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이 미래신기술로 섬속의 섬 택배와 관광 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중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은 AI, 자율주행, 반도체 등 첨단 ICT 기술을 토대로 친환경에너지로 가동되는 차세대 도심항공교통 수단이다. 정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을 2025~2026년 시범사업 및 성공적인 UAM 상용화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이에 세미나허브는 2024 미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사업 추진전략 세미나를 오는 5월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에서 세미나허브 주최, 아우토바인, 아이씨엔의 후원으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원장 문만석)이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제주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제1회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를 개소한다.아카데미는 4월 26일부터 6월14일까지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강연 4회와 정책토론회 1회를 여는 방식으로 개최한다.첫 강좌는 4월 26일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이 ‘탄소중립 시대,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의 전망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강연을 통해 이 소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각하게 전개되면서 현재 148개 국가와 매출액 기준 1천여개가 넘는 기
현재 한국전력를 통하거나 대규모인 1천㎾ 초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공급사업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던 전력거래가 앞으로는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전력고객 간에도 안심하고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곳곳에 퍼져 있는 에너지 자원을 연결‧제어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활용하는 가상발전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에 맞춰 정부는 분산자원 활성화 및 에너지 프로슈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주에도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판매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생산자에게는 희소속이다. 분산에너지 특구 등 관련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2024년도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사업 공모에 2개 제안모델이 선정돼 국비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국 지자체에서 21개 사업을 공모에 신청해 5개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도는 ▲㈜나눔에너지 컨소시엄의 제주 분산에너지 잉여전력 활용 VPP 기술기반 P2H·ESS 복합시스템 구축사업 ▲㈜헤리트 컨소시엄의 수요·공급형 VPP 플랫폼 구축 기반 출력제어 해소 및 분산에너지 신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신청했으며, 2개 사업 모델 모두 선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제주권 미세먼지는 ‘매우나쁨’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서울·강원영동·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매우나쁨', 인천·경기도·강원영서·충남은 '나쁨'으로 예보했다.이는 전일(16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 황사는 내일(18일)까지 국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내일 18일에는 부산·울산·경남은 '매우나쁨', 강원권·대전·세종·충북·광주·전남·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
환경부에 따르면 계절관리제 기간 시도별 초미세먼지 농도 측정결과 제주지역은 시행전(’18.12~‘19.3) 22.4㎍/㎥, 1차(’19.12~‘20.3) 17.5㎍/㎥, 2차(’20.12~‘21.3) 15.7㎍/㎥, 3차(’21.12~‘22.3) 17.1㎍/㎥, 4차(’22.12~‘23.3) 17.0㎍/㎥, 5차(’23.12~‘24.3) 제주 15.1㎍/㎥로 점점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로 초미세먼지(PM2.5) 전국 평균 농
”실무자를 위한 이차전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집중 교육 세미나“가 오는 4월 26일 서울 관광플라자(종로)에서 개최된다.이 교육 세미나는 세미나허브가 주최하고 배터리다이브, 아이씨엔이 후원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재로 사용되는 주요 소재는 리튬, 니켈, 망간, 리튬 코발트 산화물이다. 최근에는 고가의 코발트 사용을 줄이고 니켈의 비중을 늘린 배터리 개발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니켈 함량이 80%에 이르는 배터리가 시장에 등장했으며, 니켈 함량을 90%까지 늘린 배터리 개발을 위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제주지역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나쁨’ 수준을 보여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PM-10 관련은 시간당 평균은 56㎍/㎥, 일평균은 50㎍/㎥ 최고값은 164㎍/㎥로 나타났다. 대기환경 기준치인 100㎍/㎥를 넘거너 낮은 수준을 보였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예보등급을 수도권·강원권·충북·충남은 '매우나쁨', 대전·세종·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으로 예상했다. 다만, 대전·세종·호남권·영남권은 오후에 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내일 30일에도 미세먼지는 제주를 비롯한 전 권역이 '나쁨'으로 예상됐다.
바람의섬 제주에 바람 등 자연 에너지 자원을 도민의 공공 자원으로 인정하고 이에 대한 개발이익 공유화 계획에 따른 기금이 조성되어 제주사회에 환원되고 있다.특히 태양광 산업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출력제한으로 인한 손실로 2121년과 2022년 330억여 원 규모 손실이 예상된다는 제주도정 관계자의 전망도 있었다.이에 공공재인 바람을 이용한 이익고유화인 풍력자원 공유화기금 중 일부를 출력제한 손실에 지원하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그러나 제주도 에너지산업과 오경섭 에너지정책팀장은 출력제어에 따른 민간 발전사 지원검토
올해 3월부터 ‘청정수소 인증제’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또한 상반기 중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 Clean Hydrogen Portfolio Standard)’이 개설되는 등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견인할 핵심 제도가 세계 최초로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국내 주요 수소 기업 대표(SKE&S, 두산퓨얼셀,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와 간담회를 갖고,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업계는 수소차 후속 모델 출시 계획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에 대비한 국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4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대비해 연구용역을 통해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하고 지정이 이뤄지도록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제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에는 전국 최고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에 따른 재생에너지 변동성 완화형 특화지역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또한 에너지 수요와 공급 분석, 지역적 특성 반영, 특화지역 내 규제특례, 특화지역의 육성 방안 및 실현 가능성, 주민 및 기업 수용성, 인력양성 및 홍보 등의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제주도는 3월부터 특화지역 참여기업 제
ESG 경영에 따른 기후 공시의 제도화,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의 시범사업 시작, RE100 이행 요구 등으로 재생에너지의 수요는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그러나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시장은 몇 년째 하락 추세에 있다. 태양광 관련 기업들은 구조조정에 사업 축소, 도산으로 이어지는 소식이 계속되고 있으며, 분산 에너지 확산을 통해 전력 신시장을 준비해 왔던 기업들 또한 사업 속도가 늦춰지면서 사업계획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해 있다.재생에너지 공급 부족은 수출 중심의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통상의 위협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제주권의 미세먼지는 나쁨상황으로 이중 PM-2.5는 시간당 평균 40㎍/㎥로 기준치를 넘어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외출시 건강취약계층은 마스크 착용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제주지역 PM-10은 ‘보통’으로 나타났다.내일인 4일에는 경기남부·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이, 제주 등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
제주지역의 미세먼지와 관련한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없는 ‘전국 6개권역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의 연구성과 보고회가 개최되어 주목되고 있다. 이에 제주에도 국비가 지원되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지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전국 6개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지역별 미세먼지 특성연구와 저감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연구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센터에 들어가는 사업 등에 국고가 매년 총 사업비의 50% 이상 매칭펀드로 확보되어 지원되고 있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에 따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잠정목표3은 PM2.5 15㎍/㎥, PM10 37.5㎍/㎥, 잠정목표4는 PM2.5 10㎍/㎥, PM10 25㎍/㎥를 대기환경기준으로 삼고 있다.잠정목표3은 잠정목표 2보다 약 6%(2~11%) 사망위험률 감소로 놓고 미국과 일본이 적용하고 있다.잠정목표4는 심폐질환과 폐암에 의한 사망률증가가 최저 수준으로 호주와 WHO에서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이에 청정환경을 부르짖는 제주도가 환경부 기준인 잠정목표3을 뛰어 넘어 WHO와 호주 등과 견주는 공기질을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를 내려 제주를 찾
제주 자생식물인 황근이 우수 화장품소재로 거듭나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이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유씨엘(주)과 공동연구로 지난해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에서 해제된 제주 자생식물 황근 세포주를 활용해 피부 건강에 효과가 있는 우수 화장품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표준화된 원료공급 체계까지 확립했다고 4일 밝혔다.기술 개발은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해온 지역협력혁신성장사업(R&D) 과제인 ‘제주 천연자원 유래 기내 배양체 및 동물대체시험법을 활용한 더마코스메틱 제품 개발’을 통해 이뤄졌다. 연구결과는 지
일제강점기 재일제주인들이 일본 전역과 남태평양 등 낯선 이국에서 강제노역을 하다 이름도 모른 채 억울하고 비통한 죽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로하는 위령탑 등이 양식있는 일부 일본인과 시민단체, 한국인들에 의해 일본 전역에 세워졌다. 일본 내 강제연행과 관련된 사망자를 애도하고 추모하는 위령비, 추도비가 일본 전역에 138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 각종 조사 등을 통해 163개로 늘어났다.4.3희생자들은 위령탑과 개인 위패도 마련됐으나 일제강점기 강제 연행된 이름이 알려진 제주인 사망자, 그리고 이름도 없이 죽어간 제주인 모
일본 나가사키 피폭자 명부(1982년) 중 제주인은 노형출신 金仁平 씨, 창씨개명된 서귀포시 중문출신 藤川福厚(등천복후), 木山妙子(목산묘자) 등이 명부에 올랐다. 이들 3명은 국가기록원 강제동원자 명부에도 이름을 올렸다.이들 피폭자들을 위한 민단 중심의 원폭피해 위령비는 2021년 11월 6일에서야 건립됐다. ‘나가사키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비 건립위원회 안내문’에는 “우리 조국은 1945년 8월15일까지 35년간 일본의 통치아래 있었다...(중략)...1945년 8월 9일 일본 나가사키 상공에서 폭발한 원자폭탄은 약 7만4천명의 고귀
전국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인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105㎿, 5천900억)이 우선협상대상자(동서발전컨소시엄)와 사업시행협약 체결이 완료되어 본격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2015년 제주도로부터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받아, 후보지 마을 선정(2016년 1월),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2018년 2월) 및 환경영향평가(2021년 12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제주도와 공모계획 및 지침을 마련해 올해 5월 공모 실시,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지난 11월 1일부터 우선협
제주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나미비아와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차산업과 MICE 등 분야에서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가 중인 나미비아 톰 알웬도(Tom Alweendo) 광산에너지부장관 등을 만나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제주도에서 오영훈 지사와 함께 고윤주 국제관계대사,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 김태윤 정책특보,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대표이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