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세계 반부패의 날과 세계 인권선언의 기념일을 맞아 ‘2023년 JPDC 반부패·인권 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23년 JPDC 반부패·인권 주간 페스티벌’에서는 윤리 및 인권경영 정책을 전파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명사특강을 비롯해 전시존 및 인권·노무 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부패)Zero & (인권리스크)Zero 전시존’은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윤리·인권 관련 칼럼과 네컷 만화 작품을 비롯해, 윤리·인권 필름사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적십자사에 따뜻한 마음으로 조성된 모금액은 재난이재민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고봉주 조합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와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는 6일 함덕리 서우봉 근처 바닷가에서 한국마사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KRA엔젤스 봉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교육생, 인솔교사 등 40여 명이 모여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5월부터 제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2023 바다가 살아야 우리도 살아요, 렛츠플로그(Let’s PLOG)’ 캠페인으로, 작년부터 총 4천100만 원을 기부한 시즌1에 이어 올해도 제주올레와 손을 맞잡고 벌이는 환경 캠페인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강은숙, 이하 ’청소년쉼터‘)는 6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청소년쉼터 소속 입소 청소년이 수상했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가 주관한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성인, 단체, 청소년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성인 부문 개인 2명, 단체 5개, 청소년 개인 15명이 선정됐다.한편 수상의 영예를 얻은 입소 청소년은 어려움속에서도 평소 적극적인 성격으로 직업 재활 훈련 이수 및 자격증 취득 등 사회의 일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5일 오전 서귀포항에서 동절기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선박 파공봉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서귀포해양경찰서 구조대와 해양오염방제과, 해양환경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항에 입항 중인 화물선의 선체가 파공돼 대규모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했다.신규 도입한 우레탄 자석패드를 이용한 파공봉쇄 교육 훈련도 진행됐다.우레탄 자석패드는 보통의 자석보다 5-10배 큰 자기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희토류 자석이 장착되어 있어, 기존 해경에서 보유하고 있던 자석패드보다 굴곡진 부분에 접착력이 강해
제주아트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023 해피 아트: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을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크리스마스 캐럴송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인해 예전처럼 거리에서 캐럴송 듣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이번 공연에서는 캐럴송을 콘텐츠로 한 즐겁고 행복한 공연을 마련했다.지난 2005년 창단해 현재까지 1천800회에 달하는 왕성한 공연 활동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인 ‘잼스틱’의 공연과 제주출신 그룹 ‘밴드이강’이 공연한다.또한 2020년 내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7일 오후 실제 구조훈련 및 민간해양구조대와 해양경찰 구조대 합동으로 제주해경 전용부두에 설치된 수중훈련장에서 전복선박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0월 제주해양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도상훈련을 바탕으로 제주 북방 2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어선 충돌로 인한 화재, 전복 사고 발생을 시나리오로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실시했다.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해양 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며, 인명피해로 직결되기 때문에 사고 발생 후 신속한 유관기관 구조 활동 등 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
1924년 도산 안창호선생이 북경에서 구술한 '동포에게 고하는 글' 중 '무정한 사회와 유정한 사회'라는 제목의 내용 중 일부로 1926년 6월 흥사단 기관지 '동광'에 실렸다.('안도산전서', 540쪽)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발전단지 주변 지역 주민들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 공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제주에너지공사는 지속 더 높은 인권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갑질과 같은 부당한 행태에 대한 무관용 의지를 표명했다.제주에너지공사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 번 선언하며,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국민생명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명분으로 경찰청과 과기정통부가 나서 구조요청자 즉 피해자의 스마트폰 정밀위치를 파악할 수있도록 도입이 추진돼 주목되고 있다.일부 선진국과 중국 등이 AI기능을 탑재해 자국 국민들을 식별해 범죄자 등을 색출하는 등 기술이 고도화되어 진화되고 있다. 문제는 일부 인사들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 개인정보 등을 침해할 수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관제자 관리와 함께 다른 용도로 이용을 하지 못하도록 제도화하도록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런 상황인 가운데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제주의 A고교 여자화장실에 휴대전화를 통해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남학생이 구속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50여 명의 피해자로 확인했고 영상물은 유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입건된 B군(19)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됐다.지난 10월 18일 도내 A고교 체육관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로 의심되는 휴대전화가 발견됐고 교사가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휴대전화는 갑티슈 안에 숨긴 상태로 화장실 바닥에 놓은 뒤 동영상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혹한기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점검 및 한랭질환 예방활동을 6일 실시했다.이날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과 허준석 공사 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합동으로 겨울철 야외작업으로 인해 장시간 한파에 노출되어 동상 등 한랭질환에 취약한 건설현장 3개소 현장을 방문했다.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방한물품 전달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과 근로자의 작업중지권리에 대해 알렸다. 또한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및 작업자 휴식공간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화재예방, 동절기
NH농협은행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5일 원불교 제주교구(교구장 강혜선)에 농협김치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한 김치는 원불교 제주교구를 통해 오사카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제주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혜선 교구장은 “과거 제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재일제주 어르신들이 고향 제주를 그리워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다”며 “그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우일 본부장은 “오늘날의 제주가 있는 것은 어려운 시기 재일제주인분들의 아낌없는 도움이 있었기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21일 19시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송년음악회는 1부 서귀포관악단, 2부 서귀포합창단의 무대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12월 5일 10시부터 인터넷 예약(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가능하며,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예약 문의=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064-739-0641)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진흥원 임원(원장 1명, 비상근 이사10명, 비상근 감사 1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진흥원 원장 및 비상근 임원(이사, 감사)의 임기가 2024년 2월 1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제주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을 선도해 나갈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임원을 공개모집한다.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원장’은 진흥원을 대표하며 재정과 업무를 총괄하는 등 경영 전반에 책임을 진다.‘이사’는 진흥원 업무에 관한 이사회에 참석해 심의・의결하며, ‘감사’는 진흥원 재정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감사하는 직무를 담당하게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12월 3일 16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방 약 116㎞ 해상에서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중국 2척식 저인망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입·출역 정보 제출, 일일 조업위치 및 어획실적 보고 등 입어절차를 준수해야 한다.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7호)이 나포한 중국 2척식저인망 어선은 11월 14일에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입역해 조업하던 중 A호는 조업일지 작성을 누락했고, B호는 조
제주아트센터는 12월 26일 오후 3시 '싹 온 스크린' 마지막 작품으로 유쾌 발랄 로맨틱 코미디 창작오페라 ‘춘향탈옥’을 영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예술의전당과 함께 추진하는 영상 프로젝트인 ‘춘향탈옥’은 윤미현 대본, 나실인 작곡·지휘, 김태웅씨가 연출했다.짝사랑의 힘으로 고시에 합격, 춘향을 독차지하려는 순정남 변사또, 매번 고시에 낙방하는 찌질한 만년 고시생 이몽룡, 몽룡이 구해주길 기다리지 않고 탈옥을 감행한 성춘향까지. 창작오페라 ‘춘향탈옥’은 익숙한 고전 속 캐릭터를 비틀어 지금의 이야기로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은 2023년 임협 결렬 등 난항에 따라 전체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쟁의행위 돌입에 초읽기가 예상되고 있다는 것. 공무직노조는 “파업 등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총력투쟁을 예고하며 향후 발생되는 도민 불편 등 책임은 전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정에 있음을 분명히 얘기한다“고 경고했다.道 공무직노조는 오영훈 지사의 합리적 노사관계 개선에 관한 의견으로 임금체계 개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10여회 이상 협의회를 운영했지만 노사 간 현격한 입장차로 논의를 중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안재홍)는 제18대 한농연제주도연합회 회장으로 문병철(52) 한농연제주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한농연제주도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아라점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 제18대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 한농연제주도연합회 문병철 수석부회장이 제18대 한농연제주도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부회장으로 김기량(54·조천읍)·양우석(52·도남동)·오정훈(51·토평동) 후보가 선출됐다.감사에는 현용수(57·남원읍)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지난달 29일 ‘2023 제주권역 지역연계 캡스톤디자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캡스톤디자인 성과공유회는 지난 10월 출범한 ‘제주권역 지자체-대학 연계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제주도와 도내 3개 대학 LINC3.0 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행사다.제주권역 지역연계 캡스톤디자인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시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3개 대학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도교수와 공동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