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은 2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을위원회 당원들의 찬반투표를 진행한 후 29일 개표를 완료해 제주시을선거구에 단독 출마한 강순아 현재 제주시을위원회 위원장을 제주시을 당원 98.55%의 찬성으로 녹색정의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녹색정의당 후보자로 확정됐다.강순아 예비후보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주시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선출해주신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22대 총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거대 양당의 기득권 싸움, 제3지대를 둘러싼 정치권의 합종연횡 등으로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있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선거구 문대림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제주지역에 대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라"며 “집권 이후 제주와 관련한 정책 및 예산 분야에서 홀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문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제시한 제주지역에 대한 대표적인 공약은 ▲관광청 신설–스마트 관광 구현 ▲초대형 크루즈선 접안가능 제주 신항만 건설–컨테이너 부두 추가, 제주형 혁신 물류 배후단지 조성 ▲미래 모빌리티 전후방 생태계 조성 등 제주형 미래산업 집중 육성–제주형 메디컬 푸드, K-뷰티산업 클러스터 구축 ▲제주 4.3 완전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김한규 국회의원이 2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의원은 29일 오전 제주4·3 평화공원과 제주 호국원 참배를 마치고 선거에 임하는 결의를 다지며 도민들을 찾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예비후보 등록 후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주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 결정하는 선거"라며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한 다양한 비전들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며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주신성유치원, 제주북초(77회), 제주중(45회), 대기고(7회
국민의힘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김승욱 후보는 오영훈 도정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홀대(?)를 지적하며 “관광산업과 더불어 새로운 경제 원동력으로 제주의 문화생태계를 고도화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김숭욱 후보는 “실제로 제주도 2024년도 예산을 보면 올해 편성된 문화예술 예산은 1천104억 원으로 전년 1천336억 원 대비 17.36%나 삭감됐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오영훈 도정은 제주도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의지는 있는가”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선거구 문대림 후보는 “제주시갑 지역 유권자들이 시급하게 해결하기를 바라는 민생문제로 ‘도로교통 문제와 주차장 확보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최우선으로 선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제주지역 자동차 등록 대수는 69만1천638대(2023년 1월 기준)로 1인당 0.59대, 가구당 1.31대 보유하고 있다.이는 전국에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렌터카 및 타지역 등록차량(등록차량의 10~15%) 등이 더해지면서 교통 혼잡도가 가중되고 있어 사회적 비용과 정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 초부터 지역을 순회하면서, 참석하기로 계획됐던 시·도별 국민 희망의 길 행사(필승결의대회)가 중앙당의 판단에 의해 전면 취소됐다. 당초 3월 3일 제주방문 일정도 역시 취소됐다.국힘은 “당원 집회보다는 시민과 더 많이 만나고, 민생현장 중심의 행보를 하기 위한 판단에 의해서 내려진 결정”이라며 “일각에서 의도를 가지고 제기하는 ‘제주 홀대론’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김영진 예비후보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대란’이 현실화된 가운데 전체 전공의 중 80.6%가 사직하고, 72.2%는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런 상황에서 다수의 말기암 환자의 수술뿐만 아니라 항암치료조차 받지 못한다는 소식이 날마다 쏟아지는 데, 정작 책임을 통감해야 할 의사협회는 자신들의 파업 때문에 환자가 피해를 입은 사례가 없다고 주장해 국민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파업을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D-42일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시 갑 후보 공백 상태가 장기화에 입장문을 내고 “당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허 위원장은 “제주시 갑 후보가 단독 후보로 면접을 실시했음에도 15일 이상 지난 현재까지도 공천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어 유권자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며 “제주시갑 지역 예비후보를 마냥 지켜만 봐야 하는 도당위원장의 입장에서 참으로 안타까움과 무기력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과열
국민의힘 제주도당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황국)는 27일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아라동을 도의원 후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경선결과 김태현 후보가 승리했다.이날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최종적으로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절차를 거쳐 국민의힘의 아라동을 도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27일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발표를 앞두고 제주가 반드시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되면 3년간 매년 특별교부금 30억 원에서 100억 원에 이르는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례 혜택도 주어져 제주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더 큰 지원이 가능해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옥임)은 녹색정의당을 도민들에게 최대한 알려내기 위환 활동을 통해 정당득표율을 제고하기 위해 정당홍보차량을 제작해 25일부터 도내 마을과 골목 곳곳을 누비면서 도민들을 만나고 있으며, 제22대 총선 본선 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각각 3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로 매일 1회 이상 오일사장 등에서 정당연설회를 개최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제주시청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조만간 녹색정의당 지도부들도 제주를 찾아 도민들에게 인사드리며, 녹색정의당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문대림 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 최대 현안으로 축산분뇨 처리 및 악취 해소로 나타나고 있어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문대림 후보에 따르면 제주도 축산물 조수입은 2022년 1조3천939억 원 중 양돈부문이 5천345억 원 38.3%로 제주 축산농가에 중요한 자원이다. 제주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의 수는 2022년 10월 기준 261가구 52만여 마리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도축, 식육가공, 유통, 사료, 운반, 가축분뇨처리업 등 2천500개 업소가
국민의힘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김영진 예비후보가 ‘제주형 시니어 셰어하우스’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뒷받침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2023년 기준 제주지역 노인인구현황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수가 12만1천156명으로 전체의 17.9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부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또한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에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에 나타난 제주도의 노인 고독사 증가율은 무려 38.8%로 전국 최고의 비율로 나타났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이 27일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법률적 근거 문제 해소와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소 천천히 진행되더라도 명확하게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김기환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제주 곶자왈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정 및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관리 체계를 정비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를 갖고 있었던 조례이지만, 이런 긍정적인 취지에도 불구하
국민의힘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김승욱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지금까지 도시재생사업이 기반구축 및 기반시설 정비 중심으로만 추진됐던 것에서 주민 참여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단순 집수리가 아니라 주택의 신축 등 정주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도록 도시재생특별법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원도심 6개 동(일도1·2동, 삼도1동, 용담1동, 건입동, 이도1동)을 1개 권역으로 묶어 지역의 역사·문화·자연환경 등 기존 자산을 활용하고,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주차장법특례, 차고지증명완화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주산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정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목표로 운영되는 RIS사업단이 선정한 핵심분야가 광의적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화북동)은 제424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요업무 보고에서 “RIS사업단은 핵심분야를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로 정하고 세부사업 추진내용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그러나 타 지자체와 비교해 광범위한 영역을 설정하고 있으며, 그린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등은 구체
섬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추가배송비 지원)에 대한 예산 집행율이 저조해 확보된 예산을 활용하기 위해 도외 반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경/추자면)은 제424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요업무 보고에서 “섬이라는 지리적 제약으로 택배비를 과다부담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섬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을 추진했고, 제주도는 지난해 교부된 국비 32.5억원 중 집행금액은 7.83억 원으로 집행율은 24.12%에 불과하다”며 2024년도 사업운영시 지원대상 등에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더큰내일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등에 문제점 등이 표출되며 '탐나는 기업과 청년 인재'간의 미스매칭이 심각해 추가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지적은 고태민 제주도의원(국민의힘, 제주시 애월읍갑)이 26일 제424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요업무 보고에서 제기했다. 고태민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을 때, 추가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제시됐다”고 말문을 열었다.고 의원은 “더큰내일센터 탐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선구 당내경선에서 아깝게 고배를 마신 이경용 전 예비후보가 경선결과 반나절만에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통 큰 결단을 내려 주목되고 있다.이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제 2공항 심판론과 무책임정치를 내걸고 한판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이경용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세워주시기 위해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과 동료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경선에서 승리하신 고기철 후보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이 예비후보는 “비록 저의 걸음은 여기서 멈추지만, 경선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는 “제22대 총선을 불과 4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아직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우선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우려를 제기했다.운영위원회는 “이런 상황이 초래된 원인이 세간에 퍼진 풍문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중앙당의 분명한 입장을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운영위원회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는 동안 김영진 위원장을 필두로 대동단결했으며, 그 과정에서 20년 만의 국회의원직 탈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며 “지난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