해 제주도청 산하 공무원 400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그리고 도는 자원봉사단체에 협조를 요청해 태
제주도의 글로벌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몽골지역도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공적개발협력(ODA) 지원사업 5년차를 맞아 세계평화의 섬으로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몽골지역을 포함해 확대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몽골은 1인당 채소의 생산 및 소비율은 상당히 저조하나 소비되는 채소의 상당수조차 질 낮은 중국산 수입 농산물에 의존해 몽골인들이 겪고 있는 상당수 건강 문제로 인해 몽골인 평균수명이 69세이라는 것,이에 제주특별차치도는 2013년부터 자르갈탄 지역과 교류중인 서귀포 청년회의소와
4·3희생자 발굴유해 3구에 대한 신원이 확인됐다. 그러나 300여구 유해의 유전자 감식에는 많은 예산이 필요해 국비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 “4·3희생자 발굴유해 유가족 찾기 유전자 감식 사업”에서 그동안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유해 3구에 대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유전자 감식은 도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돼 발굴유해 20구와 유가족 676명의 유전자를 조사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업무를 대행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서귀포시 허법률 부시장이 12일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사무실 방문해 안봉수 센터장과 센터에서 추진중인 마을만들기 컨설팅, 마을활동가학교, 주민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허법률 부시장은 “마을만들기의 분야별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며 “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전문가 함께하는 마을만들기컨설팅, 마을활동가모집, 찾아가는 주민교육에 서귀포 마을 및 공동체들이 참여할 수 있게 시차원에서의 적극적으로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지난 12일 2층 중회의실에서 지난 9월28일에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제주관내 전 사무소장 및 영업본부 직원 등 40여 명은 법 시행 취지를 따라 청렴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이날 교육은 농협은행 사내변호사인 김지용 변호사가 청탁금지법 이해 제고 및 법규준수 강화를 통한 직원 의식 강화와 올바른 업무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법에 따른 주요 업무지도 뿐만 아니라 각 사례를 통한 실질적인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탁금지법의 궁금한 사항을
렛츠런파크제주에 따르면 ‘제 10회 장애아동 재활승마한마당’이 12일 오전 렛츠런파크제주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한국농어민신문, 삼성전자승마단,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공동주관과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정무부지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재활승마는 말을 매개로한 치료 활동으로 동물과 활동을 함께 하며 생성된 애착관계를 바탕으로 심리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탤런트 정흥채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행사에 참석한 장애아동을 포함한 5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해녀의 삶을 공감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하고자 12일과 13일 오후 7시에 2회에 걸쳐 도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물숨’ 단체 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지난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추진했던 영화 ‘귀향’ 단체관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단체관람이다.이번 영화 ‘물숨’은 제주 우도 해녀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7년 간의 기록으로, 해녀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관찰하며 삶의 복합성과 운명의 처연함을 사색하게 하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민관경 합동 CPTED(셉티드) 벽화그리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서귀포매일시장 및 서귀포오일장 내 다중운집지역 총 4곳에서 추진할 계획이다.민간에서는 안문협과 서귀포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및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한다.CPTED(셉티드)란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으로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매일시장
제주소방서는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제주소방서 화북119센터에 근무하는 한금련 소방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디.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한금련 소방장은 지난 2000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사고부상 환자의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조치 등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8월 심정지된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시켰으며 이후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민원인에게 큰 감동을 줬다.한금련 소방장은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제주특별자치도청 여성공직자회(참꽃회)는 지난 8일 건전한 소비문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기부 장터’를 운영해 운영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이들이 참여해 317만8100원 가치의 물품이 판매됐다는 것.김은신 회장은 “바쁜 중에도 나눔기부장터에 참여해준 직원들과 물품을 구입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이날 행사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道 여성공직자회는 판매되지 않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세계자연유산지구 확대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지난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당시 유네스코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으로부터 제주도내 다른 동굴이나 화산적 특징을 추가로 세계유산에 등재할 것을 권고 받은 바 있어 추진됐다.이를 이행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작년 6월부터 (사)대한지질학회에 의뢰해 올 10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번 최종보고회는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후보지역에 대한 보전관리 계획, 등재추진 준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비코스 등반로를 이용한 무단입산자 및 도채 등 불법행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특별단속반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고지대(윗세, 진달래, 삼각봉 등) 위주의 야간단속을 실시해온 단속체계를 전환해 저지대 국립공원 둘레길 무단진입 탐방객 및 산림훼손에 이용된 불법주차 차량을 추적하는 등 주간 위주의 특별단속반 2개반 8명을 꾸려 가동한다.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흡연, 무단탐방, 열매 채취 등이며 이런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실시로 탐방질서를 바로잡고 자연자원 보전 등을 통
제주시 인구가 지속 증가해 48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12일 제주시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47만 명이었던 인구가 9개월만에 만명이 늘어 48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월 1100여명 이상씩 늘어났다는 것.이는 귀농,귀촌과 제주이주 열풍이 불며 제주에 정착하려는 이주자들이 많아 인구증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10일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시 인구는 9월말 기준 내국인 46만8623명, 외국인 1만2357명 등 총 48만980명으로 집계됐다.작년 12월말 47만778명보다 1만202명 (내국인 87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JPDC)가 태풍 ‘차바’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전국 각지에 생수를 지원하며 피해극복 활동에 동참했다.12일 JPDC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차바’가 강타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산, 양산, 경주 등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에 삼다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태풍 피해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경남 일부 지역과 최근 지진에 이어 또다시 재난을 겪게 된 경주지역 주민들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구호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결정했다는 것.JPDC는 울주군과 울산시, 양산시, 경북 경주시 등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서부경찰서는 10일 ‘10월의 으뜸 경찰관’ 4명을 선발해 포상을 실시했다. 10월 ‘으뜸 경찰관’에는 수사과 경사 조성호, 형사과 경사 고관형, 경비교통과 경사 강경은, 연동지구대 경사 최승호 총 4명이 선발됐다.수사과 조성호 경사는 ‘사기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형사과 고관형 경사는 ‘중요 범인 검거 유공’으로 으뜸경찰관에 선정됐다. 또한 경비교통과 강경은 경사는 ‘인권영화제 우수작품 선정유공’으로, 연동지구대 최승호 경사는 ‘절도피의자 검거 유공’ 으로 각각 선발됐다.관계자는 “앞으로 서부경찰서는 평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