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일시 : 2024 3. 30(토) 09:00∼(묘묙 소진 시 조기 종료)□ 행사장소 : 제주월드켭경기장 광장(남측) / 읍면지역 자체 선정□ 수종 및 본수 : 자두, 석류, 블루엔젤, 올리브, 허브류 / 12,000본□ 배부수량 : 당일 선착순 1인 3본□ 문 의 처 :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064-760-3044), 각 읍·면사무소※해당 소식은 서귀포시의 요청 및 지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가 21일 후보등록 첫 일정으로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했다.문대림 후보는 이날 선관위 후보자 등록 일정이 있었으나, 사전에 약속된 지역 방문 일정을 미룰 수 없다며, 오전 9시경 제주항에서 추자도를 향하는 퀸스타2호에 올랐다. 문 후보는 식당, 편의점 등 상가와 경로당 등을 두루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을 만났고, 지역청년회와 주민자치회 등 자생조직을 방문해 지역발전과 주민생활에 필요한 개선사항들을 논의했다.주민들은 ‘제주특별자치도에 보내는 호소문’을 전달하며 “추자도 방문객 80%가 이용하는 쾌속선 퀸스
올해 첫 2세 경주마 경매가 19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 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개최됐다.올해 경주마 경매가 시작된 이번 2세마 경매에는 총 114마리의 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46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40.3%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18억3천700만 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는 마리당 3천993만 원으로 지난해 3월 열린 경매의 평균 낙찰가액보다 325만 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최고 낙찰가는 77번에 상장된 수말로 9천400만원을 기록했다. 김영남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은 21일 상업시설 간담회를 개최해 공항 상업시설 품질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2023년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입점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공항입점 상업시설 대표 등 23개 업체가 참석해 제주공항 활성화 방향 및 MD상품 개발 지원 등 상업시설 협력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업체별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엔제리너스(커피전문점), 올리브영(헬스&뷰티), 롯데렌터카(렌터카)가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해당 업체에는 인증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고광철 후보는 제주지역에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는 현재 7개소로 주로 수도권과 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다. 시·도와 민간 등에서도 재활, 상담, 훈련, 특성화 교육 등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지만 제주지역에도 디지털훈련센터가 개소되면 기업의 장애인고용 및 양질의 일자리 구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광철 후보는 “그동안 디지털훈련센터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에서 대응하기 힘들었던 정보기술(IT)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의사 집단진료거부 사태 장기화에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윤석열 정권과 의사 집단이 환자들을 담보로 한 치킨 게임을 벌이면서 의료 공백이 길어지고,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또한 가시화하면서 의료 현장의 혼선은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정권은 대화를 거부하며 의대 2000명 증원을 고수하며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진행된 의대별 증원 배분결과를 발표했다”며 “파국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녹색정의당은 “의사 집단진료거부 사태를 파국으로부터 막아내고, 제대로 된 의료개혁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광화문 앞에서 촛불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상에서 21일 60대 해녀가 조업중 심정지 사고가 발생해 사망했다. 또한 같은 날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해녀가 의식잃어 119구급대가 가까운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도내 해녀 안전사고는 총 104건으로 연평균 20건 이상 발생했고, 특히 2023년에는 34건이 발생해 전년 17건 대비 사고 증가율은 100%로 급증했다.원인별로 심정지 사고가 전체의 35.6%인 37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어지러움 21.
21일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선거구 등 3개 선거구에 국민의힘 고광철, 김승욱, 고기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대림, 김한규, 위성곤 후보가, 녹색정의당에서는 강순아 후보가 일제히 등록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사진제공=각후보 캠프제공)
서귀포시는 상인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3월 중 관내 전통시장 점포에 대해 소화기 총 145개(K급 소화기 5개, 일반 소화기 140개)를 추가 비치한다고 밝혔다.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할 수 있어 특히 화재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관내 전통시장 7개소 점포(1천189개) 대상으로 기존에 비치된 924개 소화기 이상 유무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 소화기 교체 및 소화기가 없는 점포 대상으로 소화기를 순차적으로 비치해 나가고 있다.올해는 소화기 비치
제주지역 최초로 서귀포시에서 운영한 2023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근로자 이탈 등 사건, 사고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41명의 계절근로자 전원이 18일 베트남 본국으로 무사히 귀국했다.서귀포시는 지난해 9월 베트남 남딘성을 직접 방문 및 근로자 면접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 선발에 만전을 기했으며 최종 선발된 41명의 계절근로자들은 지난해 10월 31일에 입국해 약 5개월간 감귤 수확·선별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됐다.공공형 계절근로자 인력 배치는 2천농가에 4천387명 연 인력이 제공됐다.농가는 근로자 이용료로 남자
서귀포시는 20일 주요 어선 기항지인 서귀포항·성산포항·모슬포항에서 서귀포시 주관으로 서귀포해경·지구별수협·어선주협회와 함께 어선조업 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어선 전복·침몰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향후 유관기관․단체 합동 안전조업 홍보활동을 통해 어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어업인을 대상으로 경감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어선 안전사고 사례, 사고예방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담은 리플릿과 외국인선원들을 위해 한국어·영어·베트남어·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가 개최됐다.서귀포시는 3월 2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1청사 본관 셋마당에서 현창훈 부시장 주재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도민체전 준비위원회의 12개 주요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보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전(이하 ‘도민체전’)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이 보고됐다. 또한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각 부서의 역할과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창훈 부시장은 “관계 기관 및 부서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날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연극 ‘안녕, 할배’를 4월 20일 오후 5시에 무대에 올린다. ‘안녕, 할배’는 개그맨이 직접 만들고 출연하는 작품으로 KBS 개그콘서트 출신 송영길, 김태원, 정승환, 김회경 등 개그맨과 연기자들이 출연해 100분 동안 할아버지와 그의 가족, 이웃들이 함께하는 인생이야기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고객센터(1544-1555)에서 3월 27일~4월 17일 예매할 수 있다.관람료는 전석 1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건강식품과 경관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특화작목 메밀의 소비 확대 및 관광 상품화를 위해 제주메밀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해 ‘제주메밀 제품 패키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메밀건면 등 제주메밀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소비 확대를 위해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제주메밀은 전국 재배면적 73.7%, 생산량은 63.8% 제주는 명실상부한 메밀의 주산지지만 강원지역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 음료, 면류, 묵, 유산균 등 다양한 메밀 가공제품이 출시되는 데에 비해 제주의 가공제품은 대부분 메밀
청정 제주산 원료 기반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21~24일 세계 최대 미용·화장품산업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한다.1967년 이래 55회째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지난해 64개국 2천984업체가 참가해 153개국 25만3천478명 이상 참관 등 전 세계 화장품 기업들이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무대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엄격한 검증을 거쳐 인증받은 제주화장품인증제품(65개 품목)의 공동홍보 부스를 운영한다.또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청정 제주산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등 여야 정당 후보들이 후보등록일 첫날 일제히 후보등록에 나서며 선거 승리 위한 필승을 다졌다. 여야 정당은 ‘심판론’ 대 ‘심판론’이 정면으로 맞붙으며 유권자인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여당인 국민의힘은 20년간 5번째 싹쓸이를 막기 위해 제주 제 2공항 지지부진, 지역경제 위기 등 민주당의 실정을 꼽으며 ‘20년 민주당 심판론’을 꺼내들었다.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위선과 무능 그리고 오만의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며 경제위기와 파탄의 ‘정권 심판론’을 내걸었다.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5번째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설립계획을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학교 편제는 유치원 과정에 해당하는 PK부터~12학년까지 63학급 1천354명으로 2026년 9월 14일 개교할 예정이다.내국인은 우리나라 국어 및 사회(역사, 한국사)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제주도교육감 소속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는 관계 법령과 주요 심의 기준에 따라 학사 운영계획, 학생 충원 및 교원 모집 계획, 재정 운영 계획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의 의료 공백 해소와 환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내 중증응급진료센터인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에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중보건의 5명을 파견한다.제주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공보의를 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에 한시적으로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게 해줄 것을 지난 2월 28일부터 4차례에 걸쳐 건의한 결과 21일자로 파견을 승인받았다.이에 제주지역 의과 전공 공중보건의사 20명 중 5명의 공보의는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에 4주간 배치돼 근무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성산포수협에서 제주어선안전조업국과 공동 주관으로 해경, 수협 등 민·관 합동 어선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봄철은 큰 일교차로 인한 안개 발생이 겨울철과 비교해 빈번하고 해상교통량이 늘어나는 시기다.이에 충돌·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하고 어업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을 마련했다. 행사는 행정을 비롯해 유관기업, 어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어업인들은 '어선안전관리 생활실천 운동 결의문'을 통해 ▲능동적인 사고예방활동 생활화 ▲구명조끼 상시 착용 ▲통신기 상시 작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생명산업인 1차산업의 고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이 융합된 ‘푸드테크(Foodtech)’ 산업을 주목하고 있다.제주도는 청정제주 식재료와 관광 등의 강점을 활용한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올해 내로 수립할 계획이다.제주의 1차산업은 전체 산업의 10.3%를 차지하는 기반 산업인 만큼 청정 식재료와 신기술을 융합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도내 산·학·연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며, 정부와 유관기관, 관련 대·중견기업 등과도 유기적인 상호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