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관내 학교 수요에 발맞춘 방과후 활동지원을 위해 26일‘2024년 K-POP 댄스 교실’을 남원중학교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남원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은영(방송 댄스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바운스, 아이솔레이션 등 춤의 기본 요소를 익히며 방송 안무를 배워볼 계획이다.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신나는 음악에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동작과 신체활동으로 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혁신의 중심은 교실 수업에 있다”며 다양한 교실 수업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변화와 성장 수업 프로젝트를 3월 27일부터 6월까지 4회에 걸쳐 12차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변화와 성장 수업 프로젝트는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수업설계, 학습자 맞춤 코칭 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팀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학교 맞춤형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2023년부터 수업 및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학습, 에듀테크 활용
교권침해 등으로 서이초 초등학교 교사 등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교권보호 5법 개정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아동인권과 학부모’가 손잡고 ‘교사인권’과 정면으로 맞붙었다. 과거 교사들의 선생님으로서 자존과 영도 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권위주의시대의 교사는 아니지만 존경받는 교권이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나오고 있으나 아동인권과 손잡은 학부모들로부터 나오는 첨예한 대립과 마찰로 인해 관련 법들로 강제해 분쟁과 민원을 해소하고 있는 각박한 현실에 인성교육의 목소리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상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대학입학 진학 지원 운영 일정을 발표했다.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일대일 진학 상담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대학 진학을 지원할 예정이다.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4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며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또는 센터방문 일대일 상담과 학교 방문 설명회 및 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지역 거주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와 탐나라공화국(대표 강우현)은 25일 2024년 대정여고 교육과정의 일환인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안점은 2024년 대정여고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안착을 위해 협업하는 데 있다. 대정여고 전교생은 매달 격주 금요일마다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과제 탐구 프로그램 △재능과 특기를 키우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꿈끼키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1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역주민들이 제주의 음식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4년 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를 26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김진경(베지근연구소 소장) 강사의 지도로 제주의 봄나물과 제주 음식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4월 9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첫 시간에는 ‘제주의 드릇나물’을 주제로, 제주의 봄나물을 살펴보고, 제주 사람들의 봄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음식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25일 삼성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놀이 체육 수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김광수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초1 학생들과 함께 ‘물고기 술래잡기’라는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 놀이 체육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김광수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우리 아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5일~26일까지 양일간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2024년 공기업 채용 기초 NCS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9개교) 학생들의 NCS 기반 직무 중심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직업계고(9교)에서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30여 명의 학생으로 반을 편성했고, 학교의 수요가 많아 추가로 2차에 걸쳐 반(30명, 4월 4일~5일)을 편성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혼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강화와 돌봄교실 운영 지원을 위해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총 110개교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24일에는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오는 31일에는 98명의 돌봄전담사가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직무연수 내용으로는 K-에듀파인 활용 업무 관리 및 활용 방법, 늘봄학교의 이해, 돌봄교실 온라인 신청 방법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실제 돌봄교실을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업무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창익, 이하 한림공고)는 25일 학교 정문에서 ‘협약형 특성화고(항공우주 분야) 선정’기원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위해 교육부에서 전국 10개교 선정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를 공모하고 있는데, 한림공고가 항공우주 분야에 신청했다.이에 모든 한림공고 교육 가족(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선정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시행했다.제주교육의 미래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통해 제주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난치병 학생지원위원회(위원장 양윤삼 안전복지국장) 회의를 열어 총 292명에게 난치병 학생 교육경비· 치료비 약 4억 4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결정했다.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은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소아당뇨,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권(온라인 강의, 예체능 학원비) 및 건강권(비급여 진료비, 급여 진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90% 지원, 도외 진료 체재비) 보장을 위해 1인당 연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2023년도 부담액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3월 25일 ‘한국어학급’이 개설된 아라초등학교와 제주북초등학교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방문해 현장에서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다문화 한국어학급은 한국어 의사소통이 힘든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이 한국어교육과정(KSL)을 활용해 생활 한국어 및 학습 한국어 등의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교육을 집중 받으며 성공적인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직접 한국어학급 개설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처음으로 제주에서 운영되는 한국어학급에 대한 현황과 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4월 6일 10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1층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사관학교 연계 2025학년도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과 관련해 도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6월 중순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를 초청해 사관학교별 2025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각 사관학교 담당자가 진행하는 일대일 진학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
창천초등학교(교장 김효순)에서는 학생 모임 시간을 활용해 제주 4·3을 기리는 현수막 문구를 함께 만들었다.2023년 제주어 시범학교, 2024년 제주형 자율학교를 운영하며 제주어를 익히고, 4·3에 대한 평화 인권 감수성을 키워간 창천초 학생들은 머리를 맞대 제주어 4.3 문구를 구상했고 ‘을큰허게 간 소중한생명, 아름답고 또똣헌 평화로 피어나리’라는 아름다운 제주어 문구를 만들어냈다.창천초 관계자는“4·3 평화인권교육주간 동안 정문에 현수막이 게시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문구를 보며 평화와 인권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교육부가 지난 2월에 공고한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전략을 평가해 2026년까지 30개 대학을 선정해 5년간 총 1천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이다. 지난해 10개 대학이 선정되고, 올해 10개 대학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며, 막대한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대학의 브랜드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비수도권 대학들은 사업 유치에 대학의 명운을 걸고 있다는 것.제주대는 지역과 연계한 대학 내·외부의 경계를 허무는
해외로 먼 유학을 떠나보내지 않아도 프린스턴, 스탠포드 등 미국 Top 50 명문대에 졸업생 75%를 합격시키는 영재학교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새 둥지를 튼다.이 학교는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ulton Science Academy, 이하 ‘FSA’)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소재한 FSA는 STEAM 교육에 특화된 명문학교로 전미에서 최고 성과를 내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유명하다. 이 FSA가 풀턴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이하 ‘FSAA’)이라는 이름으로 2026년 제주
탐라중학교(교장 송계화)는 20일 3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SPO) 10명이 3학년 각 학급을 찾아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송택근 경정) 외 여성청소년계 경찰 9명이 방문해 본교 3학년 학생들에게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안전한 학교 풍토를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의 다양한 유형과 상황, 그리고 형사처벌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생생하고 효과 있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5번째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설립계획을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학교 편제는 유치원 과정에 해당하는 PK부터~12학년까지 63학급 1천354명으로 2026년 9월 14일 개교할 예정이다.내국인은 우리나라 국어 및 사회(역사, 한국사)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제주도교육감 소속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는 관계 법령과 주요 심의 기준에 따라 학사 운영계획, 학생 충원 및 교원 모집 계획, 재정 운영 계획 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도내 초·중·고 31교 136학급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수업은 지난 11일 서귀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23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2교로 총 31개교에서 실시하게 된다.‘2024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 교실’은 전년도 운영 결과에 따른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제주 의병항쟁 △제주 학생들의 항일운동 △법정사 항일운동 △제주 해녀 항쟁 △조천 만세운동 △을묘왜변 제주대첩 등 6개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정부의 제주대 의대증원 60명 결정에 대해 신청한 그대로 받아들여져서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그러나 의대교수들과 학생, 전공의들의 반발 등에 제주대는 “산적한 갈등과 문제들로 인해 걱정이 앞선다”고 우려도 했다.제주대는 그러면서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 설비 구축 등 의대 구성원의 아쉬움과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행·재정적 지원방침 마련을 위해 빠른시간 내에 TF를 구성해 증원과 관련해 연착륙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의지를 담은 입장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