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지난해 제주고향사랑 기부에 이어 올해에는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신유빈 선수는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광고 수익과 경기 포상금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후원하고 있다.특히 최근 3년간 노인 맞춤돌봄 2천만 원, 가정밖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 공연일정 및 내용※해당 소식은 서귀포시의 요청 및 지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 행사일시 : 2024. 4. 13(토) 13:00∼20:00□ 행사장소 : 서귀포시중앙도서관 일원□ 주최/주관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행사내용- 무대행사 : 장류진 북콘서트, 밤코작가 북콘서트 등- 체험행사 : 마그넷만들기, 인생사진관, 이모지퀴즈 등- 부대행사 : 1일 독서모임, 낭만도서관, 베라벨 책방장터 등□ 행사문의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 064-760-3703) ※해당 소식은 서귀포시의 요청 및 지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 모집기간 : 2024. 3. 25(월) ~ 4. 9(화)□ 모집인원 : 20명□ 교육과정 및 기간- 스마트폰 기초 : 2024. 4. 4(목) ~ 4. 26(금) / 목·금 14:00∼16:00- 컴퓨터 기초 : 2024. 4. 15(월) ~ 4. 26(금) / 월·수·금 09:30∼11:30□ 교육장소 :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전산교육실□ 신청 및 문의 :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 (☎ 064-760-2273) ※해당 소식은 서귀포시의 요청 및 지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4·3 영령이시여.존경하는 제주4·3 생존 희생자와 유족 여러분, 사랑하는 제주도민과 국민 여러분,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입니다. 제주4·3이 오늘 일흔 여섯 주기를 맞았습니다.그동안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희생자에 대한 국가 보상, 직권 재심을 통한 명예 회복,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잡는 제도개선까지 4·3의 진전된 봄을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지금까지 희생자 3천 8백여 분께 보상금 2천 9백여 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보상금 지급에 더 속도를 내겠습니다. 군사재판 수형인 이천 오백 서른 분(2,530) 중 70%에 이르는 천 칠백
제주시는 전기차 완속충전 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 시 경고없이 과태료 부과제도 전면 시행을 위해 3개월간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7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완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2회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는 급속 충전구역뿐만 아니라 완속 충전구역 등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될 예정이다.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행위(10만
제주시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장 임계령)로부터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임계령 회장은 “제76주년 제주 4․3추념일을 맞아 제주의 아픈 역사가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승화되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이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에 감사드린
제주시는 마을기업의 현황, 운영 실태 등 정상 운영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5월 초까지 2024년 마을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전통식품업, 가공판매업, 관광체험업 등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정‧육성 중인 마을기업 총 20개소이다.조사 내용은 ▲기업현황 ▲매출실적 ▲고용실적 ▲사회공헌 실적 등 기본적인 법인 현황을 파악하고, 서면조사 실시 후 현장 확인이 필요한 마을기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그리고, 보조금 지원기업에 대한 집행 및 목적 외 사용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실태조사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거행된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 행사로 구성된다.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4·3의 진상 규명 과정과 화해·상생의 노력을 담은 4·3기록물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본부에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해 4·3기록물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기록으로 남기는 일에 한 걸음 다가섰다.이를 반영해 올해 76주년 추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유족 사연 등 행사 전반에 미신고 희생자 추모, 4·3의 명예회복과 실질적 피해회복, 가족관계
제주특별자치도는 고금리와 건축 공사비 인상 등 부동산 투자심리 위축으로 건설경기 침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 건설공사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 내 건축허가가 증가해 올해 7개 신규 건축공사가 착공할 계획이며, 투자비는 약 5천130억 원 규모로 조사됐다.▶묘산봉 관광단지 - ㈜제이제이한라, 구좌읍 김녕리 ▶핀크스 비오토피아 – SK핀크스(주), 안덕면 상천리 ▶성산포 해양 관광단지 - ㈜휘닉스중앙제주, 성산읍 고성리 ▶제주자연체험파크 - ㈜도우리, 구좌읍 동복리 등이 추진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3월 28일 제주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제주지역 산림보존 노인일자리 사업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신희균 본부장)이 추진하고 사단법인느영나영복지공동체(김지호 대표) 수행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소장 최형순)가 협력하는 사회서비스형 신규사업이다. 이 시범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참여자 총 40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분들은 제주 고유의 산림생명자원 확보 및 보존을 위한 모니터링, 종자채집 등의 업무를 수행하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5~31일 지방공무원 8․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 접수결과, 17개 직렬, 선발예정인원 244명에 총 1천758명이 지원해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138명 선발에 1천174명이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귀포시는 104명 선발에 555명이 지원해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주요 직렬 경쟁률을 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9급은 126명 모집에 860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6.8 대 1이다.일반토목 9급은 18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경쟁률 4.2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4월 30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은 2013년 첫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32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도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읍면동 소관부터 시·도 본청 사업까지 최대 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도민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생활안전 ▲보건복지 ▲문화 ▲행정 등 전 분야에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이번 공모는 도 누리집과 전자메일 등 온라인을 통한 제안이 가능하며, 주민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와 중국 타이안시 타이산풍경명승구관리위원회(주임 샤오위궈)는 31일 타이안시 동악산장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타이안시가 한라산과 타이산(태산·泰山)간 자매결연을 통해 더 큰 우정과 협력에 나선다.제주도는 이를 기념해 타이안시에 제주의 상징 돌하르방 한 쌍을 기증했다. 제주의 상징 돌하르방은 스페인 산티아고 둘레길과 일본 오사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파라과이 등에 세워져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평화 대사’로 활약
제주시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운동기능 훈련을 위한 놀이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 대해 신체, 보육, 복지 분야로 분류해 개별 욕구에 따라 상담과 학습지원, 가족치료, 심리상담 등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자원 후원 연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놀이체육 교실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건강한 체력 및 성장을 증진하고, 또래 아동과의 협력과 교감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제주시는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제주시청 청사에 파란색 조명을 비추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4월 2일부터 8일까지 전개한다.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전 세계 명소의 건물 외벽에 자폐성 장애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파란빛을 밝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매년 4월 2일은 UN에서 지정한‘세계 자폐인의 날(Autism Awareness Day)’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자폐의 조기 진단과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장애인과 가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것에
제주시는 경작지 및 임야 등에 관리자가 없이 10년 이상 장기간 방치돼 있는 무연분묘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비 대상은 비석이 없고 산담이나 봉분이 허물어져 잡목들이 우거진 상태로 오랫동안 벌초가 되지 않아 방치된 무연분묘이다.무연분묘에 대한 일제정비 추진 일정은 4월부터 시작된다.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토지주가 무연분묘 소재 관할 읍․면․동에 개장허가를 신청한다.6월부터는 2회에 걸쳐 담당공무원이 토지주와 함께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분묘관리 상태 등을 확인 후 무연분묘 개장공고 대상을 확정한다.8월부터 3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가로수를 입양해 반려가로수로 돌볼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올해 시범 도입한다.입양 대상 가로수는 6개 구간 총 2천660미터 길이의 거리에 식재된 가로수 및 녹지대로, 기업, 기관, 단체가 가로수를 입양해 실명으로 관리하는 도민 참여 도시녹화사업으로 진행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 기관,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로수 노선을 정한 후 제주도 산림녹지과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반려 가로수 입양이 결정된다.신청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반려가로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총 9천500만 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가스열펌프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해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이며,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지원우선 순위는 병원·사회복지시설, 설치대수가 많은 사업장, 용량이 큰 시설, 신청일자 순이다.한편,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
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제주시장은 30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국에서 모인 독립출판물 제작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출판사, 독립서점 등 200팀이 참여해 독립출판물 전시 판매는 물론 제작자와 관람객 상호 교류를 위한 세미나, 특색있는 전시 부스,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 공간이 운영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북페어는 전국 각지에 있는 독립서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동일한 가치를 모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독립출판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