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생명수 지하수 오염의 주범이며 양돈농업을 위기에 내모는 가축분뇨 유출이 지속되어 우려되고 있다.양돈농업의 경제적 이익이 제주지하수 오염을 담보로 하고 있어 이에 대한 행정기관과 특히 자치경찰과 사법당국의 엄격한 감독과 제재가 필요하다는 것. 가축분뇨룰 배출하면 미래 제주의 소중한 자원인 지하수를 더 이상 마실수 없다는 경각심을 보내고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와 함께 분위기를 만들어 지역공동체에서 퇴출이라는 강수를 둬야할 시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런 중차대한 상황속에 가축분뇨 유출 양돈농가 등이 적발됐다.제주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10월 1일 기준 올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감염병 중 2급 법정감염병인 수두가 542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4건, A형간염 16건, 백일해 1건, 유행성이하선염 129건, 성홍열 11건, 카바페넴내성장내 세균속균종(CRE) 감염병 165건, E형간염 1건 등 875건이 발생했다.3급 법정감염병인 경우 B형간염 2건, C형간염 62건, 말라리아 2건, 레지오넬라증 22건, 비브이로패혈증 1건, 쯔쯔가무시증 5건, 신증후군출혈열 1건, 크로이츠펠트-야콥병 (CJD) 및 변종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랜덤채팅앱 등 성매매 정보 시정요구는 2021년 9천100건에서 2022년에 1만6천795건으로 급증했다. 경찰청의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피의자는 2022년 209건(394명) 검거했고, 재영업 차단는 35건의 성과를 보였다.또한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의 지원은 2021년 1만2천520건에서 2022년 2만1천371건으로 전년 대비 70.6%로 큰폭으로 늘어 여성를 대상으로 한 성착취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처럼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교제폭력, 성폭력 사건
◆ 9월말 기준 제주 미분양 주택 - 제주 2천412호 전월대비 10호 0.4% 감소...전국 5만9천806호 2천 5호 3.2% 감소- 9월말 기준 제주 준공 후 미분양 주택...제주 875호 전월比 0호 유지....전국 9천53호 전월대비 121호 1.3% 증가- 제주 9월 주택 인허가(전체주택) 1천138호 전년比 50.1% 증가...올해 누계 5천767호 전년比 30% 감소- 제주 9월 주택 착공(전체주택) 135호 전년比 71.9% 감소...올해누계 2천682호 전년比 52.9% 감소- 제주 9월 공동주택 203호 전년比
저출산, 저출생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육아휴직과 관련해 선도집단인 제주지역 2022년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대상자 및 사용자 현황은 육아휴직 대상자가 1천424명(남자 676명, 여자 749명)으로 나타났다.이중 육아휴직을 활용한 사용자는 400명(남 272명, 여자 128명)이었고 이용률은 28.1%(남자 40.2%, 여자 17.1%)로 정보공개를 거부한 대구시 이외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중 8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저출산 현상을 일부 극복하기 위해 제주도정의 전향적인 홍보와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 같은 지
정부의 세수 결손과 경기 부진으로 긴축재정이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내년 예산 규모는 올해대비 2.07% 늘어난 7조2천104억 원으로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됐다.제주도는 정부의 재정지원 축소에 맞서 지방채 발행, 여유기금 활용, 성과관리 강화를 통해 재원을 확보했다. 확장 재정 기조를 이어가며 제주경제의 특수성을 감안해 튼튼한 재정지원군으로 나설 방침이다.세부적으로 중앙정부와 오영훈 제주도정의 정책기조가 맞물리며 사회복지 분야는 8.64% 큰 폭으로 늘며 전체예산의 23.51%인 1조6천954억으로 편성해 어려운
제주특별자치도는 2040년 상주인구 80만, 유동인구 20만 명 등 인구 100만 명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문제가 된 쓰레기·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계획은 가장 붐빌 때의 유동인구를 110만 명으로 추정하고 설정했다.토지이용계획은 시가화용지 114.30㎢, 시가화예정용지 36.17㎢, 보전용지 1천900.27㎢로 정해 종전 2025년 도시기본계획과 비교해 보전에 보다 중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했다.이는 종전계획과 비교해 시가화예정용지는 42.10㎢에서 36.17㎢로 5.93㎢를 줄였고 보전용지는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내년예산이 전년대비 0.2% 증가한 1조5천963억 규모 편성됐다.인건비는 보수 인상률 2.5%, 호봉승급(본봉) 1.9%, 연금부담율 상승분 2.62%를 적용한 3.9% 인상된 8천220억 원이 편성됐다. 사업비는 전년대비 4.9% 감소한 6천247억 원을 편성했다. 이중 교육복지비는 9.9% 증가한 1천410억 원, 교육사업비는 13%가 감소한 2천944억 원으로 편성했다. 교원들의 역량연수와 업무추진비 등을 줄여 허리띠를 졸라맸다.이같은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기관인 제주4.3평화재단이 정치 예속화 등이 주장되며 제주도와 전임이사장간의 다툼에 이어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져 우려되고 있다.제주도는 1일 도내 다른 출자출연기관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4․3 관련 정책과 실행에 대한 도정의 책임을 강화하며, 책임있는 재단 경영체계를 통한 도민과 유족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제주4․3평화재단 설립 및 출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2일 입법예고하고 22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제주4․3평화재단이 국가와 제주도로부터 100억 원 상당의 출연금을 지원받는 제주도
제주전역 수원지 관정 등 수질상태가 E등급(경계, 신규 취수원 개발 및 이전이 검토되는 관정)이 이미 오염된 제주서부지역 이외에도 제주시 삼양과 회천, 조천 등과 동부지역, 서귀포 일부 수원지 등 제주 전역에 분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청정을 자랑하는 제주에 복합 환경위기와 함께 최후의 보루로 인식되고 있는 지하수로 만든 수돗물도 위태롭게 됐다. '수돗물은 마음껏 마실 수 있다'는 상식도 깨졌다.147개 관정과 수원지 중 E등급(경계)가 26개 17.7%, D등급(주의)가 24개 16.3%로 수질상태가 의심되는 관정이 34%에 달했
제주지역 가계대출 등과 연체율이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2조4천억 원 넘게 급증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주지역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 현황에 따르면 가계대출은 2018년6월 7천679억 2019년6월 8천394억, 2022년6월 9천249억, 2023년6월 8천742억 원으로 늘고 있다. 특히 부동산 경기가 전국이 상승 전환으로 반등함에도 제주지역은 정체내지 소폭 하락세를 유지함에도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은 2018년6월 2천987억, 2019년6월 3천16
◆ 10월 4번째주(10월23일기준)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제주 매매가격 변동률 -0.04%10월 4번째주(10월23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매매가격 0.05% 상승, 전세가격 0.13% 상승▲제주 10월23일 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매매가격 변동률 -0.04% 누계 4.44%전세가격 변동률 -0.03% 누계 4.50%◆ 2023년 3분기 전국 지가 0.3% 상승...제주는 정체 ‘0%’- 전국 2분기(0.11%) 대비 0.19%p 확대...9월까지 전국 누계 지가변동률 0.36% 상승- 3분기 토지거래량 2분기 대
스토킹범죄가 폭증하는데 전담 경찰은 부족해 업무가 과중되어 피해자 지원이 부실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 비례대표)이 전국 지방청 스토킹 범죄 및 전담 경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제주지역 스토킹신고는 476건이 발생했다. 전담경찰관은 4명으로 1인당 담당사건은 119건에 달했다. 이는 전국평균 2022년 스토킹전담 경찰관 1인당 약 106건의 스토킹 범죄를 담당한 것보다 많아 업무과중이 우려되고 있다.또한, 대부분 스토킹전담경찰관이 교제폭력 사건 역시 사후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업무 과중이
전기차가 늘어나며 전기차와 관련한 화재발생 건수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2020년 11건, 2021년 24건, 2022년 44건, 2023년 7월말 까지 42건이 발생해 매년 100% 이상 증가하고 있다.제주도에도 타시도에 비해 전기차 보유대수가 많아 전기차 화재도 2022년 5대, 2023년 7월까지 2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해 신속한 화재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화재원인은 2022년 교통사고 1건, 전기적요인 1건, 배터리팩 내부발열 추정 2건, 미상 1건이었고, 2023년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1건, 미상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연이어 입건되는 가운데 한국은 이미 2015년 마약지수 20을 넘어 마약 통제가 어려운 사회가 됐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경찰청이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득당, 비례대표)에 제출한 경찰청 마약사범 검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주경찰청은 2018년부터 2023년 8월까지 관내 마약사범 검거가 총 445명이었다. 이중 10대 사범은 10명, 20대 사범 114명, 60대 이상은 20명, 공무원도 1명이 검거됐다. 재범 이상은 267명으로 60%에 달했다.전국적으로 올해 여름 매월 2천500명의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서 도민들의 경제에 대한 심리는 아주 부정적으로 최악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물가수준은 높게 전망했고, 현재 경기와 향후 경기전망은 아주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2023년 10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이 조사는 제주도내 300가구(응답 258가구)를 조사한 결과다.이 조사에 따르면 현재경기판단 65p, 향후경기전망 70p로 기준인 100p를 크게 하회했다. 이에 반해 물가수준전망은 143p으로 물가수준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는 심리이나 제주
도민 한 명도 홀로 외롭게 아프거나 일상에 곤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돌봄서비스 ‘제주가치 통합돌봄’에 박차를 가해 복지선도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제주도는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난 1일부터 제주가치 통합돌봄으로 가사, 식사, 긴급돌봄 3대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원하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24일 오후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찾아 서귀포지역 통합돌봄 추진 상황을 살폈다.1월 개소한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어르신 안심주택과 공유부엌, 공유카페, 건강 프로그램,
제주영농지원시스템에 따르면 24일 10시40분현재 서귀포시 중문동은 848kpa로 가뭄상태로 토양수분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수분 부족으로 초기가뭄 지역은 제주시 신촌리, 서귀포시 강정, 보목, 상예, 수망리, 위미리2, 표선 세화리, 감산리 등 8개소로 나타났다.조금부족은 제주시 신엄리, 두모리 서귀포시 삼달리, 보성리로 관측됐다.제주도내 일부 지역에 토양 건조 현상이 나타나고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농작물 생육 지장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농업기술원은 가을 가뭄에 대응해 작물별 생육 적정관리를 당부했다.도농기원
◆ 10월 3번째주(10월16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제주 매매가격 변동률 -0.04%10월 3주(10월16일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매매가격 0.07% ↑, 전세가격 0.15% ↑ 제주 10월16일 매매가격 변동률 -0.04% 올해 누계 -4.38% 전세가격 변동률 -0.01% 올해 누계 -4.47%◆ 지역별 맞춤형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대책 추진...제주, 숙박음식업-도소매업정부 10월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 발표업종별 빈일자리 대책 이어, 보다 현장감 있는 지역 맞
제주4·3기록물이 23일 오후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등재 신청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유네스코본부에 등재신청서 제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는 지난 8월 제주4·3기록물 재심의에서 영문 등재신청서를 심의하기로 하고 ‘조건부 가결’했으며, 이날 4·3기록물 영문 등재신청서에 대한 심의를 거쳤다.이에 제주도는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문화재청, 4·3평화재단과 협업하며 등재신청서를 최종 보완한 뒤 11월 30일까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본부에 제출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