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도내 2천230세대에 대해 재난긴급생활지원금 8억원의 지급이 결정돼 문자로 세대별로 안내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받은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심사한 결과 2천230세대에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날 온라인으로 접수된 4천618세대의 신청 사항을 실시간으로 심사하고 지원 대상이 되는 2천230세대에 ‘지급 결정’ 사항을 문자로 안내했다는 것.21일 오늘 중 이들 세대에는 온라인 신청 시 입력한 세대주의 계좌로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입금된다.道는 다음 주부터 시작될 읍면동 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10번·11번)가 21일 오후 퇴원함에 따라 14일 간 자가격리 권고 및 능동감시 실시 후속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제주에는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2명의 퇴원으로 21일 현재 격리치료 중인 도내 확진환자는 총 5명(1번·5번·9번·12번·13번)이다.10번·11번 확진자는 지난 4월 3일 확진된 이후 제주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나타나면서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했다.제주도는 10번·11번 확진자 퇴원 이후에도 이상 증상 발
원희룡 지사는 참패한 위기의 미래통합당 구원투수로 나서는 중앙정치로의 이동과 관련해 “도민만 바라보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밝히며 제주사회 일각과 SNS 등 시중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일축했다.원 지사는 그러면서 "저는 도지사로 취임하며 도민들과 약속한 것이 있다"며 “”제주도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현안 해결 위해 최선 다하고 있고, 코로나로 인해 제주 주력산업 타격과 민생위기에 대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여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중앙정치권과 상당부문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양영식 제주도의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학교교육 과정 정상화를 위해 올해 계획한 대규모 학생 관련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축제 취소로 절감되는 예산 20여억 원은 코로나19 학교방역 및 학생 지원경비로 지원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꿈과 끼를 펼치는 축제’를 운영하는 본청 및 소속 기관장과 협의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회의 참석자들은 코로나 19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정책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학교교육과정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취소된 대규모
제주지역 외국인근로자는 지난 2008년 1천710명에서 2014년 5천명을 넘어섰고, 2017년 8천752명에서 2018년 1만 4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8년과 비교해 현재 약 6배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부터 매해 1천명 정도의 외국인근로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2018년에는 2천명 이상이 늘어나고 있다.이런 추세로 증가한다면 5년 후에는 2만명 이상 합법적 외국인근로자가 제주도에 거주하며 노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이 통계 수치에는 미등록(불법) 외국인근로자
일본내 일제강점기 조선인에 대한 강제연행에 의한 사망자를 애도하는 위령비, 추모비, 추도비 등은 일본 전역에 138기가 있어 억울한 죽음에 대한 원혼을 달래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강제연행과 관련된 비는 85기, 관동대지진 19기, 위안부 5기 등으로 구분된다.일본 향토사학자인 다케우치 야스토(竹内康人)가 펴낸 저서에 따르면 조선인 강제연행 관련 묘비는 후쿠오카(福岡) 16기, 훗카이도(北海道)·도쿄(東京)·오사카(大阪) 각각 10기, 오키나와(沖縄) 8기, 지바(千葉) 7기, 사이타마(埼玉)·시즈오
제주특별자치도가 20일 오전 9시부터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절차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신청기간은 20일부터 오는 5월22일까지 총 33일이며 온라인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고 신청 폭주, 처리 지연로 인한 불편을 대비하기 위해 세대주의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온‧오프라인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온라인 신청 5부제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토일에는 5부제가 적용되지 않아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오프라인 신청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9일 76차 합동 브리핑에 앞선 모두발언을 통해 “다가올 황금연휴에 방심은 금물”이라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는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제주도는 이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을 놓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체제를 당분간 유지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정부가 19일 발표 예정인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여부와 관계없이 현재의 고강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道는 행락철 및 황금연휴 기간(4월30일~5월 5일)를 맞아 관광객이 대거 입도할 것이 예상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6번 확진자 A씨(30대 남성, 미국국적)가 17일 오후 퇴원함에 따라 1주일 이상 능동감시를 진행하며, 이상 증상 발생 시 관할 보건소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관리하는 후속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총 13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6명이 퇴원해 17일 현재 격리치료 중인 도내 확진환자는 총 7명이다.제주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A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나타나면서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했다.A씨는 스페인 체류 후 지난 3월 18일 입국해 19
현재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잔액은 총 52억 원에 불과한 가운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앙신용보증재단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16일 제주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융자지원 신규 및 추가보증을 중단해야 한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이에 당장 추가 재정지원이 안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신용융자가 끊기게 돼 정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는 것.정부가 재정을 풀며 대기업 등에도 지원책을 마련하는 마당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위기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를 통해 해외방문이력이 있는 입도객 30명(내국인 23·외국인 7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 30명 중 17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나머지 13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17일 오후 3~4시 경 나올 예정이다.피검사자들은 결과가 통지될 때까지 자가 또는 제주도가 마련한 별도의 시설로 이동해 대기하고 있다.17일 0시 기준 제주 지역 내에서는 총 758명(내국인 623명·외국인 135명)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고 2명이 양성(확진)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6일 세월호 6주기 메시지를 내고 “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고 있다.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며 사람의 존엄이 지켜지는 사회로 진전하고 있다”며 “세월호의 성찰을 교육 본질의 가치로 승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석문 교육감은 “온라인 개학이라는 낯선 만남에서도 세월호의 성찰이 흐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오늘 고1~2 및 중1~2, 초등학교 4~6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한다”며 “처음 가는 길이지만 우리는 세월호의 기억으로 손 잡고 희망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이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를 통해 해외방문이력이 있는 입도객 20명(내국인 18·외국인 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하루 동안 검사가 이루어진 20명 중 15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나머지 5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16일 오후 3~4시 경 나올 예정이다.이에 따라 16일 0시 기준 도내에는 총 728명(내국인 600명·외국인 128명)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고 2명이 양성(확진)판정을 받아 즉시 입원치료에 들어간 바 있다.도내 자가격리자는 16일 0시 기준 60명이
코로나19 안정과 재난기본소득에 민심은 압도적 지지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다. 제주지역에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의 후보인 송재호, 오영훈 , 위성곤 후보가 승리했다.전국적으로도 지역구 253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63석, 미래통합당이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이 5석을 차지했다. 비례대표 47석 중 16일 오전 6시 개표 기준으로 미래한국당 19석, 더불어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따라 민주당은 열린민주당을 빼고서도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포함해 180석을 차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제주지역 총유권자 55만4천956명 중 투표자는 34만9천209명(우편 및 사전투표 포함)으로 투표율은 62.9%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66.2% 대비 3.3%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57.2%으로 제주시 56.4%, 서귀포시 59.5% 이었다.제주시는 총유권자 40만1천789명 중 25만1천499명이 투표해 62.6% 투표율을 보였다. 서귀포시는 총유권자 15만3천167명 중 9만7천710명이 투표해 투표율 63.8
제주민심은 더불어민주당의 안정적 국정운영,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실어줘 3석을 모두를 석권하는 것으로 예상됐다.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실시한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결과 제주시 갑 선거구 송재호 후보, 제주시을 선거구 오영훈 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가 1위로 당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48.9%,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37.0%로 11.9%차이로 신승한 것으로 예측했다.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7.7%, 무소속 박희수 후보 5.1%로 예상했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경 미국에서 입국한 중국 국적의 A씨(20. 여)가 도내 13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12일 미국에서 인천을 통해 입국해 13일 대한항공 KE1201편으로 제주도에 입도했고 택시를 이용해 거주지로 이동했다는 것.13일 관할 보건소에 미국입국자로 능동감시 대상자로 통보됨에 따라 14일 앰뷸런스를 이용해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1차 ‘미결정’으로 판정돼 2차 검사를 실시했고 14일 오후 11시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입
거대 양당과 군소정당과 무소속 등 각 후보들은 선거를 하루 남겨둔 14일 일제히 호소 성명 및 호소문을 내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선거 막판 ‘문재인 대통령 마케팅 대 원희룡 제주지사 마케팅’을 통해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해 선거결과가 주목되고 있다.제주지역에는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대처 등도 각종 여론조사에 반영되며 문대통령 지지율은 54.4%으로 총선을 앞두고 17개월여만에 최고치에 달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각 후보자들이 고무되어 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이에 맞서 원희룡
5월 지급예정인 중앙정부의 재난기본소득에 앞서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오는 29일경 현금으로 지급돼 코로나19로 위기의 가정에 지원된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 자문단’(이하 자문단)의 첫 회의가 14일 오후 3시 도청 4층 한라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자문단은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학계, 법조계, 전문가, 시민단체, 도민대표, 도의회 추천 및 관계 부서장 등 16명이 참여해 재난지원금의 지원 대상, 지급액과 시기 및 방법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제주도는 자문단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이번 1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를 통해 해외방문이력이 있는 입도객 28명(내국인 15·외국인 1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13일 하루 동안 검사가 이루어진 28명 중 11명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17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14일 오후 3~4시경 나올 예정이다.이에 따라 14일 0시 기준 도내에는 총 683명(내국인 565명·외국인 118명)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고 2명이 양성(확진)판정을 받아 즉시 입원치료에 들어간 바 있다.도내 자가격리자는 14일 0시 기준 56명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