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의 포장재 재질구조 등 친환경 경영노력을 인정받아 (사)한국포장재재활사업공제조합에서 주관한 ‘2023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 들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확대, 용기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저탄소 제품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삼다수가 3년간 무라벨 제품 확대, 경량화, 페트병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14일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김월자 감귤재배농가에서 국민수확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수확철 농촌인력 해소를 위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민수확단 감귤수확 영농지원 활동은 남원농협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영농회 인력으로 총 140여명 13개조로 구성됐다.11월14일부터 12월까지 감귤수확기에 남원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중개로 매년 심각해지는 겨울철 감귤농가의 감귤수확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했다.고일학 조합장은 “올해 국민수확단의 운영을 통해 감귤재배농가의 감귤 수확철 인
10월 제주지역 경제는 관광객과 취업자수 감소로 인해 관광업과 서비스업이 침체가 지속되고 건설업도 최악의 경기를 보여 침체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차산업이 선방하며 위기의 제주경제를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제주경제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외국인 관광객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서비스업이 감소세가 이어가고, 건설업도 부진이 지속되며 경제 회복세가 침체되고 제약되는 등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5일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발표하고 이 같은 상황을 전했다. 10월중 제주방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발전기금에 AI 체험용 기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기증한 기자재는 JDC가 운영 중이던 ‘JDC AI 체험관’에서 사용하던 장비들로 체험관 운영이 종료되면서 기자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교 발전기금에 기증하게 됐다.이번 기증 기자재는 로봇과 VR 장비, 자율자동차 주행 시험장비, 노트북 등 41개의 기자재들로 약 7천400만 원 상당이다.한편 JDC는 제주도교육청과 협업해 제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외 유수 대학과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로 인한 경기침체 및 가계대출금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주신용보증재단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 이하 ‘보증재단’)에 따르면 경기둔화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지원을 적극 확대한 결과, 2023년 9월 말 현재, 보증잔액은 9천589억 원으로 2022년도 말 8천749억원 대비 840억 원이 증가해 전국 17개 지역재단 중 가장 높은 보증잔액 증가를 보이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저출산 등으로 인구가 줄고 있음에도 원희룡 장관은 제주도지사 시절 평면적 확산을 시도해 원도심 주민들을 노심초사하게 했다. 노후화되고 주거환경이 최악으로 인구가 계속해 줄고 절멸되고 있는 제주 원도심에 대한 중장기 도시계획은 배제되고 내팽겨친 채 정부와 제주도는 전국 5곳에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 발표에 제주화북2지구(5천500호)도 이름을 올렸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월26일)‘의 후속조치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중심으로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제주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이 소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6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5탄 : 오름 옆 마을숙소 5선’을 비짓제주 등 홍보 채널에 공개했다.관광객이 제주 마을에 머물면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안하는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기획 시리즈로, ‘영유아 동반 숙소’ ,‘마을 독립서점’,‘조식 제공 숙소’ ,‘ 반려견 동반 카페’를 공개하고 있다.이번 시리즈는 오름을 사랑하는 호스트가 만든 숙소들을 야심차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2023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20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분야별 채용인원은 ▲6급 일반행정(전국) 4명 ▲일반행정(제주) 2명 ▲회계(제주) 1명 ▲토목(전국) 3명 ▲건축(전국) 2명 ▲도시계획(전국) 1명 ▲기록물관리(전국) 1명 ▲보건관리(제주) 1명 ▲보훈 일반행정(전국) 1명 ▲7급고졸 일반행정(전국) 1명 ▲고졸 일반행정(제주) 1명 ▲장애인 일반행정(전국) 1명 ▲공무직 가스안전(전국) 1
◆ 3분기 제주 서비스업생산 증감률 –1.9% 및 소매판매 증감율 –6.4% 전국 최저(전국 서비스업생산) 3/4분기 서비스업생산 전년동분기대비 3개 시·도는 감소, 2개 시·도는 보합, 12개 시·도 증가 - 인천(6.1%), 서울(5.2%), 광주(4.6%) 등은 운수·창고, 보건·사회복지 등 호조 증가 - 제주(-1.9%), 전남(-1.4%), 강원(-1.0%)은 숙박·음식점, 예술·스포츠·여가 등 상대적 부진 감소 - 서비스업생산 증감률 전국평균 +1.9%(전국 소매판매) 3/4분기 소매판매 전년동분기대비 6개 시·도에서 증
제주특별자치도와 우리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이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등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한 뜻으로 손을 맞잡았다.제주도는 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주지역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우리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별보증 출연금 5억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민생경제 공약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지원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저금리 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경영 안정
제주에서 우주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우주 스타트업 ㈜컨텍이 코스닥에 상장됐다. 컨텍은 우주 지상국 데이터의 송·수신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스타트업으로, 제주도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시드머니(seed money)를 투자받았다.컨텍은 2020년 6월 제주용암해수단지에 아시아 최초로 민간 우주지상국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 국내 최대 우주지상국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우주기업 컨텍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와 함께 8일 오후 오션스위츠 2층 연회장에서 ‘제주 찾아가는 기술특례 상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도내 기업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최적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코스닥 등 상장 주관기관인 한국거래소와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한 이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기술특례 상장이란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기술기업이 전문기관의 기술평가를 활용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기회를 주는 제도로, 수익성은 크지 않으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회사가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 기준을
한경농협 여성농업인센터(조합장 김군진)와 농촌사랑자원봉사단(회장 김명순)은 7일 결혼이민여성과 농촌사랑자원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제주 농촌생활 조기 적응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를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입국 초기 결혼 이주여성들의 빠른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만든 고추장은 취약계층 40여 가정에 전달해 결혼 이주여성들로 하여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 체험의 장이 됐다.또 영농활동으로 바빠 참여하지 못한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사진 및 레시피를 전달해 직접 집에서 고추장을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2023년 제5차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택시 운임에 대한 조정을 논의한 결과,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800원 인상’을 유지하기로 했다.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기존 결정을 유지하되, 택시운송원가 산정 용역에 대한 타당성이 인정되는 부분인 만큼 내년 상반기 중에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추가 심의를 거친 후 인상안을 결정하는 것으로 부대의견을 달았다.한편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12일 제4차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한 택시운임· 요율 조정 안에 대해 택시업계 측이
◆ 9월말 기준 제주 미분양 주택 - 제주 2천412호 전월대비 10호 0.4% 감소...전국 5만9천806호 2천 5호 3.2% 감소- 9월말 기준 제주 준공 후 미분양 주택...제주 875호 전월比 0호 유지....전국 9천53호 전월대비 121호 1.3% 증가- 제주 9월 주택 인허가(전체주택) 1천138호 전년比 50.1% 증가...올해 누계 5천767호 전년比 30% 감소- 제주 9월 주택 착공(전체주택) 135호 전년比 71.9% 감소...올해누계 2천682호 전년比 52.9% 감소- 제주 9월 공동주택 203호 전년比
시행을 앞둔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을 활용해 분산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제주글로벌연구센터는 2일 제주시 썬호텔에서 제22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또한 분산에너지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도 모색했다.발제에 나선 이유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제주지역 출력제어가 지속해 증가하고 있는데 전력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해 에너지 소비와 생산 부문을 상호 연결하는 섹터커플링 도입을 강조했다.이 책임연구원은 “신기후 체제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일 제주시농협 공판장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의료원 의료진이 참여해 의료진료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구강검진, 검안을 통한 맞춤형 돋보기 지원 및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했다.고봉주 조합장은 “건강한 영농활동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정상화를 위해 토지 추가 보상을 개시하며 물꼬를 텄다.JDC는 11월 1일 3명의 토지주와 합의서를 체결하고 토지 추가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토지 추가보상은 JDC-토지주간 원만한 합의를 통해 그간 계속됐던 소유권분쟁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JDC의 사업재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 7대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로 2007년 토지보상을 마치고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했으나 토지수용재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해에 이어 되풀이되고 있는 가을 가뭄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 예방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제주 전역에 최근 한 달 평균 강수량은 30.7㎜로 평년 대비 25.4%에 그치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초기 가뭄 상태에 진입한 상황으로 판단되고 있다.이에 월동무, 당근, 마늘 등 밭작물 생육 부진은 물론 과수까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이에 제주농협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 극복지원 대책상황실을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농협 차원에서 신속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도내 지역별 농협의 농기계수리센터에서는
제주개발공사가 민간협력형 공공매입주택 90호를 공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민간협력형 공공매입주택 90호를 약정형 매입방식을 통해 매입·공급한다고 밝혔다.‘약정형 매입방식’이란 공사의 매입기준을 충족하는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건축허가 또는 사업계획승인 전) 주택에 대해 사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공사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방식을 말한다.제주개발공사는 이번 사업방식을 통해 전반적인 주택품질을 높이고 수요자 맞춤형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