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27일 제주본부 2층 ’공터‘에서 ’제주농협, 2024년 디지털Chang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농협, 디지털 Changer‘는 도내 23개 농·축협 직원 중에서 디지털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직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1천111개 농·축협에서 선발된 64명의 디지털changer들과 함께 2024년 3월~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주요 역할로는 디지털금융 관련 업무개선 제안 및 아이디어 제공 등이며,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기본개념과 상호금융 앱(NH 콕뱅크 등) 이
제주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로명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로명 주소정보시설은 도로‧건물 등에 위치정보를 표기해 목적지를 찾거나 현재 위치를 안내하는 시설물로, 이번 일제조사 대상은 제주시 관내 주소정보시설 10만9천367개소(도로명판 1만2천797개소, 건물번호판 9만2천132개소, 기초번호판 1천658개소, 국가지점번호판 989, 사물주소판 1천791개소 등)이다.조사 방법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망실·훼손 여부, 안전성 확보 및 설치 위치 적정여부 등을
제주시는 3월 29일 신제주초등학교와 도련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 수칙 지키기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제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제주시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이용 시 ‘서고-보고-걷고’ 보행 수칙 지키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고,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알콤솜과 구급밴드가 담긴 홍보물도 함께 배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학교 지원 장학사 워크숍을 지난 28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학교 지원 장학사는 교육활동 및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학교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 단위 장학 요청에 따른 컨설팅을 주요 역할로 하고 있으며 지역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업무를 고려해 학교를 배정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교육 리더십-시대 정신을 담아내는 수업 코칭을 주제(재미와의미 연수소장 홍영일 교수)로 강의가 이뤄졌다. 제주 교육정책 안내 시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김학수)는 한라산국립공원의 청정 환경 보존을 위해 올해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운동은 한라산 탐방객들이 라면을 먹은 후 남은 국물로 인한 쓰레기를 줄여 청정 한라산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탐방객들의 쓰레기 처리 의식 전환을 고취하기 위해 탐방로 입구, 대피소 일원에서 라면국물 등을 남기지 않도록 안내할 방침이다.한라산국립공원은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 홍보를 위해 현수막 및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알리고 있다.또한 봄철 성수기에는 국립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친환경 감귤원에 피해를 입히는 ‘산둥날개매미충(임시명칭)’에 대한 세심한 예찰과 적절한 방제를 당부했다.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감귤 해충 종류, 발생 시기, 피해 등을 조사했으며, 새로운 해충 5종(두줄민달팽이, 식나무가루이, 산둥날개매미충(임시명칭), 귤큰별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을 포함해 감귤에 발생하는 해충 60종을 확인했다.이 중 ‘산둥날개매미충’은 2012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제주지역에서는 2017년 비농경지(산림)에서 발
제주특별자치도가 하이난성과의 교류를 경제와 과학, 헬스케어 등 투자유치·기업 지원 정책 교류 등을 위해 러청국제의료관광단지를 시찰했다.또한 2024 보아오아시아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8일 오후 하이난 아시아태평양금융타운을 방문해 쉬졔(徐杰) 대표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하이난 아시아태평양금융타운은 중국 하이난성에 위치한 금융 중심지로 국제 금융, 자유무역, 첨단 기술 분야의 발전을 목표로 개발됐다. 자유무역항 정책을 통해 관세, 세금 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해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이날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 6명을 임명했다. 선임직 이사 6명이 새로 임명되면서 재단 이사진은 선임직 이사 7명, 당연직 이사 3명으로 이사장 포함 총 11명의 체제를 갖추게 됐다.재단은 당연직 이사 3명, 선임직 이사 12명(이사장 포함) 등 총 15명의 이사진를 구성할 수 있다. 선임직 이사는 공개모집을 통한 경쟁의 방식으로 성별을 고려해 선발하며,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사람 중에서 이사장이 임명한다.이번에 새로 임명된 이사는 김영순(여), 김용범, 양성홍, 정동수, 조미영(여), 한상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일 첫날 일정을 삼영교통 차고지에 도착해 첫차 운행을 준비 중인 김모 운전자를 비롯한 직원 한분 한분과 인사를 나눴다.김모 운전자는 이미 첫차 운행을 위해 차고지에 도착해 차량 내외를 꼼꼼히 정비하고 청소를 하고 있었다. 김 운전자가 운행하는 첫차는 302번으로 오전 6시 29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용문사거리- 서문시장-중앙로사거리-제주시청-제주지방법원-중앙여고-제주여중고-제주대학교병원–제주대학교-첨단과학단지-국제대학교 환승주차장 노선을 순환한다.문대림 후보는 “우리가 매일
녹색정의당 제주시을선거구 강순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오전 7시30분 제주시 인제 사거리에서 첫 아침유세를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이날 첫 유세에서 강순아 후보는 “제주도 내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한 청년, 여성, 진보정당 후보인 제가 누구보다 하루 하루 고단한 살아가는 도민의 일상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강순아 후보는 오전 11시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정책협약식(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 오후 1시 제주환경지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TV토론회에서 고기철 후보가 제주감귤 생산량 80% 발언에 서귀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할 기본적 자격도 없다는 비난에 고기철 후보는 “감귤진흥관련 법안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나온 발언이라고 해명했다.이에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는 제2공항 기본계획서조차 읽지 않았다”고 위선적 제2공항 찬성을 맹비난하며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할 기본적 자격도 없다”고 반격을 가했다.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가 2023년 발표된 제2공항 기본계획서 한번 읽어보지 못한것은 제2공항에 전혀 관심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충혼묘지 참배와 정방 4·3 희생자 위령공간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위성곤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출근 인사 후, 오전 9 시 첫 일정으로 충혼묘지를 참배헸다. 이어 정방 4ㆍ3 희생자 위령공간과 남영호 위령탑 참배를 진행했다. 오후 6시에는 중앙로터리 북측 ( 일호광장 ) 에서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이어 18시 30분 총력 유세를 진행한다.특히 이날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됨에 따라 영어듣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8일 공식선거 첫날 동홍동 유세를 통해 “24년간의 굴곡진 서귀포시의 정치를 마감시키겠다”며 “이번만은 6전 전패의 사슬을 반드시 끊겠다. 기호 2번 고기기철이 반드시 당선돼 새로운 서귀포 시대를 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기철 후보는 “지난 24년간의 민주당 독식을 청산해야 한다. 지난 8년간 갈등으로 얼룩진 제2공항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기호 2번 고기철에게 일할 시간을 달라. 새로운 인물로 교체해 서귀포시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가자. 이번만은 바꿉시다”고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고기철 후보는 “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4·3 추념식 불참에 대해 SNS를 통해 아쉬움을 표시했다.김 후보는 윤 대통령의 추념식 불참 소식을 전하며 "이번만큼은 오실 거라 기대했다"며 "오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이라도 일정을 조정해 4·3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보듬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거행된 취임 후 첫 4.3추념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추념식에 앞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일정을 소화하면서 제주 홀대론이 불거진 바 있다.한편 김한규 후보는 이도광장 첫 공식
제주 하원 테크노캠퍼스(옛 탐라대학교)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는 길이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하원 테크노캠퍼스가 기회발전특구제도를 활용한 신규 산업단지(이하 ‘산단’)로 조성되도록 정부가 규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정부는 28일 오후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제주에 규제 특례를 적용해 하원 테크노캠퍼스의 신규 산단 지정을 허용했다.이번 규제 혁신으로 하원 테크노캠퍼스는 산업단지 총량 규제의 예외를 인정받아 우주·신성장 분야 산업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살충제 성분 농약을 주사기로 감귤에 주입해 조류를 집단 폐사케 한 사건의 피의자가 자치경찰에 검거되어 조사중이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서귀포시 소재 감귤밭에서 27일 오후 1시경 조류 집단폐사 신고를 받고 관련 기관ㆍ부서와 현장을 찾은 자치경찰단은 직박구리ㆍ동박새 등 250마리가 넘는 야생조류가 폐사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자치경찰은 이 사건의 피의자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A씨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과수원 내 감귤에 주사기로 농약을 주입해, 이를 쪼아먹은 새 200여마리를 폐사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2024년 3월중 업황BSI는 50p으로 전월대비 7p 하락했다. 제조업 업황BSI(46)와 비제조업 업황BSI(50)는 전월대비 각각 2p, 8p 하락했다.4월 제주지역 업황전망BSI는 63으로 전월대비 3p 하락했다. 제조업 업황전망BSI(59)는 전월대비 1p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 업황전망BSI(64)는 2p 하락했다.3월중 조사대상 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6.7%), 인력난·인건비 상승(16.4%), 자금부족(1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전국 기업경기실사지수와의 비교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부상일 변호사를 위촉했다.부상일 변호사는 “지난 20여년 민주당의 독식으로 제주의 경제가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하고 있다”며 “제주인 김승욱 후보와 함께 원팀을 이뤄서 제주의 미래를 위해 혼신을 다해 반드시 제주의 새로운 봄을 도민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다짐했다.김 후보는 “제주도민에 대한 부상일 변호사의 애정에 경의를 표하고, 공동선대위원장 위촉에 흔쾌히 수락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주도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진실함과 간절함으로 총력을 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혁신의 중심은 교실 수업에 있다”며 다양한 교실 수업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변화와 성장 수업 프로젝트를 3월 27일부터 6월까지 4회에 걸쳐 12차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변화와 성장 수업 프로젝트는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수업설계, 학습자 맞춤 코칭 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팀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학교 맞춤형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2023년부터 수업 및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학습, 에듀테크 활용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배우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기철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 현황에는 배우자인 김모씨 명의로 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아파트 2억 800만 원, 사인간 채권 4억 900만 원을 비롯해 예금 보험 펀드 주식과 토지내역을 등록했다는 것.민주당은 ”배우자 김모씨 소유 재산신고 내역 중 토지의 경우 사실상 투기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331㎡ 규모의 토지는 그 땅의 소재지가 서귀포 또는 거주