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동물친구들(대표 김미성)은 2023년도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동물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확장시켜 나갈 수 있게 하고자 수년간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찾아가 동물보호교육을 진행해 왔다.2023년도에는 재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하례초 병설유치원과 세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에서 교육을 실시했다.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약자에 공감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제주동물친구들의 동물보호교육은 1차시뿐만 아니라 4차시이상 교육을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관장 김창호)은 소장품 기획전 ‘서정적 실험’을 12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제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김창열 화백이 반백년 동안 물방울을 소재로 다방면으로 시도한 실험적 작품 19점을 엿볼 수 있다.프랑스 파리에 정착한 김창열 화백은 1972년 처음으로 물방울 작품을 선보인 이후 1970년대 중반 물방울과 함께 중요하게 여겨지는 화면에 대해서 캔버스뿐만 아니라 목판이나 모래, 한지 등의 재질을 활용해 끊임없이 실험한 바 있다.또한 김 화백은 ‘발견된 오브제’로서 신문지에 대한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과 JIBS(대표이사 이용탁), 제주맥그린치신부기념사업회(대표 임문철 신부)가 공동제작으로 창작오페라 갈라콘서트 ‘제주의기적 맥그린치’가 개최된다.이 작품은 한국과 아일랜드의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면서, 한평생 제주를 위해 헌신했던 故 임피제(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이웃사랑의 이야기를 창작오페라로 담아냈다.돼지 한 마리로 시작해 제주의 양돈산업을 일구고, 500여 만평 규모의 종합목장으로 성장한 이시돌목장과 한림수직, 이시돌병원, 양로원, 요양원, 유치원 등 기적 같은 일들을
제주언론학회(회장 김형훈)는 ‘2023 제4회 제주언론학회 학술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가칭)언론대상 △(가칭)학술대상 이다.(가칭)언론대상은 올해 제주지역 언론에 보도된 특집 및 기획보도 기사 중에서 선정해 시상한다.(가칭)학술대상은 올해 제주지역 언론인 및 언론학 연구자들이 발행한 논문 및 저서 중에서 선정한다.공모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제주언론학회 회원 추천, 심사위원회 추천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심사 결과는 2024년 1월 중에 발표된다. 적합한 응모자가 없으면 수상자를 선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지난 7일 서귀포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서귀포시칠십리로타리클럽과 협업 진행한 김장김치 900kg은(약 540포기) 서귀포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게 전달했다.JDC 드림나눔봉사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9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김장봉사를 시작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업으로 진행한 데 의미가 있다는 것.김현민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JDC와 민간이 협업해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꾸
10대 가출청소년들이 차량과 오토바이를 상습적으로 훔쳐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1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절도, 도로교통법(무면허) 위반 등 혐의로 10대 가출청소년 A군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A군 등 2명은 심야 시간대 제주시내 일원을 배회하며 오토바이 및 차량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하고 훔친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다.이들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차량 4대와 오토바이 9대 등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A군은 훔친차량을 운전 중 차량을 후진해 하차를 요구하던 경찰관 2
제주도남부지역과 중산간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되어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10시 20분를 기해 제주도산지, 제주도남부중산간, 제주도동부, 제주도남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내일까지 강풍주의보,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예상 강수량(12일 21시까지) 20~70mm이거 많은 곳인 제주도남부중산간 등에는 8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겠다.현재(11일 낮 12시 30분), 제주도남부중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은 진달래밭 88.0mm, 한남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세계 반부패의 날과 세계 인권선언의 기념일을 맞아 ‘2023년 JPDC 반부패·인권 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23년 JPDC 반부패·인권 주간 페스티벌’에서는 윤리 및 인권경영 정책을 전파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명사특강을 비롯해 전시존 및 인권·노무 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부패)Zero & (인권리스크)Zero 전시존’은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윤리·인권 관련 칼럼과 네컷 만화 작품을 비롯해, 윤리·인권 필름사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적십자사에 따뜻한 마음으로 조성된 모금액은 재난이재민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고봉주 조합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와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는 6일 함덕리 서우봉 근처 바닷가에서 한국마사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KRA엔젤스 봉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교육생, 인솔교사 등 40여 명이 모여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5월부터 제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2023 바다가 살아야 우리도 살아요, 렛츠플로그(Let’s PLOG)’ 캠페인으로, 작년부터 총 4천100만 원을 기부한 시즌1에 이어 올해도 제주올레와 손을 맞잡고 벌이는 환경 캠페인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강은숙, 이하 ’청소년쉼터‘)는 6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청소년쉼터 소속 입소 청소년이 수상했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가 주관한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성인, 단체, 청소년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성인 부문 개인 2명, 단체 5개, 청소년 개인 15명이 선정됐다.한편 수상의 영예를 얻은 입소 청소년은 어려움속에서도 평소 적극적인 성격으로 직업 재활 훈련 이수 및 자격증 취득 등 사회의 일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5일 오전 서귀포항에서 동절기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선박 파공봉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서귀포해양경찰서 구조대와 해양오염방제과, 해양환경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항에 입항 중인 화물선의 선체가 파공돼 대규모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했다.신규 도입한 우레탄 자석패드를 이용한 파공봉쇄 교육 훈련도 진행됐다.우레탄 자석패드는 보통의 자석보다 5-10배 큰 자기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희토류 자석이 장착되어 있어, 기존 해경에서 보유하고 있던 자석패드보다 굴곡진 부분에 접착력이 강해
제주아트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023 해피 아트: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을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크리스마스 캐럴송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인해 예전처럼 거리에서 캐럴송 듣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이번 공연에서는 캐럴송을 콘텐츠로 한 즐겁고 행복한 공연을 마련했다.지난 2005년 창단해 현재까지 1천800회에 달하는 왕성한 공연 활동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인 ‘잼스틱’의 공연과 제주출신 그룹 ‘밴드이강’이 공연한다.또한 2020년 내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7일 오후 실제 구조훈련 및 민간해양구조대와 해양경찰 구조대 합동으로 제주해경 전용부두에 설치된 수중훈련장에서 전복선박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0월 제주해양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도상훈련을 바탕으로 제주 북방 2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어선 충돌로 인한 화재, 전복 사고 발생을 시나리오로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실시했다.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해양 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며, 인명피해로 직결되기 때문에 사고 발생 후 신속한 유관기관 구조 활동 등 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
1924년 도산 안창호선생이 북경에서 구술한 '동포에게 고하는 글' 중 '무정한 사회와 유정한 사회'라는 제목의 내용 중 일부로 1926년 6월 흥사단 기관지 '동광'에 실렸다.('안도산전서', 540쪽)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발전단지 주변 지역 주민들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 공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제주에너지공사는 지속 더 높은 인권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갑질과 같은 부당한 행태에 대한 무관용 의지를 표명했다.제주에너지공사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제주에너지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 번 선언하며,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국민생명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명분으로 경찰청과 과기정통부가 나서 구조요청자 즉 피해자의 스마트폰 정밀위치를 파악할 수있도록 도입이 추진돼 주목되고 있다.일부 선진국과 중국 등이 AI기능을 탑재해 자국 국민들을 식별해 범죄자 등을 색출하는 등 기술이 고도화되어 진화되고 있다. 문제는 일부 인사들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 개인정보 등을 침해할 수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관제자 관리와 함께 다른 용도로 이용을 하지 못하도록 제도화하도록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런 상황인 가운데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제주의 A고교 여자화장실에 휴대전화를 통해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남학생이 구속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50여 명의 피해자로 확인했고 영상물은 유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입건된 B군(19)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됐다.지난 10월 18일 도내 A고교 체육관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로 의심되는 휴대전화가 발견됐고 교사가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휴대전화는 갑티슈 안에 숨긴 상태로 화장실 바닥에 놓은 뒤 동영상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혹한기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점검 및 한랭질환 예방활동을 6일 실시했다.이날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과 허준석 공사 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합동으로 겨울철 야외작업으로 인해 장시간 한파에 노출되어 동상 등 한랭질환에 취약한 건설현장 3개소 현장을 방문했다.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방한물품 전달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과 근로자의 작업중지권리에 대해 알렸다. 또한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및 작업자 휴식공간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화재예방, 동절기
NH농협은행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5일 원불교 제주교구(교구장 강혜선)에 농협김치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한 김치는 원불교 제주교구를 통해 오사카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제주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혜선 교구장은 “과거 제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재일제주 어르신들이 고향 제주를 그리워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다”며 “그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우일 본부장은 “오늘날의 제주가 있는 것은 어려운 시기 재일제주인분들의 아낌없는 도움이 있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