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건강식품과 경관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특화작목 메밀의 소비 확대 및 관광 상품화를 위해 제주메밀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해 ‘제주메밀 제품 패키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메밀건면 등 제주메밀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소비 확대를 위해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제주메밀은 전국 재배면적 73.7%, 생산량은 63.8% 제주는 명실상부한 메밀의 주산지지만 강원지역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 음료, 면류, 묵, 유산균 등 다양한 메밀 가공제품이 출시되는 데에 비해 제주의 가공제품은 대부분 메밀
청정 제주산 원료 기반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21~24일 세계 최대 미용·화장품산업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한다.1967년 이래 55회째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지난해 64개국 2천984업체가 참가해 153개국 25만3천478명 이상 참관 등 전 세계 화장품 기업들이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무대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엄격한 검증을 거쳐 인증받은 제주화장품인증제품(65개 품목)의 공동홍보 부스를 운영한다.또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청정 제주산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등 여야 정당 후보들이 후보등록일 첫날 일제히 후보등록에 나서며 선거 승리 위한 필승을 다졌다. 여야 정당은 ‘심판론’ 대 ‘심판론’이 정면으로 맞붙으며 유권자인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여당인 국민의힘은 20년간 5번째 싹쓸이를 막기 위해 제주 제 2공항 지지부진, 지역경제 위기 등 민주당의 실정을 꼽으며 ‘20년 민주당 심판론’을 꺼내들었다.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위선과 무능 그리고 오만의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며 경제위기와 파탄의 ‘정권 심판론’을 내걸었다.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5번째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설립계획을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학교 편제는 유치원 과정에 해당하는 PK부터~12학년까지 63학급 1천354명으로 2026년 9월 14일 개교할 예정이다.내국인은 우리나라 국어 및 사회(역사, 한국사)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제주도교육감 소속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는 관계 법령과 주요 심의 기준에 따라 학사 운영계획, 학생 충원 및 교원 모집 계획, 재정 운영 계획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의 의료 공백 해소와 환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내 중증응급진료센터인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에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중보건의 5명을 파견한다.제주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공보의를 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에 한시적으로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게 해줄 것을 지난 2월 28일부터 4차례에 걸쳐 건의한 결과 21일자로 파견을 승인받았다.이에 제주지역 의과 전공 공중보건의사 20명 중 5명의 공보의는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에 4주간 배치돼 근무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성산포수협에서 제주어선안전조업국과 공동 주관으로 해경, 수협 등 민·관 합동 어선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봄철은 큰 일교차로 인한 안개 발생이 겨울철과 비교해 빈번하고 해상교통량이 늘어나는 시기다.이에 충돌·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하고 어업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을 마련했다. 행사는 행정을 비롯해 유관기업, 어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어업인들은 '어선안전관리 생활실천 운동 결의문'을 통해 ▲능동적인 사고예방활동 생활화 ▲구명조끼 상시 착용 ▲통신기 상시 작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생명산업인 1차산업의 고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이 융합된 ‘푸드테크(Foodtech)’ 산업을 주목하고 있다.제주도는 청정제주 식재료와 관광 등의 강점을 활용한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올해 내로 수립할 계획이다.제주의 1차산업은 전체 산업의 10.3%를 차지하는 기반 산업인 만큼 청정 식재료와 신기술을 융합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도내 산·학·연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며, 정부와 유관기관, 관련 대·중견기업 등과도 유기적인 상호협력
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센터장 김태남)는 20일 제주시청 일대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활동과 신속한 소방차량 출동환경 조성을 위해 도민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의식 개선에 중점을 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을 뿐만아니라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사진제공=이도119센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저도 제주 기업들을 자주 만나면서 제주 기업들의 활성화를 돕고 제주 경제를 살리는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관광·건설·문화 등 제주의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 공감한다"며 "제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반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양문석 회장을 비롯한 제주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및 운영에
교육부는 20일 내년도 의대정원 증원 배정을 발표했다. 제주대 의대는 신청한대로 100명의 정원을 배정 받았다. 현재의 정원보다 2.5배 증원한 것이다.이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번 의대정원 증원 발표를 계기로 국민의힘은 제주지역 의료문제의 해소와 의료 수준을 제고 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국힘은 “그동안 민주당 정부와 제주 국회의원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 의료체계의 개선을 위해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민주당과 현 국회의원들을 싸잡아 비난했다.그러면서 “이번 정책 추진을 시작으로, 반드시 이번 정부에서
제주관광공사가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고객 만족 경영 최고기관에 선정되어 도민의 공기업임을 입증했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1.13점으로, 전국 관광공사군 및 도내 공기업 1위 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2023년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조사됐다.그 결과 제주관광공사는 서비스 환경 91.28점, 서비스 과정 91.81점, 서비스 결과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제주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에는 광동제약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했다. 20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도개발공사 김용덕 마케팅 총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광동제약은 1억 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 회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품을 기부하면, 제주사회복지
도내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형 주거플랫폼 구상’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 하는 열린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21일 오후 4시부터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개최되며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강연에 나선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부터 제주형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인 ‘고치 행복한 뜨락’ 사업을 추진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제주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중문면세점은 지난 2009년 첫 영업을 시작해 오는 30일 개점 15주년을 맞는다. 이에 개점 15주년을 기념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전 품목 12%(일부품목제외),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 행사는 전 품목에 대해 일괄적으로 12%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류와 홍삼, 화장품, 향수, 패션, 악세사리, 초콜릿 제품은 2개 이상 구입 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시계와 선글라스 제품은 개수와 상관 없이
제주삼다수가 신규 광고모델인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한 2024년 광고 영상을 21일 공개한다.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주삼다수만의 품질관리 스토리를 소개하며 우수한 품질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티저에 이어 본편 TVCF에 등장한 임영웅은 제주삼다수가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땅을 샀다고 전한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는 수원지를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고 잠재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취수원 주변 축구장 100개 규모(71만6천668㎡)의 토지를 매입하는 것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2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항소음 피해 주민 보호와 합리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제주공항은 1942년 설치되어 지금까지 약 82년간 이용하고 있는 공항으로 지속 항공수요가 증가해 공항이 포화될 정도다.이에 공항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과 피해에 따른 합리적 보상 및 지원방안이 있는지를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는 것.이번 토론회는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동)는 3월 20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특위 출범 31주년을 기념한 참배를 통해,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가 ‘civil disturbance(소요사태)’로 수정 완료되었음을 4‧3 영령들께 보고했다고 밝혔다.4·3특별위원회는 지난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처음 구성됐고, 올해 3월 20일 출범 31주년을 맞는다.이에 한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제주시을선거구 강순아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후보는 오는 3월 21일~22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기간 중 첫 날인 3월 21일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강순아 후보는 4.3 위령제단 참배, 기자회견, 시민행진 등 행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참여 공론과정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의료 찾기 제주 시민행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20일 주요 간부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회의에서는 올해 병무정책 주요 추진사항과 제주지방병무청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발전방안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회의 개최 전 ‘병역판정검사장’과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현장’을 참관하며 적극행정 추진 일환인 △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제주청년 마인드링크 서비스’ 연계 지원 △ 각 군 협업 ‘제주형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제공 등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병역이행자들이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김영진 후보님은 ‘보수의 통합과 승리를 위한 불쏘시개’가 되고자 자신을 내려 놓은 것”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고광철 후보는 “이외의 결과에 충격과 함께 마음의 상처가 크시겠다는 생각에 솔직히 인간적인 미안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이제 저 고광철은 김영진 후보님이 보여준 그간의 노고와 헌신, 정치적 희생과 결단을 결코 헛되이 하지 않겠다“며 ”이제 우리는 ‘원팀!’이다. 제주를 뜨겁게 사랑하고 제주시민을 극진히 섬기겠다는 두 마음이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